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전문인력 개발비에 대해 100분의 25를 곱해 계산한 금액에 대해 세액공제해 주는 법안이 발의됐다. 심재철 의원(자유한국당, 사진)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전문인력 개발비에 대해 세액공제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6일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수출실적이 발생하기 시작한 초기 수출기업에 대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전문인력 인건비를 세액공제해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연구·인력개발비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해외시장개척 전문인력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인력개발비에 대해 해당 과세연도에 발생한 원천기술연구개발비에 100분의 25를 곱해 계산한 금액을 세액공제할 수 있다. 심재철 의원은 "FTA 확대와 글로벌 시장의 성장으로 현재 중소기업의 판로는 내수가 아닌 세계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한 가격과 품질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수출을 하고 싶어도 여력이 되지 않아 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 중소기업들에게 수출 전문인력에 대한 세제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중소기업들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 중 하나는 수출관련 전문인력 충원으로 내수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이들 수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지난 5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13회 EY 최우수 기업가상'(EY Entrepreneur Of The Year) 시상식을 열고, 방준혁 넷마블 의장을 비롯한 기업가 7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사진2]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EY가 매년 끝없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혁신을 이끌어가는 모범적인 기업가에게 수여한다. 일명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독립적인 심사위원단(위원장·진동수 전 금융위원장)이 6개월여에 걸쳐 6가지 평가 기준(△기업가 정신 △가치창출 △전략적 방향 △국내 및 세계적 영향력 △혁신성 △개인적 품성 및 리더십)에 따라 엄정한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최고 영예의 마스터상은 방준혁 넷마블 의장에게 돌아갔다. 각 산업 분야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산업(Industry) 부문 수상자로는 김영달 아이디스홀딩스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대를 이어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어온 기업가들에게 주어지는 패밀리 비즈니스(Family Business) 부문 상은 이건산업의 박영주 회장과 박승준 사장 부자에게 돌아갔다. 향후 지속적
안경봉 교수, 변호사 세무조정 전문성 담보 위해 집합교육·현장연수 필요 2004년 전후 자동자격보유 변호사 ‘세무사 명칭제한’ 합리적 차별 세무사자동자격 보유 변호사 기재부 징계위 의결따라 징계권 행사 현행 세무사의 직무범위를 규정한 세무사법 제2조 가운데, 제 1호 조세에 관한 신고·신청·청구의 대리는 변호사법상 행정처분의 청구에 관한 대리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같은법 제 2조 제4호 조세에 관한 상담 또는 자문 또한 변호사의 직무 가운데 법률사건에 법률상담에도 해당될 수 있다는 견해도 나왔다. [사진2] 안경봉 국민대 교수는 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백재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주관한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세무사법 개정안의 문제점과 대응' 정책토론회에서 ‘세무사(자동)자격 보유 변호사의 세무대리에 관한 세무사법 개정 쟁점과 과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안 교수는 그러나 이번 세무사법 개정안의 쟁점이 되고 있는 세무사법 제2조 제2호 '세무조정계산서와 그 밖의 세무관련 서류의 작성(세무조정)'과 제3호 '조세에 관한 신고를 위한 장부작성의 대행(기장)' 업무가 변호사의 직무 가운데 ‘법률관
청주세무서(서장·윤상철)는 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센터장·박상우)와 영세납세자 지원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영세납세자 지원단은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에게 나눔세무·회계사가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세금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제도다. 청주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영세납세자 지원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위해 세금문제 지원에 따른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상우 센터장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많은 도움과 관심을 부탁했다. 윤상철 서장은 "소상공인, 영세납세자가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주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납세자의 어려움을 파악해 세무불편 등을 과감히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중소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우<사진> 전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이 30여년간의 국세행정 현장을 떠나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김 세무사는 지난 1일 문정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취임해 본격적인 세무사 업무에 들어갔다. 김기우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을 졸업(7기)하고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조사팀장, 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역외정보팀장, 대구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을 역임한 베테랑 세무전문가다. 재임 시절 상하 동료들의 신망이 두터웠고, 매사 모범적인 직장생활로 리더 역할 또한 톡톡히 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세무사는 "직장에서 열정을 바쳐 일해 온 것처럼 이제 세무사로서 그동안 쌓은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필] △68년 △경북 상주 △구미고 △국립세무대학(7기) △대구청 법인세과, 조사1국 △대구청 조사1국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조사팀장 △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역외정보팀장 △남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대구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북대구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국화축제현장서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 양도세·증여세 등 생활세금 상담서비스 제공 대전지방국세청(청장·한재연)은 5일 청남대 국화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국세행정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사진1]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은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 세무전문가의 무료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에 지역축제 현장을 찾아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의 생활세금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납세자들은 "여유 있는 시간을 이용해 평소 궁금했던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권리보호요청제도 등 평소 알지 못했던 정보를 알게 됐다" 등 호응을 보였다 또한 각 부서 담당자들이 나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근로(자녀)장려금·국선대리인·현금영수증·체납액 납부의무 소멸제도 등의 유익한 정보도 홍보했다. 한재연 대전청장은 "납세자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상세히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소통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고동우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해오름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해피 라이브러리 영어교실'에 일일 영어교사로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사진2] 이날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단의 일원으로 참여한 고동우 대표는 영어로 자기소개하기,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과일과 채소 영어 발음과 철자 익히기 등의 수업을 실제 과일과 채소, 낱말 카드를 활용해 흥미롭게 펼쳤다. 해오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도 직접 영어로 준비, 연습해 온 질문을 고동우 대표에게 하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해피 라이브러리 영어교실'은 오비맥주 임직원 봉사단이 방과 후 과외활동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낙후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개선하고 각종 교육 자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오비맥주 '해피 라이브러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9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이번 해피 라이브러리 영어교실이 열리고 있는 해오름 지역아동센터는 지난해 5월 오비맥주가 새롭게 단장한 '해피 라이브러리' 6호로 매년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영어교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영어에
에어서울(대표·조규영)은 노선별 최저가의 '특가 족보'를 공개하는 '민트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특가 족보'란 항공권 최저가를 특별 오픈하면서 최저가가 열리는 날짜를 콕 집어 미리 알려주는 이벤트로, 가장 저렴한 항공권의 날짜에 맞춰 여행 일정을 세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부터 실시되는 '민트데이'는 베트남 하노이와 캄보디아 씨엠립의 2개 노선 단독 특가다. 탑승기간은 12월부터 2월까지로, 상세 날짜는 오전 10시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민트데이'에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자동 응모돼 추첨을 통해 추가로 무료 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 특가 족보를 공개하는 '민트데이' 이벤트는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2020년부터 단국대 관세학과 신설 미래인재 육성·교육기회 확대 한국관세사회(회장·박창언)와 단국대학교(총장·김수복)가 관세분야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우선적으로 오는 2020년 1학기부터 단국대학교 관세학과 학위과정을 신설·운영키로 했다. [사진2] 박창언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4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과 관세분야의 우수한 미래인재 육성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세분야의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학문연구와 교육 활동에 있어 대학과 전문가 단체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 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세관련 학과 과정 신설 등 관세사(사무직원)교육 기회 확대 △관세전문가 초청 실무강의 확대 △대학(원)생 현장실습 및 체험활동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직무교육 및 채용홍보 △관세·무역 관련 정보 교류 등 상호발전에 협력할 방침이다. 박창언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관세·무역분야에서 미래 우수인재를 육성한다는 것은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단국대학교와 한국관세
◇…국세청이 이달 중순 단행 예정인 서기관 승진인사 규모가 26명 내외로 직원들에게 공지된 가운데, 이번 인사에서 본청 승진인원이 어느 정도 될지 이목이 집중. 본청의 서기관 승진비율은 올해 상반기(32명)의 경우 17명으로 53.1%를 차지했는데, 지난해 상반기부터 점유비율이 66.7%→59.1%→53.1%로 계속 떨어졌던 상황. 이에 따라 이달 중순 승진인사에서 본청 점유비가 50%를 넘을지, 넘는다면 어느 정도 차지할지 관심. 본청은 최근 5차례 인사에서 적게는 48.4%에서 많게는 66.7%의 점유비를 보였는데 평균 55.5%를 차지했던 점에 비춰 이번 인사에서 14명 안팎의 승진자를 탄생시킬 것으로 전망. 또한 서울청은 같은 기간 13~19%대를 차지했는데 평균 16.6%인 점에 비춰보면 4~5명의 승진자를 배출할 것으로 관측되며, 중부청은 평균 9.8%를 기록한 점을 감안할 때 2~3명 가량의 승진자를 낼 것으로 예상. 또한 부산청 1~2명, 대전·광주·대구·인천청에서는 각각 1명 정도의 서기관 승진자가 탄생할 것으로 관측. 한편, 서기관 승진규모는 2017년 상반기 31명에서 같은 해 하반기 18명으로 뚝 떨어졌다가, 지난해 상반기 21명 하반기
□ 상 호 : 문정세무법인 □ 장 소 : 대구시 달서구 달서대로 559 □ 연 락 처: 사무실(053-600-8400)
고교 교과목 1과목 이상 선택한 합격자 98%가 대졸자 인사혁신처, 오는 2022년부터 세무·관세직 등 특정직렬 필수과목 지정 국회입법조사처, 고졸자 공직취업 확대방안 필요 지적 고교졸업자의 9급 공무원 채용 문턱을 낮추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9급 공무원시험에 고교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채택 중이나, 오히려 고졸자의 공직진출 기회가 좁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9급 특정직렬 공채시험에 응시한 대졸자 대다수가 고교 교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선택해 시험 합격 이후 해당 분야에서의 행정전문성이 약화되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현재 9급 공무원 공채 행정직군 필기시험은 필수과목 3개(국어·영어·한국사)와 선택과목 2개(직렬별 전문과목, 고교과목 및 행정학개론)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감사원의 지난 2017년 국가공무원 인사운영·관리실태에 대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9급 공채시험에 선택과목 제도가 도입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4년간 합격자 현황 결과, 고졸학력자의 합격률은 2013년 2.2%에서 2016년 1.2%로, 4년 평균 1.5%로 나타났다. 이는 선택과목 제도가 도입되기 이전인 2011년 평균 1.7%에 비해 오히려 감소한 것이다
S마이그레이션, '세무사랑' 데이터를 'WEHAGO T'에 자동 변환 WEHAGO T 2.0 버전 신기능...법인세무조정, 4대 보험 신고, 매출채권 팩토링, 타임머신, 신용카드 매출 입금 일정 제공 등 더존비즈온의 'WEHAGO T' 업그레이드 버전(2.0)이 4일 공개됐다. 세무사 회계사들이 "이거면 다 끝났네"라고 말할 정도로 획기적인 신기능이 소개됐다. 2.0 버전에는 ▶S마이그레이션 ▶법인세무조정 ▶스피드 기장 ▶4대 보험 신고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 ▶타임머신 서비스 ▶CMS ▶신용카드 매출 입금 일정 제공 서비스 등이 담겼다. [사진2] 특히 세무사, 회계사, 세무회계사무소 관리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였던 'S마이그레이션' 기능은 극비리에 그것도 4일 설명회 시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 전격 공개됐다. 'S마이그레이션' 기능은 세무사, 회계사들이 그동안 불편을 겪어왔던 자료 변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더존비즈온의 'Smart A'와 함께 세무회계사무소에서 쓰고 있는 '세무사랑'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버튼 하나만 누르면 'WEHAGO T'에 자동 변환하는 기능이다. '세무사랑'의 전표 데이터를 엑셀로 내려받아 'WEHAGO T'에 업로드 하는
국세청은 탈세수법에 동원되는 문서 위·변조를 적발하기 위해 도입한 필적감정업무가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 6월 문서감정 업무를 시작한 이래 올해 상반기까지 약 8년간 총 1천138건의 의심문서를 감정한 결과 437건의 위·변조사례를 적발하는 등 적발률이 38.4%에 달한다. 특히 이같은 적발률을 토대로 같은 기간 동안 총 2천75억원의 세금을 지켜내는 등 과학세정의 한 획을 그었다. 다음은 필적감정을 통해 위·변조 서류를 적발한 주요 사례다. 사례1.필적감정을 통해 공사대금 입출금 전표가 위조된 사실을 확인해 실제 시공업자가 아닌 제3자로부터 수취한 허위 세금계산서로 공제받은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추징 [사진2] 납세자 A는 건설업체 B로부터 사료공장 신축공사 명목으로 수십억원의 세금계산서를 수취해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을 공제받았다. 국세청은 공사대금 입·출금이 같은 은행에서 순차적으로 동시에 발생하는데 의구심을 갖고 은행으로부터 입·출금 전표를 확보해 분광비교분석기 등을 이용해 필적을 감정했다. 그 결과 입·출금 전표 작성자가 납세자 A의 종업원 한 사람인 점을 확인했다. 국세청은 이를 토대로 납세자 A
향후 3년간 정부지원사업 참여 우대, 대출금리 우대 등 혜택 부여 정운기 회장 "지속적인 일터혁신 이뤄낼 것" 관세법인 에이원(회장·정운기)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근무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이에 앞서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1차 사업 공모를 통해 높은 성과를 거둔 24개 근무혁신 우수기업을 지난달 16일 최종 선정했다. [사진2] 에이원은 이번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1차 사업 공모에 참여해, 자체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3개월에 걸쳐 이를 실천함으로써 1차 근무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에이원은 3개월의 사업기간 동안 △시차 출·퇴근제 △재량근무제 △선택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초과근로 단축을 이뤄냈으며, 집중근무제 도입과 회의문화 개선 등 일하는 방식도 개선했다. 또한, 중간관리자와 직원 등 집단별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해 조직 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등 근무혁신을 인정받아 근무혁신 우수기업 A등급을 받았다. 정운기 에이원 회장은 "워라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 사회에서 일터혁신은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관세법인 에이원은 근무혁신 인센티브제와 상관없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터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