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기관 승진(29명) 국세청 국세데이터담당관실 이준학 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김광래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노유경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김민석 국세청 심사1담당관실 이강욱 국세청 국제세원담당관실 류호균 국세청 상호합의담당관실 손혜림 국세청 법무과 김형태 국세청 법규과 이광의 국세청 소득세과 이한솔 국세청 소비세과 이정훈 국세청 상속증여세과 이정순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파견) 김은진 국세청 조사1과 이용후 국세청 조사2과 문성호 국세청 조사분석과 주인규 국세청 소득자료관리과 최명일 국세청 대변인실 송은주 국세청 인사기획과 정종룡 서울지방국세청 법인세과 김경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현창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인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조주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 이재현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이봉숙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이규열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이창수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조용택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 임형걸 □과학기술서기관 승진(1명) 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강지원 ( 2025. 11. 24. 字 )
세무사회·대전지방회 임원진, 청년세무사 30여명과 열띤 토론 광고규제·청년지원정책·세무사법 개정 등 다양한 현안 논의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10일 대전지방세무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전국 청년세무사 타운홀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세무사계의 변화 속에서 청년세무사들이 직면한 현실적 과제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지방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타운홀미팅은 대전·세종·충청권 청년세무사 약 30여명이 참석해 세무사법 개정에 따른 제도 변화, 광고 관련 규제, 청년세무사 지원정책 등 업계 현안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대전지방세무사회 임원들이 대거 참여해 청년세무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회무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택원 대전지방청년세무사위원장은 “이번 타운홀미팅은 기존의 형식적 회의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나누며 세무사의 역할과 제도 개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자리였다”며 “청년세무사들의 제안이 실제 정책과 회무 개선으로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용일 대전지방세무사회장은 “청년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송도 '갤러리 율'에서 두번째 개인전 고객 향한 진심 담은 세무캘린더가 전시회로…'청아 굿즈'로 인기 "초심 잃지 않고 고객과 구성원에게 정성 다하는 모습 보일 터" 유튜브 채널 '최희유의 세금살롱'을 운영하며 '그림 그리는 세무사'로 알려진 최희유 청아세무회계 대표 세무사가 두 번째 개인전을 열어 화제다. 최희유 세무사는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송도 '갤러리 율'에서 개인전을 열고 올해 그린 신작 13점을 포함한 총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두번째 개인전 'Hee story, and You story'는 마음속 깊은 곳에 오래도록 품어온 꿈과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최 세무사는 세무사가 되기 전, 10년 넘게 그림을 그린 미술학도였다. 예고를 거쳐 이화여대 미대에서 섬유 예술을 전공하며 작가의 꿈을 키웠으나, 대학 시절 경제적인 이유로 붓을 놓았다. 그녀는 "현실적인 이유로 세무사를 택했지만 내가 가야 할 길의 반대 방향으로 달린다는 생각에 그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며 "내가 무엇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살았나 좌절감도 들었다"고 당시의 복잡 미묘했던 심경을 토로했다. 그렇게 일에만 매몰돼 가던 중,
중견련, '중견기업 계속 고용 현황 조사' 결과 발표 62.1% '퇴직 후 재고용' 선호, '정년 연장' 33.1% 그쳐 고령자 고용 활성화 위해 세제혜택·인건비 직접지원 등 필요 최근 국회를 중심으로 정년 연장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퇴직 후 재고용’이 기업 경쟁력 제고와 고령자 근로 안정을 위한 공통 해법이라는 중견기업계 의견이 나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10일 ‘중견기업 계속 고용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중견기업의 62.1%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고령자 계속 고용 방식으로 퇴직 후 재고용’을 꼽았다고 밝혔다. ○고령자 계속 고용 방식 적합성 인식(단위:%) 해당 응답에 나선 중견기업은 업종, 매출 규모, 근로자 수 등 기업 특성과 관계없이 일관된 양상으로, ‘정년 연장’과 ‘정년 폐지’는 각각 33.1%, 4.7%에 그쳤다. 중견기업계는 현행 60세인 법정 정년이 일률적으로 연장되면 인건비 부담이 가중(64.5%)되고, 청년 신규 채용 여력이 감소(59.7%)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직 내 인사 적체가 심화할 것이라는 응답도 41.4%에 달했다. ○법적 정년 연장시 경영 애로(단위: %) 특히, 인건비가 30% 이상
"납세자 체감하는 따뜻한 세정" 강조 중부청 관내 안전요원이 배치된 세무서가 종전 11곳에서 14곳으로 확대되는 등 악성민원에 대응해 세무서 직원들의 안전보호가 강화된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이승수)은 7일 청사에서 관내 세무서장 및 지방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중부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국세청의 역점추진 과제를 기반으로 중부청 세원실정에 맞춘 자체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했다. 이승수 중부청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AI로의 전환은 필수적이며, 현장 경험과 판단이 데이터로 학습될 수 있도록 본청의 진행에 보조를 맞춰줄 것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고액체납자 추적 특별기동반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내년에는 세무서 안전요원 배치 관서가 11곳에서 14곳으로 확대될 예정임을 환기하며, “관리자가 관심을 가지고 직원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 데 이어, “중부청이 ‘국세행정의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해서는 관리자와 직원 모
사모펀드 운영사 EQT는 ERP·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대표기업 더존비즈온에 9억3천만 달러(1조3천억원)를 투자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EQT는 더존비즈온의 김용우 회장이 보유한 지분 23.2%, 신한금융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지분 14.4% 등 37.6%(자사주를 포함 34.8%)를 확보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도 같은 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김용우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식 677만1천184주를 도로니쿰 주식회사에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상 주식 수는 김용우 회장 지분을 비롯해 신한밸류업제일차(주)가 보유한 보통주식 311만552주, 신한더존위하고제일차(주)가 보유한 제1종 우선주식 72만2천117주, 신한더존위하고제이차(주)가 보유한 제1종 우선주식 36만1천56주다. EQT는 이번 인수가 디지털 혁신 및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전문성을 한국시장에 도입하고 장기적인 가치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EQT는 일반적으로 최소 5년 이상의 장기적인 경영 개선 전략을 실행하는데, 더존비즈온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단기적인 수익성보다는 초기 단계의 내부투자와 사업
회계사회 "매년 기업진단업무에 대해 감리 수행…발견된 부실진단은 엄중 조치" 세무사회 "기업진단 실태·사전감리제도 운영현황 공개해 평가받으면 될 일"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양 단체가 국민 앞에 사전감리 여부, 부실 진단실태 등 기업진단 감리제도 운영 전반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 검증받자고 공식 제안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세무사회는 지난달 30일 ‘세무사회 사전전수감리, 세무사 기업진단이 최고인 이유’ 보도자료에서 “현재 기업진단을 수행하는 주요 자격단체 중 한국세무사회와 일부 협회만이 사전감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감리제도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3일 “한국세무사회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매년 기업진단업무에 대해 감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발견된 부실진단에 대하여는 엄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기업진단 감리사례 및 유의사항 안내 등 지속적으로 부실진단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한국세무사회의 사실관계와 다른 허위주장과 날조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등으로 강력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
투자 확대 중기에 2024년 귀속 법인세·종합소득세 조사선정 대상 제외 올해 대비 5~20% 이상 투자확대 계획서, 홈택스·세무서에 제출해야 국세청이 올해 대비 투자금액을 5~20% 이상 증가시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세·종합소득세 정기 세무조사 대상 선정에서 제외하는 세정지원에 나선다. 국세청은 투자를 확대하는 성실한 기업을 응원하기 위한 세정지원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세정지원을 희망하는 투자확대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도 투자확대 계획서를 접수 중이다. 세정지원 대상은 2024년 사업연도 귀속 수입금액이 1천500억원 이하인 조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으로, 법인의 경우 자산총액 2천억원 이상 법인·전문인적 용역제공 법인은 수입금액 500억원 미만, 개인 전문직사업자의 경우 수입금액 500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해당 자산 기준에 부합한 중소기업은 2026년 투자금액을 올해 대비 5~20% 이상 증가시킬 계획이 있어야 하며, ‘투자확대 계획서’를 제출하고 실제로 그 계획을 이행해야 한다. ○수입금액 규모별 투자금액 기준비율 수도권(서울·인천·경기도) 이외 지역사업장에 투자하는 경우에는 기준비율이 5% 완화 적용되며, 지역사업장외 수도권 사업장에도 투자한 경우
취임사에서 "국민 중심으로 하는 관세행정 구현" 제62대 김용식 서울본부세관장이 10일 취임했다. 김 신임 세관장은 '국민을 위한 관세행정 구현'을 취임일성으로 강조하고, 따뜻한 나눔활동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김용식 세관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청사 내 전 부서를 둘러보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적십자 바자회’에 참여했다. 김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관세청의 비전인 ‘AI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에 맞춰 관세행정에 AI를 접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관이 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수도 세관으로서 관세행정의 현장 애로 해소 및 적정한 지원을 통해 민생을 회복하고, 민생범죄를 집중단속하는 등 국민을 중심으로 하는 관세행정을 구현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서울본부세관 구성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밝혔다. 김용식 세관장은 1971년생으로 제39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조사감시국장, 통관국장, 정보데이터정책관, 대구본부세관장, 광주본부세관
총체납액 1조3천362억…전년比 인원·금액 12명·691억↑ 개인 최고체납 4천483억…법인은 175억 #1. A 씨는 하이볼이 국내에서 인기를 끌자, 인천공항을 통해 위스키를 수입하면서 고세율(관세20%·주세72%·교육세30%·부가가치세10%)인 주류에 부과되는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 물품명을 탄산음료(유럽의 경우 0%)로 허위신고하는 수법으로 236차례에 걸쳐 수입하면서 위스키에 부과될 관세를 포탈하다 적발돼 9억원의 추징세액을 체납 중이다. #2. 체납자 B는 중국에서 전자담배 니코틴 용액을 수입하면서 연초(담배) 잎 또는 잎맥에서 추출한 니코틴이 담배사업법상 담배에 해당해 개별소비세 대상임을 사전에 인지하고, 개별소비세 비대상인 줄기에서 추출된 니코틴인 것으로 허위신고해 세액을 포탈하다 적발돼 81억원의 추징세액을 체납 중이다. #3. 체납자 C 등 4명은 고세율(630%)이 적용되는 수입 농산물(참깨)에 대해 저세율(40%)로 추천받아 수입할 수 있는 수입권 공매 입찰에 참여하면서, 이른바 바지사장)를 동원하는 방식으로 수입권을 부정하게 낙찰받아 저세율(40%)로 수입 통관함으로써 고세율(630%)의 관세를 회피해 오다 적발돼 9천349억원 추징세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