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지방세무사회에서는 김명진 회장과 박종렬 홍보이사, 김성진 사무국장이 함께 했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박용훈 사무처장과 이범열 팀장이 자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 이재민의 생활 안정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인천지방회는 긴급재난 상황이 발생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용훈 사무처장은 "인천지역 자격사단체 중에서 인천지방세무사회가 나눔과 봉사활동에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어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도 산불 피
수출입자·품목·원산지 변경 등 특이사항 발생시 세관 즉시 통보 당부 한국관세사회(회장·정재열)가 관세청의 불법적인 우회 수출 단속에 회원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협력 요청에 나섰다. 앞서 관세청은 미국의 고관세율을 회피하기 위해 한국산으로 원산지를 허위표시하거나 단순 환적하는 등 불법적인 우회수출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무역안보특별조사단을 발족한데 이어 전국 본부세관에 8개 전단 수사팀을 운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서울본부세관에서 ‘국내산업보호를 위한 우회수출 단속 민·관합동회의’를 열고, 미국의 국가별 관세율 차이를 악용한 우회 수출을 차단하기 위해 전방위 단속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정재열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한국산을 가장한 우회 수출 사례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며, “우리 관세사들은 수출입 현장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법 우회수출을 감시하고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을 대상으로 “관세사로서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거래가 있다면 즉시 관할 세관에 알려 불법 행위 차단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우리
공인회계사 징계시효를 5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유영하 의원(국민의힘)은 22일 공인회계사법을 위반한 공인회계사에 대한 징계시효를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공인회계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공인회계사가 분식회계를 적발하지 못했거나, 분식회계를 적발했음에도 묵과한 경우, 부정행위를 저지른 경우 등에 대한 징계시효를 회계사의 ‘위반행위가 발생한 날부터 3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회계감사의 특성상 위반행위가 시간이 지난 후에 적발되는 경우가 많아 징계시효 경과로 인해 책임을 묻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징계시효가 경과해 제재하지 못한 사례는 총 31건에 달하며, 이 중 68%인 21건은 시효 임박 또는 경과 후에 위반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회계감사 업무가 사후 검증을 통해 위법 여부가 확인되는 특성을 고려할 때, 현행 3년의 징계시효로는 제재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특히 금융감독원과 공인회계사가 기업, 회계법인, 회계사 등을 대상으로 분식회계 및 부정‧태만 행위를 감리하는 ‘감사인 감리’ 주기가 3년임에도 불구하고 징계시효 역시 동일하
23일 일산‧수원‧의정부 시작으로 엿새간…'AI 종합소득세 신고' 대공개 최신 개정세법과 함께 'ONE AI' 종소세 신고 서비스 시연까지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방식이 AI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더존비즈온(대표이사‧김용우)은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세무회계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전국 16개 도시에서 무료 교육을 개최한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교육에서 ‘ONE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주제로 최신 개정세법과 함께 AI가 수행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특히 WEHAGO T에 결합된 ONE AI를 통해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가 매년 반복적인 수기 입력과 자료 검토, 서식 작성 등으로 인해 세무회계사무소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ONE AI가 수임고객 데이터와 홈택스 자료를 분석해 신고 서식을 추천 및 작성하고 세액 계산과 검토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AI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직접
한국관세사회, 2023년 부설연구소 발족 이후 괄목 성과 정재열 회장 "대한민국 관세행정의 미래 개척할 것" 한국관세사회 부설 관세미래발전연구소가 발족 이후 지난 2년간 관세사제도는 물론, 우리나라 관세행정의 미래를 위한 연구와 관세정책 제언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는 등 관세 분야 발전을 선도 중이다. 관세미래발전연구소는 정재열 한국관세사회 회장의 선거 당시 공약사항으로, 미래지향적 관세사제도를 구축하기 위한 역량 강화와 관세사의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023년에 설립됐다. 설립 이후 총 3회에 걸친 연구발표회를 통해 관세사제도 및 관세행정 선진화 방안을 모색 중으로, 제1회 연구발표회에서는 △국제환경변화에 따른 주요교역국의 관세사제도 비교 연구 △수출입통관 실무 미 절차상 규제와 관세사 역할 제고 방안 △관세사제도의 장기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회를 이어갔다. 또한 제2회 연구발표회에서는 △관세사의 ‘성실신고 사후 확인제도’ 도입방안 검토 △관세사 전문성 강화 및 관세행정 선진화를 위한 가격신고제도의 개선 연구 △통관과 분리하여 청구가능한 FTA 업무의 발굴 및 청구방안 검토 등을 논의했다. 제3회 연구발표회에서는 △전자상거래 급증에 따른
AI 기술은 세무사들에게 이익일까, 손해일까? 전문가들조차 “AI 기술이 어떻게 진화할지 예측하기 힘들다”고 하소연할 정도로 관련기술이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들은 AI 기술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인식을 들여다볼 수 있는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7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AI세무사를 활용한 업무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주최 측에서도 당황할 정도로 많은 인원이 몰려 당초 준비한 200여 개의 좌석이 모자라 추가로 강당 빈 곳에 의자를 더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는 ▷AI가 세무업무에 미치는 영향 ▷AI를 세무사 업무에 활용한 사례 ▷최근 세무사회가 개발한 ‘AI세무사’ 시연을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세무사들의 관심은 단연 ‘AI가 세무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 아닌가’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세무사는 “AI가 세무사 업무를 대체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그런 우려와 미래에 대한 예상을 해보기 위해 이렇게 많은 인원이 몰린 것 같다”고 했다. 세무사들은 대체로 “AI 기술이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고, 컨설팅과 같은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29일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 1층 회의실서…홈페이지 개통 대전지방석박사회 창립식…지역조직 활성화 교두보 마련 정책토론회·판례분석 및 실무쟁점 토론회도 개최 예정 세무사계 석학들의 모임인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배정희)가 독자적이고 경쟁력 있는 학술연구단체로의 탈바꿈을 선포한다.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오는 29일 청주시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 1층 회의실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세무 실무와 학문적 연구를 결합해 조세제도·회원 발전 도모를 위한 구체적인 중장기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는 AI를 접목한 홈페이지 개통 및 시연, 대전지방석박사회 창립식, 정책토론회, 판례분석 및 실무쟁점 토론회도 진행된다. 오전에는 석박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배정희 회장이 ‘최고를 지향하는, 천직에 헌신하는, 소질을 개발하는 한국세무사석박사회’ 비전을 선포하고, 우동호 홍보부회장이 AI를 접목한 홈페이지를 개통·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조직 활성화와 회원 간 네트워크 강화의 교두보가 될 대전지방석박사회 창립식이 열린다. 오후에는 정책토론회와 판례분석 및 실무쟁점 토론회가 이어진다. 정책토론회는 ‘기준경비율제도 무엇이 문
올해 관세사 제1차 시험에 218명이 합격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6일 제42회 관세사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지난달 15일 치러진 1차 시험에는 1천869명 중 1천412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218명이 합격해 합격률 15.43%를 기록했다. 과목별로는 회계학이 당락을 갈랐다. 회계학 과락률은 68.07%로 가장 높았으며, 평균점수도 33.96점으로 가장 낮았다. 무역영어의 과락률도 50.64%에 달했다. 평균점수는 42.23점이었다. 내국소비세법의 평균점수는 46.32점이었으며, 과락률은 35.64%를 나타냈다. 관세법개론은 평균점수가 50.41점으로 가장 높았고 과락률도 28.97%로 가장 낮았다. 합격자 연령별로는 20대가 151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54명, 40대 11명, 50대 1명, 60대 이상 1명이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55.96%였다. 한편 제42회 관세사 2차 시험은 6월14일 치러지며, 원수 접수기간은 내달 12일~16일(정기)이다. 빈자리 접수는 6월5일~6일 받는다. 지난해부터 제1차 시험과 제2차시험 원서 접수기간이 분리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17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AI세무사를 활용한 업무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AI가 세무업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세무사사무소에서 실제 AI를 활용하는 사례는 어떤지, 세무사회가 개발한 AI세무사는 어떤 성능을 지녔는지를 살펴보고, AI세무사를 직접 시연해 보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강당에 마련된 200여 석이 부족해 추가로 의자를 보충하는 등 300여 명이 몰려 AI세무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플랫폼세무사회에 탑재된 ‘AI 세무사’는 LLM‧RAG 기반의 지능형 AI 세무서비스로, 조세DB와 최신 세법령, 예규‧판례 검색을 지원하며 실시간 AI 상담도 가능하다. 세미나에서는 ‘AI가 세무업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창규 중앙대 교수가 기조 강연을 하고, 조인정 세무사가 AI를 세무사 업무에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 송명준 대표가 AI세무사를 소개하고, 윤상복 세무사는 플랫폼세무사회에 탑재된 AI세무사 활용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이 끝난 후 한국세무사회 김선명 부회장과 조덕희 전산이사가 패널로 참여해 세무현장의 변화
서울시와 협의…마을세무사와 연계해 무료 세금교육 17일 영등포구 첫 실시…장보원 회장 등 임원 대거 출동 구민 대상으로 개별 세무상담도 진행…"고급 정보 너무 감사" “억울한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양도, 상속, 증여에 앞서 세무사들에게 상담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상속세액이 적어서 신고를 생각하지 않았는데 교육을 듣고 나니 반드시 신고해야겠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장보원)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모랫말어르신복지센터 4층 화합실에서 구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세무사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개최했다. 고시회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서울 25개구를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세무설명회’에 나선다. 이날은 올해 첫 세무설명회로, 장보원 회장을 비롯한 고시회 임원들이 대거 출동했다. 고시회는 앞으로는 구 마을세무사들을 중심으로 세무설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세무사고시회가 고안한 마을세무사는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해주는 제도다. 시민들의 세금궁금증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명강사’로 유명한 장보원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직접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독자 개발한 세무사직무통합솔루션인 ‘플랫폼세무사회’ 활용법을 전국 세무사회원에게 교육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15일 대구지방세무사회, 16일 중부지방세무사회로 이어진 회원교육에서는 조덕희 전산이사가 강사로 나서 세무사회가 야심차게 내놓은 플랫폼세무사회의 주요 기능과 다양한 서비스 및 이용방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조덕희 전산이사는 세무사랑 등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처음으로 세무사회 독자기술로 개발한 그간의 경과를 설명하고, 회원가입, 인증서 및 홈택스 아이디 등록방법, 직원 등록절차 등 플랫폼세무사회 사용을 위한 기본 설정 방법을 안내했다. 스마트세무사, 자료조회, 컨설팅보고서, AI세무사, 전자계약서, 감면컨설팅, 회무‧세무포털, 국민의세무사 앱 등 핵심 기능 이용방법도 소개했다. 이번 ‘플랫폼세무사회’ 교육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은 단연 ‘AI세무사’였다고 한다. 평소 업무를 수행하면서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세법 기준이나 까다로운 개정세법을 익히지 못해 낭패를 당하기 쉬운 세무사들은 이날 교육에 참석해 고객과 상담하거나 세무서비스 중 해결되지 않는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사장‧정구정)은 대규모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산불피해 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구정 이사장은 “영남지역에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한 구호 성금이 전달돼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기탁은 정구정 이사장과 재단 명예이사장인 원경희 전 한국세무사회장, 경교수 재단 2대 이사장, 이헌진 이사(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재해구호협회에서 전달식과 함께 송필호 회장에게 전달했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은 한국세무사회장을 3회 역임한 정구정 이사장이 2013년 5월 한국세무사회장을 하면서 1억500만 원을 출연하고 세무사들로부터 성금을 모금해 보건복지부 허가를 받아 설립했다. 2013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약 41억 원을 사회 소외계층 등 우리 사회 형편이 어려운
한국세무사회 "정확한 세금신고는 세무사와 만남을 통해 해결"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가 다음달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를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세금 고민 끝, 만세! 만나요, 세무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전통매체와 뉴미디어 매체를 아우르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개되며, AI 기술의 발달과 세무플랫폼의 확산 속에서 “정확한 세금신고는 전문가인 세무사의 만남을 통해 해결된다”는 점을 국민에게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세부적으로 라디오는 MBC‧CBS‧YTN 등 주요 시사‧보도 채널에 집중해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인 4~5월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전국에 송출된다. 라디오 CM 송은 따라 부르기 쉽고 경쾌한 멜로디로 제작돼 “만나요! 세무사 만세~!” 부분이 중독성 강하게 들린다. 세무사회는 세무사 회원들이 음원을 다운받아 휴대폰 벨소리나 사무실 전화 연결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옥외광고도 진행한다. 서울역, 광화문, 명동, 강남역, 광교, 판교 등 서울‧수도권 거점지역을 경유하는 경기권 광역버스 총 18대에 세무사 홍보대사인 배우 하지원씨를 모델로 래핑광고를 한다. 또한
세무사회, 인천회관 무차입 신축…지상 4층, 필로티 구조 올해 회관확충기금 3억원·연수원 확충기금 2억원 추가 적립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회관확충기금을 활용해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을 무차입으로 신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지방세무사회 회관 및 세무연수원 설립도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세무사회는 회원복지 향상과 조직기반 강화를 목표로 회관확충기금을 운용해 왔다. 회관확충기금은 자체 재원으로 회관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자립형 기금으로, 외부 차입 없이 안정적인 인프라 확충을 가능하게 하는 재정 기반이다. 인천지방회 회관 신축은 회관확충기금을 활용해 전액 자체 재원으로 추진한다. 총 3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상 4층 규모의 필로티 구조로 건립될 예정이다. 기존 1층 약 60평 규모의 협소한 회관 대신 회원 간 소통과 업무 지원이 원활한 환경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회관 내에는 사무공간뿐 아니라 교육장, 회의실, 휴게공간 등 회원 중심으로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세무사회는 2025회계연도에 회관확충기금 3억 원, 연수원 확충기금 2억 원을 추가 적립해 전국 단위의 교육 인프라와 조직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
세무사 1:1 매칭, 종소세 신고부터 5년치 환급신청까지 '한방에' 내달 31일까지 가입자 이벤트…555명 추첨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가 자체 개발한 공공 세무지원 플랫폼인 ‘국민의세무사’ 앱을 출시하고, 프리랜서‧배달라이더 및 택배‧화물 등 플랫폼노동자의 종소세 신고‧환급 대행을 본격 지원한다. ‘국민의세무사’는 자영업자‧소상공인‧프리랜서 등 세무 사각지대에 있는 납세자를 위한 1:1 맞춤형 세무지원 앱으로, 조세전문가인 세무사가 직접 납세자의 세무업무를 지원하는 공공 서비스다. 납세자가 스마트폰에서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홈택스 접속 없이도 소득금액을 자동으로 가져올 수 있으며, 부양가족 등의 공제항목 입력 후 총소득과 공제금액을 확인해 세무사가 바로 신고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국민의세무사’를 통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종소세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최대 5년간의 환급내역을 조회하고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세무사회는 설명했다. 앞서 세무사회는 플랫폼 배달‧택배업계 4개 단체는 물론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국민의세무사’를 통해 세무사 지원을 받아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