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매물 공격적 확보로 다양한 부동산 개발 모형 본격 시도 전망 사업 포토폴리오 다각화·전략적 M&A 기반 선순환적 비지니스 모델 구축해야 국내 신규 택지가 줄어들고 토지 자원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부동산 개발 전문가인 ‘디벨로퍼’가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정KPMG는 9일 발간한 보고서 ‘디벨로퍼의 도약: 해외사례 분석을 중심으로’를 통해 “국내에도 자본력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 디벨로퍼가 등장하는 추세”라고 소개했다. 디벨로퍼는 부동산 개발을 총괄 운영·관리하며 토지나 부동산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는 전문가를 이른다. 최근 부동산 개발 인접분야 산업의 경계가 흐려지며 투자자, 시행사, 건설사 등 다양한 주체가 디벨로퍼로서 진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후반부터 보유자산, 리츠, 자본력을 갖춘 주요 디벨로퍼들이 출현하기 시작했다. 출신 배경에 따라 크게 디벨로퍼·건설사·대기업·금융사 계열로 구분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개발 및 분야 위주에서 금융 분야까지 넓은 영역을 넘나드는 디벨로퍼가 등장했다. 해외에서는 보다 시장 창출이 빨랐다. 미국은 디벨로퍼의 전문화를 통해 주택뿐 아니라 상가, 호텔, 리조트 등 개발 분야를 다각화했다.
금융위원회는 2011년부터 20019년까지 9년간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주)씨젠에 대해 과징금 25억1천450만원을 부과했다. 금융위는 8일 4차 회의를 열고 사업보고서 중요사항을 거짓기재한 ㈜씨젠에 대표이사 1억1천840만원, 담당임원 1억1천840만원을 비롯해 과징금 25억1천450만원을 부과키로 결정했다. 외부감사인인 우덕회계법인에도 과징금 1억3천500만원을 부과했다. 씨젠은 2011~2019년 상반기까지 실제 주문량을 초과하는 과도한 물량의 제품을 대리점으로 임의 반출하고 이를 전부 매출로 인식해 매출액 및 매출원가를 과다계상했다. 또한 1년이내 조기상환청구 가능 조건이 부여된 전환사채를 유동부채로 분류해야 함에도 비유동성부채로 분류하고, 자산 인식요건을 총족시키지 못한 연구개발관련 지출금액을 개발비로 과다계상하기도 했다. 앞서 증선위는 지난달 8일 ㈜씨젠에 대해 감사인 지정 3년, 담당임원 해임권고 및 직무정기 6개월, 내부통제 개선권고, 각서 제출요구 등의 제재를 가했다. 외부감사인이던 다인·우덕회계법인에 대해서도 감사업무 3년 제한,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50% 등의 조치를 내렸다.
지난해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발매 이어 병뚜껑 라벨도 없애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최초로 무라벨 생수를 발매한 데 이어 병뚜껑 라벨도 없앤 100% 무라벨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말부터 페트병 마개에 부착된 라벨을 없앤 묶음 포장용 아이시스 ECO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수원지, 무기물 함량 등이 표기된 마개 라벨은 이전에도 소비자가 제품 응용시 자연스럽게 제거돼 분리배출이 쉬웠지만, 이마저도 없애 비닐 폐기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도록 한 것.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23일 먹는 물 제조업체들과 함께 환경부와 ‘상표띠 없는 투명페트병 사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라벨을 완전히 제거한 묶음 포장용 제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라벨을 없앴지만 브랜드의 정체성은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묶음 포장재에 상징색인 분홍색 및 파란색을 주 색채로 활용하고 로고도 크게 노출시켰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국내 최초 무라벨생수를 선보여 각종 대회 수상실적을 휩쓸었다. 2020년 자원순환 착한 포장 공모전 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 2020년 우수디자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제14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과 함께 포장재 재
보안전용망 연계 보고기관, 611곳에서 3천664곳으로 대폭 확대 의심거래 정보 선제분석 건수 전년 대비 평균 35% 증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200억원을 들여 구축한 차세대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가동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금융위원회는 8일 FIU정보시스템에 새롭게 구축된 차세대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약 2개월간 운영한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앞서 FIU는 지난해 12월 차세대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약 2년간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FIU정보시스템은 6천여개의 금융회사가 보고하는 자금세탁범죄 의심거래보고(STR), 고액현금거래보고(CTR) 정보를 분석해 8개 법 집행기관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보고기관이 의심되는 금융거래를 보고하거나 1천만원 이상의 현금거래 내역을 자동 보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FIU는 2002년 구축된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 문제를 해소하고 증가하는 보고정보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선 보안전용망 연계 보고기관을 기존 은행 및 상호금융뿐 아니라 증권, 저축은행 등도 포함해 대폭 늘린 것이 눈에 띈다. 보안전용망을 통해 연결되는 보고기관이 기존
충당금 확대로 당기순이익 11.5% 감소 법인세비용 4조2천억원…전년 대비 7천억원 감소 코로나19로 경제침체가 본격화된 지난해, 국내 은행의 이자이익이 전년보다 5천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도 전년보다 8천억원 증가했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2조3천억원으로, 2019년 13조9천억원 대비 1조6천억원(11.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국내은행이 코로나19 영향을 반영해 충당금 적립을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대손비용은 7조원으로, 2019년 3조7천억원 대비 3조3천억원 증가했다. ■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 현황(단위 : 조원, %) 항목별로 살펴보면 이자이익은 41조2천억원, 비이자이익은 7조3천억원으로 각각 5천만원, 8천만원이 증가했다. 영업외손익 손실폭도 1조1천억원에서 9천억원으로 축소됐다. 이는 4분기 순이자마진이 역대 최저수준인 1.38%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 순이자마진 0.15%p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증가한 데서 기인했다. 비이자이익 증가는 금리 하락 및 환율변동성 확대에 따른 유가증권·외환·파생상품 관련 이익 증가
대한상의, 3월말 주총 개최 상장사 308곳 주총 현안애로 조사 사업보고서 사전제공의무 가장 높아…코로나 방역의무 부담·의결정족수 부족 우려 순 "사업·감사보고서 마감시한 15일 빨라졌다" 상장사 75% 애로 호소 외부감사 보고서 조기확정 일정상 부담· 정정공시 문제 고민 기업 3곳 중 1곳, '감사위원 분리선출 부정적 영향 있다' 응답 상장사 4곳 중 3곳(76%)가 올해부터 시행되는 사업·감사보고서 사전제공 의무에 대해 부담이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외부감사 보고서 조기확정에 따른 일정상 부담이 67.2%고. 시가상 확정지을 수 없는 내용이 많아 추후에 정정공시시 대란이 생길 것으로 보는 기업도 50.6%나 됐다. 올해부터 사업·감사보고서 사전제공 의무와 감사의원 분리선출 의무가 새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사업·감사보고서를 주주에게 주주총회 1주 전까지 제공해야 한다. 작년까지는 주주총회 현장에서 제공하고 수정사항을 반영해 3월말까지 감독당국에 제출했지만, 올해 3월23일 주총 개최시 1주전인 16일까지 보고서를 확정·공시해야 하므로 마감시한이 15일이나 빨라지는 셈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3월말 주총을 개최하는 308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2
<승진> ◇ 부장 ▲기획팀장 김의구 ▲회원CEO팀장 이강민 ▲제도혁신지원실장 겸 스타트업지원팀장 이종명 ▲아주통상팀장 이성우 <신규보임> ▲회계팀장 박병일 ▲회원소통팀장 이상준 ▲기업정책팀장 최규종 ▲조세정책팀장 송승혁 ▲샌드박스관리팀장 강민재 ▲고용노동정책팀장 유일호 ▲미주통상팀장 김형모 ▲유통물류정책팀장 이은철 <전보> ▲대외협력팀장 김기수 ▲인사팀장 강명수 ▲IT지원팀장 정범식 ▲지역경제팀장 임충현 ▲회원협력팀장 겸 중소기업복지센터장 진경천 ▲원산지증명센터장 오주원 ▲규제혁신팀장 이상헌 ▲산업정책팀장 겸 코로나19대책반 점검팀장 전인식 ▲ESG경영팀장 윤철민 ▲구주통상팀장 추정화 ▲글로벌경협전략팀장 진덕용 ▲산업기술혁신팀장 정영석 ▲스마트제조혁신팀장 박준 ▲농식품산업협력TF팀장 구재본 ▲지역인적자원개발팀장 겸 산업인적자원개발팀장 방창률 ▲자격평가기획팀장 임철 ▲자격평가운영팀장 김종태 ▲표준협력팀장 이헌배 ▲데이터정보팀장 김성열 ▲투자환경개선팀장 엄성용
공급기업 현물 지급 구매 유도·사업 신청 대리 등 9건 선정 취소 1곳·서비스 판매 중지 5곳·현장점검 1곳 조치 플랫폼 고도화·국민 모니터링단 구성해 강력 대응 방침 지난해 정부가 본격 추진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서 공급기업의 현물 지급 구매 유도, 사업 신청 대리 등 각종 부정행위가 속출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일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부정행위 정황이 확인된 공급기업 7곳과 공급기업이 특정되지 않으나 구체적인 부정행위가 의심되는 2건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급물살을 타며 추진된 사업이다. 중기부는 6천400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을 추진했다.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오픈마켓 서비스다. 중기부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공급기업에 대해 서비스 상품 판매금액의 일정 비율을 판매 대행 수수료 명목으로 지급하거나 수요기업에 금품을 제공하는 등의 행위를 부정행위로 간주해 명시적으로 금지했으나, 이를 위반한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1월 ‘민관합동점검
앞으로 공공기관들은 녹색제품 구매실적이나 사회봉사실적, 가족돌봄휴가 사용실적 등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ESG, 사회적 가치 등 민간과 공공의 논의 동향을 고려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와 관련된 공시 항목을 대폭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ESG는 기업의 전략을 실행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에 관한 요소들을 포괄하는 비재무적 정보를 말한다. 항목별로 보면 ‘안전 및 환경’ 항목에서는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안전관리등급에 맞춰 안전경영책임보고서를 공시하고, 녹색제품 구매실적과 온실가스 감축 실적 등 환경 항목을 공개한다. ‘사회공헌활동’ 항목에서는 현재 자율 공시 중인 봉사 실적을 정식 공시항목으로 신설하고, ‘상생협력‘ 항목에서는 혁신조달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을 추가 공개한다. 이와 함께 남녀 고용 평등법 개정내용을 반영해 가족돌봄휴가 사용실적과 직장 어린이집 지원도 별도 공시항목으로 분리했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유익하고 적시성 있는 공공기관 정보가 투명하고 정확하게 공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이 부당하게 특허권 침해 금지 소송을 제기해 경쟁업체의 판매를 방해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3일 ㈜대웅제약 및 ㈜대웅(이하 대웅제약)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2억9천700만원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위장약 알비스 원천특허가 만료돼 경쟁사들이 제네릭을 본격적으로 개발해 경쟁이 심화되자 경쟁사인 파비스제약에게 특허면허소송을 제기했다. 실제 특허침해 여부와 관계없이 일단 특허침해소송이 제기되면 병원, 도매상 등의 거래처가 향후 판매중단 우려가 있는 제네릭으로 거래를 전환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한 것이다. 특히 대웅제약은 소송 제기 전에 파비스제약의 제품을 직접 수거해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음에도 파비스제약 제품 이미지에 타격을 주기 위해 가처분 소송을 강행했다. 그러면서 관련성 없는 실험보고서를 제출해 파비스제약의 시장진입을 최대한 늦추는 한편, 거래처에 파비스제품이 판매 중단될 수 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제품 판매를 방해했다. 대웅제약은 또한 또다른 경쟁사 안국제약의 복제약 판매를 저지하기 위해 유사한 유형의 특허침해금지소송을 제기해 제품 판매를 21개월간 방해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들의 경영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하이트진로는 환경자원순환 활동을 위한 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일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캔, 페트 등 용기의 체계적 재활용 및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테라사이클은 폐기물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현재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1개국에서 주요 소비재 및 제조 기업과 협업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와 테라사이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캔, 페트 등의 제품용기와 배달용기의 분리배출 독려, 재활용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용기는 리사이클 굿즈(Goods)로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특히 그동안 주도적으로 테라, 진로 등 주요 제품의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경영활동에 앞장서 온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필(必)환경 시대 올바른 자원 순환의 경험을 소비자에 제공, 사회적인 확대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의 전략 컨설팅 특화조직으로 최근 출범한 EY-파르테논이 올해 경영실적 전망에 대해 발빠른 진단을 제시했다. EY한영은 4일 EY-파르테논이 지난달 실시한 ‘2021년 경제 전망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국내 기업인 10명 중 7명이 올해 경영실적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기업 CEO와 임원 등 총 286명이 응답한 설문조사에서는 올해 경영실적에 대한 성장 기대감이 확연했다. 응답자 중 70.9%가 ‘올해 경영실적이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1월 실시한 같은 설문조사 질문에는 52%만이 같은 답변을 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자산규모 5조원 이상 기업(66%)보다 5천억원 미만(73.3%)·5천억 이상 5조원 미만(74.4%) 기업들의 경우 ‘경영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이 높았다. 업종별로는 전자/IT 분야(75%) 기업들의 성장 기대감이 높았다. EY-파르테논은 이같은 결과를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바라보는 인식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코로나19가 올해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68.9%가 “작년 대비 매우 또는 다소 개선될 것”으로 답했다는 설명이다
강원지역 특산물 오징어 원료로 HACCP 인증된 다양한 제품 생산 김경은 대표, 선친 유훈 이어 1985년 인봉장학회 설립으로 인재 양성 기여 산불 등 자연재해 때마다 성금…지역내 교육기관·복지단체에도 꾸준한 기부활동 1984년 창립 이래 지역민 고용창출 일익 담당…지역대학 졸업생 진로 희망 1순위 제55회 납세자의 날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은 강원도 강릉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금한산업(대표·김경은)에게 돌아갔다. 기획재정부는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55회 납세자의 날 훈·포장 전수식에서 김경은 금한산업 대표이사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전수했다. 금한산업은 지난 2015년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후 6년만에 최고 훈격을 수상하는 등 강원지역내 명실상부한 성실납세기업이자 사회모범기업으로 우뚝서게 됐다. 금한산업은 지난 1984년 8월 주문진 농공단지에서 창업한 이래 한 장소에서 36년간 강원지역 특산물인 오징어를 원료로 제조업을 영위 중으로 “식품은 어떠한 부정과 타협이 있을 수 없다”는 가장 기본이자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해온 성실업체다. 제품 생산과정에서 고집스레 이어온 장인정신은 성실납세로 이어져, 투명한
제55회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표창 수상 층간소음 차단·난연성 발포 스티로폼 특허 취득…부단한 연구 김병태 대표 등 임직원 급여 일정액 떼어 사회복지기금 조성 태영산업(대표·김병태)이 올해로 제 55회차를 맞는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태영산업은 2013년 개업한 이래 9년간 건물 층간 차음재 및 난연 코팅액 등 스티로폼 발포업계의 기술 개발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건설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실납세해 온 모범납세자다. 태영산업은 지난 2013년 4월 도·소매업으로 시작해 2014년 스티로폼 제조업종을 추가했다. 2015년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충북 진천 산업단지에 공장부지를 확보해 제조공장을 착공해 2016년 1차 공장을 완공한 후 제조를 시작했다. 사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동화라인과 기숙사 및 품질경영시스템 개선 노력으로 2017년 11월 KS인증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2016년에는 선택적인 난연성 발포 스티로폼재의 제조장치 특허와 발포 스티로폼 입자용 난연 코팅액 및 발포 스티로폼 입자의 난연처리 방법의 특허도 취득했다. 2016년말에는 기업체 부속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현재
6천500명 전문가·글로벌 네트워크 보유 기업에 실현 가능한 전방위적 자문 제공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전략 컨설팅 특화조직인 ‘EY-파르테논(EY-Parthenon)’을 출범하고, CEO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자문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EY-파르테논은 전 세계 모든 EY 법인들이 공동으로 출범시킨 조직으로, 6천500명 이상의 전문가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큰 전략 컨설팅 조직 중 하나다. EY는 코로나19로 인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경영 전략의 근본적인 재구상이 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으로 떠올랐다는 판단에 ‘EY-파르테논’이라는 브랜드로 전략 특화 조직을 신설했다. EY-파르테논은 크게 △구조조정 전략 △기업 성장 전략 △운영혁신 및 인수 후 통합전략 파트로 구성돼 있다. 특히 EY-파르테논의 가장 큰 경쟁력은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들의 네트워크와 조직 규모다. EY-파르테논의 전문가들은 EY의 실행 전문성을 전략과 결합해 기업의 전사적 디지털 혁신, M&A를 통한 포트폴리오 재구성,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지속가능 경영 달성 등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