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C, 202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4.6% 전망 작년 가상현실 매출 36% 증가…가장 높아 한국, 향후 5년 연평균 성장률 4%…올해 7%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시 주춤했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이하 ‘E&M’) 산업이 다시 강력한 성장세로 돌아섰다. 작년 E&M 산업의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0.4% 증가하며 큰 폭 오름세를 보였다. 삼일회계법인의 글로벌 네트워크 PwC는 30일 발표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전망’ 보고서에서 전 세계 52개 지역, 16개 산업 부문에 대한 관점을 분석하고 향후 전망을 내놓았다. 보고서는 E&M 산업이 2021~202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4.6%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E&M 산업 전체를 견인할 성장동력으로 가상현실(이하 ‘VR’)과 게임을 지목했다. 또한 디지털 광고가 모든 산업으로 스며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 세계 비디오 게임 및 e스포츠 매출이 2026년까지 연평균 8.5% 성장해 2026년 3천235억달러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지난해 전 세계 비디오 게임 및 e스포츠 매출은 총 2천156억달러를 기록했다. 가장 빠른 성장세를
하이트진로는 ‘크로넨버그1664블랑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 특별히 선보이는 스페셜 패키지이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은 지난 6월부터 방영 중인 글로벌 TV 광고에 등장하는 4명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4명의 캐릭터를 각각의 패키지에 디자인했으며, 에펠탑과 개선문 등 파리를 상징하는 배경도 넣어 프랑스 감성을 강화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크로넨버그1664블랑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1664블랑을 사랑하시는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함을, 1664블랑을 새롭게 접하는 소비자들에게는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6월 프랑스, 캐나다 등 40여개국에서 동시에 방영하는 글로벌 광고캠페인을 공개했다. 블랑 특유의 과일향과 상쾌한 맛, 마실 때 고취되는 기분, 즐거움을 고스란히 담아 함께 즐기는 프랑스 문화를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스타트업 '빅썸'의 지분 약 53%를 인수해 건강기능식품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인수를 통해 '킥더허들'이 보유한 빅썸 지분 50.99%와 '지스트롱 혁신창업펀드'가 보유한 1.95%를 포함해 약 53%의 빅썸 지분을 취득한다. 지분 인수에 대한 계약 일자는 8월26일이다. 빅썸은 2016년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유통 플랫폼 전문회사로 R&D, 기획, 마케팅, 제조·운영 등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20년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규제 특례 대상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빅썸 인수를 통해 중장기 사업 다각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 올 상반기 1천만달러 이상 수입품목 의존도 분석 김회재 의원 "636개 품목, 특정국 의존도 75% 이상" 90% 이상 의존 339개…핵심 신사업 소·부·장 품목 포함 배터리 핵심 소재 중국, 반도체 제조장비 일본에 의존 중국, 일본 등 특정 국가 의존도가 75% 이상인 수입품목이 600개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90% 이상 절대 의존 품목은 339개에 달했다. 특히 이 중에는 자동차 배터리 핵심 소재, 반도체 관련 장비 등 핵심 소·부장 품목도 다수 포함됐다. 배터리 핵심소재는 중국, 반도체 제조장비는 일본 의존이 뚜렷했다.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9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상반기 특정국 의존 품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천만달러 이상 수입품 중 특정국가에 수입액 75% 이상을 의존하는 품목은 636개로 집계됐다. 국가별 의존품목 수는 중국이 351개(55.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뒤이어 일본 83개(13.1%), 미국 49개(7.7%) 순이었다. 특정국 수입 의존도가 90% 이상인 절대 의존 품목도 339개에 달했다. 중국에 90% 이상 의존하는 품목은 178개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 48개, 미국 27개 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번 주 내 공매도조사팀을 신설·가동해 불법 공매도를 신속하게 조사하고, 불법·불공정행위를 엄정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이복현 원장 주재로 ‘긴급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복현 원장은 “글로벌 고물가 및 통화 긴축 기조 지속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지만 우리 경제가 악화된 대외 여건을 충분히 감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달 기준 외환 보유액은 세계 9위(4천386억달러)로 대외 건전성이 양호하고 상대적으로 견실한 성장률 등 기초여건이 탄탄하다는 판단이다. 과거 위기를 겪으면서 지속 추진한 국내 금융산업의 체질 개선으로 자산건전성·외환유동성도 크게 개선됐다고도 했다. 이복현 원장은 높아진 불확실성 대응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공매도 조사팀 신설 등 3가지 방안을 지시했다. 우선 국내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해외 국채 등을 활용해 민간 차원에서의 외화 조달이 더욱 쉽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관련 거래를 하려는 금융회사에 대해 비조치의견서를 즉시 발급하기로 했다. 공매도조사팀도 이번주 내 신설·가동한다. 불법 공매도를 신속하게 조사하고 불법·불공정 행위를 엄정 처벌하는 한
‘올해의 한국 조세쟁송 로펌상’도 법무법인(유) 율촌은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ITR 아시아 택스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조세 쟁송 로펌상’과 ‘올해의 한국 조세쟁송 로펌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율촌은 2017년과 2018년 ‘올해의 한국 조세쟁송 로펌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올해의 한국 조세 로펌상’과 ‘올해의 이전가격 로펌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는 아태지역과 국가 부문 모두에서 조세쟁송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적으로 독보적인 위상을 인정받았다. 율촌 조세 부문을 이끌고 있는 김동수 변호사는 “율촌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이 없었다면 수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업과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ITR은 세계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및 금융 미디어사인 ‘유로머니’ 산하 조세 전문지로, 영국과 미국, 아시아 지역의 주요 기업들이 참고 자료로 삼고 있다. 매년 아시아 택스 어워즈를 통해 아태지역 15개국의 로펌과 회계법인의 실적 규모, 혁신성, 복잡성, 영향력, 평판 등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하이트진로는 ‘2022 테라X와디즈 기획전’을 통해 내달 9일부터 친환경 굿즈 2종 펀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펀딩을 진행할 굿즈는 피크닉 매트백과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쇼퍼백이다. 피크닉 매트백은 업사이클링 대표 브랜드 ‘큐클리프’가 테라의 100% 호주 청정맥아를 담던 톤백(포대)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했다. 피크닉백의 양쪽 옆면 지퍼를 열면 피크닉 매트로도 활용 가능한 투웨이 방식이다.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백은 하이트진로가 ‘누깍’과 함께 상권에서 쓰임을 다한 현수막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쇼퍼백으로 재탄생시킨 제품이다. 15인치 노트북도 거뜬히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이며, 중앙대학교환경동아리 ‘지구인’도 제작에 함께 참여했다. 또한 누깍만의 차별화된 감성으로 재탄생시킨 스푸너 전용케이스도 굿즈 2종과 각각 세트로 구성할 예정이다. 수량은 각각 200개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펀딩을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은 하이트진로의 청년자립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인 '두껍베이커리 창원점'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기부한다. 하이트진로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의 청정 콘셉트에 MZ세대들의 환경에 대한 가치관을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맥주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인 ‘2022 송도맥주축제’에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Blue Moon)’이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블루문’은 세계 3대 맥주 기업 중 하나인 ‘몰슨 쿠어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맥주다. 미국 주류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 말 기준 가정용 채널에서 크래프트 맥주 부문 판매량 1위를 달성한 정통 벨지안 위트에일이다. ‘오렌지 가니쉬(음식에 올라가는 고명)’를 활용한 특별한 레시피로 MZ세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송도맥주축제’는 국내외 다양한 맥주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 페스티벌로, 3년만에 재개됐다. 이달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Re: Hit up Beer(다시, 건배)’라는 메인 슬로건으로 일상 회복과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다시 건배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축제에 ‘블루문’ 브랜드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블루문’ 생맥주를 판매한다. 3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내다본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소비자
하이트진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9일간 열리는 ‘2022 송도맥주축제’에 참여해 대표 인기 맥주 6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축제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청정라거-테라를 비롯해, 하이트진로가 수입하고 있는 △크로넨버그1664블랑(프랑스) △파울라너(독일) △써머스비(덴마크) △펑크IPA(영국) △기린이치방(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대표 맥주를 판매한다. 국내 대표 라거 맥주로 자리잡은 ‘청정라거-테라’는 청량감으로 축제를 더욱 시원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정라거-테라’는 출시 3년6개월이 지난 현재 30억병을 돌파했다. 풍부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밀맥주 ‘1664블랑’과 유러피안 No.1 사이더 ‘써머스비’도 축제를 즐기며 가볍게 마시기 제격이다. 유럽에서 크래프트 맥주 판매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브루독의 ‘펑크IPA’는 축제의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LED 두꺼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타투, 소맥자격증 발급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마련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3년만에 돌아온 맥주 축제인 만큼 하이트진로의 신선한 맥주
오비맥주는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에서 기후변화 대응기술을 주제로 사례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는 더블유재단이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협력해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전 세계 민간부문의 적극적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이끌어 내고 민간의 자유와 창의성을 존중하며 혁신을 지원하는 발판을 만든다는 취지다. 오비맥주 구매.지속가능경영 부문 나탈리 부사장은 24일 열리는 ‘기후변화 대응기술’ 세션에 연사로 참석한다.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과 활동을 주제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오비맥주의 다양한 경영 정책과 현재 추진 중인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소개한다. 오비맥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인 ‘RE100(재생에너지 100%)’에 동참하고 있다. 2025년까지 RE100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8월 태양광 발전 설비의 착공식을 열고 오비맥주 광주에 위치한 생산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 중이다. 오비맥주는 맥주를 생산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면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 약 5천600톤을 직접적으로 감축하고, 설비수명인 3
공정거래위원회는 KG모빌리티(주)의 쌍용자동차 인수 기업결합을 24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KG는 쌍용자동차의 주식 약 61%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11일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KG모빌리티는 이번 결합을 위해 설립된 지주회사이며, 계열회사인 KG스틸은 철강 제조회사로 자동차 제조에 사용되는 냉연강판, 아연도강판 등을 포함한 냉연판재류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이번 결합으로 국내 냉연판재류 시장, 냉연강판 시장, 아연도강판 시장(공급자, 상방시장)과 국내 자동차 제조업 시장(수요자, 하방시장)간 수직결합이 발생한다. 공정위는 자동차 제조, 자동차용 강판 등 관련시장의 봉쇄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경쟁제한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다. 상방시장에서 KG스틸의 점유율(10% 내외)이 크지 않고, 포스코홀딩스, 현대제철 등 유력 경쟁사업자가 다수 존재해 자동차 생산업체들의 부품 구매선이 봉쇄될 가능성이 낮다고 봤다. 또 하방시장에서는 국내 주요 사업자인 현대자동차, 기아가 속한 현대자동차 그룹은 수직계열화된 현대제철을 통해 자동차 제조에 필요한 철강 제품의 상당부분을 자체 조달하고 있는 점도 감안됐다. 공정위는 쌍용차는 국내 자동차 제조시장에서
구미상공회의소는 23일 1층 중회의실에서 경영지원부서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회계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강사로는 이석정 세무법인 현인 대표세무사가 초빙돼 기초 세무회계 실무과정과 기업의 지출증빙에 대한 세무처리 실무에 대해 교육했다. 이석정 세무사는 △회계 및 세무 기초 △세금계산서 및 신용카드 관련 매출채권 및 대손상각비 △퇴직급여 및 퇴직연금 △업무무관 가지급금 및 세무조사 대응전략 △지출증빙 제도의 기초와 실무 등 주요 내용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상세히 설명했다. 심규정 경제조사팀장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세무회계, 법률, 마케팅 등 기업 담당자 현장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설명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에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교수 "외감법 시행 이후 회계품질 개선에 대한 심층연구 필요" 배홍기 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 "투자자, 재무제표 바탕 기업 신뢰성 판단" “세상이 회계를 지켜보고 있으며, 회계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해관계자 모두 느끼고 있다.” 2017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외감법’) 시행 이후, 기업 경영진·감사위원·감독기관·소액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모두가 회계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외감법 시행 이후 회계 품질 개선에 대한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국의 회계 관련 제도가 매우 우수하고 원칙 중심의 회계 기준 적용에 따라 회계 품질이 높아지고 있다는 시각이다.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는 24일 PKF서현회계법인이 ‘최근 회계 환경 변화’를 주제로 서현학술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서현학술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달라진 회계 환경과 회계 개혁, 회계 개혁의 결과를 짚었다. 한종수 교수는 외감법 도입 전후 7~8년이 유래 없는 회계시장의 대격변기였다고 진단했다. 2017년 외감법 개정을 시작으로 회계의 근간이 바뀌는 이른바 ‘회계 개혁’이 진행됐다는 것. 원칙 중심의
골든블루 다이아몬드·골든블루 20년 서미트 2종 ㈜골든블루는 국내 위스키 판매량 1위 브랜드 ‘골든블루’와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가 협업한 한정판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최근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서 골프 인기가 증가하자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2종으로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제작됐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선물세트는 450ml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위스키 1병과 테일러메이드 골프공 2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는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위스키 1병과 테일러메이드 골프공 3개로 구성돼 있다. 선물세트 케이스 컬러도 혁신과 도전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와 신뢰와 명품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다크 네이비 컬러를 각각 적용해 브랜드 철학을 표현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 특히 이번 선물세트 케이스는 국제 NGO에서 인증받은 친환경 종이로 제작됐다. 환경보전과 삼림경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ESG 경영의지를 담았다. 아울러 작년 홈술족, 홈파티족을 겨냥해 출시했던 ‘골든블루 사피루스’ 선물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소주 브랜드 '진로(JINRO)와 ‘참이슬'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영국 뮤직페스티벌 행사 후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ALL POINT EAST FESTIVAL(이하 APEF)'을 후원한다. APEF은 매년 영국 런던 빅토리아파크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행사로 2018년 처음 개최됐으며, 10일간 약 3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영국을 대표하는 뮤직페스티벌로 성장하고 있다. 관람객 중 MZ세대 비율이 65%로 젊은 층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공연장 내 ‘진로 전용 부스’ 및 바에서 참이슬 후레쉬와 자몽에이슬을 비롯한 ‘에이슬 시리즈’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포토존·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K소주의 글로벌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또한 영국의 MZ세대들을 겨냥한 SNS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하이트진로의 영국 수출량은 최근 4년간 연평균 약 3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하이트진로 소주 판매량은 영국에 과일소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