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는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협회가 주최한 ‘서비스산업의 규제개선 및 경쟁력 강화방안 세미나’에 참석 “서비스산업에서 창의인력이 대폭 육성되고, 아이디어가 샘솟을 수 있도록 R&D 투자에 대한 세제·예산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비스산업에서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보다 많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창조형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정부지원을 약속했다. [사진2] [사진3]
국세청은 올해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엄태웅과 한가인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23일 위촉했다. 연예인 엄태웅씨는 신뢰와 따뜻함이 느껴지는 연기파 배우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연예인 한가인씨는 겸손하면서 성실한 이미지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로 정평이 나있다. 엄태웅씨는 1974년생으로 국민대 공연예술학부를 졸업한뒤 1997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했다. 이후 7급 공무원, 선덕여왕, 적도의 남자 등 드라마와 건축학개론, 특수본,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는 주말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출연 중이다. 수상은 2012년 빈곤해결과 경제발전을 위한 공정무역 캠페인 참여 2012년 KBS 연기대상 방송3사 드라마 PD가 뽑은 연기자상 2011년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2] 한가인씨는 1982년생으로 경희대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한뒤 2002년 KBS ‘햇빛 사냥’으로 데뷔했다. 주요 출연작은 건축학개론, 말죽거리 잔혹사 등 영화를 비롯해 해를 품은 달, 나쁜 남자, 마녀 유희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수상내역은 2012년 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 참여, 2012년 MBC 연기대
김덕중 국세청장은 22일 오후1시30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덕중 국세청장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세무조사는 누구나 공감하는 탈세혐의가 큰 분야에 집중될 것임을 재차 확인했다. 또한 FIU자료도 서민경제나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통상적인 경영활동에는 활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김 국세청장은 "중소기업과 지방기업에 대해서는 조사비율을 최소화하고 조사기간 단축 및 세무컨설팅 위주의 간편조사를 확대해 세무조사 부담이 실질적으로 완화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지난 18~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와 국제금융통화위원회(IMFC)에서 각국이 역외탈세 방지를 위한 공조에 합의함에 따라 새 정부의 지하경제 양성화 정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2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가 일본의 (엔저)정책이 디플레이션을 타개하고 내수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명기하는 소득을 얻은데 이어 조세피난처를 통한 국제탈세와 조세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내용의 합의문을 작성함으로써 두 가지 선물을 동시에 받게 됐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IMF에서 열린 ‘제40차 IMF/WB Spring Meetings'에 참석, 회의참석에 앞서 김중수 한은총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차원에서 국제기구의 고위직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 기간 중 IMF와 WB에서 일하는 한국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면담을 갖고 세계경제 위험요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오후(현지시간) 세계은행(WB)에서 김 용 세계은행 총재와 면담하던 중 파안대소하고 있다.
박근혜정부 경제정책 추진 핵심축에 속하는 고위관리 2명이 18일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걸맞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동시에 했다.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서는 그것을 유도하는 인센티브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과, 공정거래를 정상화 하기 위해서는 '내부고발자 보호법'을 제정해야한다는 것이 그것.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18일 지하경제 양성화를 유도하는 인센티브를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사진3] 신 위원장은 이 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금융정책 과제' 심포지엄에서 "지하경제 양성화는 적지않은 정책 자원이 소요되는 만큼 비용효과 측면에서 적절한 유인 구조를 설계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인센티브를 부여해 지하경제 음성화 제보를 활성화하고, 음성화세력 가담자의 양심선언을 유발케해야 한다는 게 요지다. 신 위원장은 "지하경제 양성화는 잠재적 세원발굴과 조세부담의 형평성 제고 외에 실물경제의 지원과 금융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창조금융 차원에서 해석과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18일 대기업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근절 방안으로 "내부고발자를 보호하는 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2] 노 후보자는
한·일 국세청은 역외탈세 등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세정당국간 정보교환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17일 서울에서 이나가키 미츠타카(稻垣光隆) 일본 국세청장과 제22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사진1] 이날 김 청장은 “그간 이행된 양국 국세청간의 정보교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자발적인 정보교환을 더욱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나가키 일본 국세청장은 “양국 국세청이 우수한 세정사례를 공유하는 등 협력적 관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한·일 국세청은 동반자적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양국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10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시아국세청장회의(SGATAR)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김덕중 청장(3.27일 취임)과 이나가키 청장(4.2일 취임)이 한국과 일본의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에 첫 번째로 갖는 국제회의라는 점에서 의미를 한층 더했다. 한·일 국세청은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력 증진을 위해 1990년 이래 매년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오고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5단체장과 합동으로 16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서울관광고등학교를 방문해, ‘정부와 경제계간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사진2] [사진3]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6일 오전 기재위 전체회의실에서 국세청·관세청·조달청·통계청에 대한 업무보고를 가졌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탈법행위와 세법질서 위반행위,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불법 사금융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며 “지하경제 양성화에 큰 도움이 될 FIU 정보확대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정보 오남용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납세자의 권익침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권리구제를 강화해 납세자 권리보호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포상하겠다”고 언급했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지하경제 양성화, 중소기업 지원 등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하경제에 형성을 전략적으로 접근해 특별기획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조사를 완화하겠다”며 “무역량 증가에 따른 수출입통관물량을 개편해 성실업체에 대한 규제를 최소화하되, 불성실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형종 조달청장은 “공공조달 수요를 활용 고용과 성장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원칙이 바로선 조달시장 질서를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한철 신임 헌법재판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박 대통령은 이날 신임 차관 및 외청장 2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가졌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인사는 ▲국민수 신임 법무부 차관 ▲김덕중 국세청장 ▲백운찬 관세청장 ▲민형종 조달청장 ▲박형수 통계청장 ▲박창명 병무청장 ▲이용걸 방위사업청장 ▲이성한 경찰청장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변영섭 문화재청장▲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신원섭 산림청장▲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김영민 특허청장 ▲이일수 기상청장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등 외청장 ▲한기범·서천호·김규석 국가정보원 1·2·3차장 ▲이은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이헌수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등이다. [사진4] [사진5]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덕중 국세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백운찬 관세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민형종 조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국세청 고공단 인사에 따라 제갈경배 신임 대전지방국세청장과 김용균 신임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취임식이 15일 오전에 각각 개최됐다. 김용균 교육원장은 취임사에서 “올 해 국세행정의 운영방향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이라하고 상기시킨 뒤 “우리 교육원도 공정세정을 구현하는데 일조 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일선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을 충실하게 담아내는 등 현장중심의 교육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사진3] 제갈경배 신임 대전청장은 취임사에서“종전의 소극적 업무처리방식에서 관서별로 자율적인 세원발굴을 위한 현장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납세자에게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찾아내 적극적으로 개선 해나가는 등 직원 모두가 공정과세에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사진2]
'국민신뢰회복과 공정세정을 펴는데 우리 모두 앞장서자' 4월11일 국세청 1급지방국세청장인사에 따라 새로 부임한 송광조 서울지방국세청장과 이종호 중부지방국세청장, 이승호 부산지방국세청장 취임식이 12일 오전과 오후 서울청과 중부청, 부산청에서 각각 열렸다. 송광조 서울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서울청은 국세청 전체인력의 30%를 차지하고 있고, 내국세 세수의 40% 책임지고 있어 모든 국세행정 평가의 척도가 되고 세정에 대한 국민여론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수도청의 위상을 강조했다. [사진2] 이종호 중부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세정의에 심각하게 위반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중소기업과 서민층에 부담이 가중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지방청과 세무서가 전략적으로 대응해 불공정 행위를 발복색원하겠다”며 “다만, 업무추진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국민과 어려움을 함께 할 수 있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사진3] 이승호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오후에 열린 취임식에서 전직원에게 "각자의 자부심을 가지고 1급청의 자존심을 살려 합심단결하여 국세청개혁의 변신을 이끄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자"면서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지하경제 양성화를
국세청은 11일 수송동 국세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전국 세무관서장과 직원 대표 등 총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확고한 신뢰기반 위에 지하경제 양성화라는 시대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국세공무원 스스로 변화하고 국민과 소통하는데 한층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는 새정부 첫해의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를 밝히고, 깨끗하고 투명한 세정운영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자성과 성찰’의 시간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청렴’ 구절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생활을 다짐했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이날 회의는 전국세무관서장과 직원대표 등 총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국세청은 11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2013년 국세행정운영방향을 공표했다. [사진1]
조현관 서울지방국세청장, 김은호 부산지방국세청장, 김경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이 10일 오전 퇴임식을 갖고 국세청을 떠났다. 조현관 서울청장은 “31년의 공직생활을 모범적인 서울청 여러분과 마무리 한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이라며 “중부청장과 서울청장을 지내며 원칙있는 조사행정과 청렴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것이 기억에 뚜렸하다"고 말했다. [사진2] 김은호 부산청장은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본 바탕이 변치 않듯이 국세청과 여러분을 향한 마음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만난다는 인연의 법칙에 따라 떠나고자 한다”고 덧 붙였다. [사진3] 김경수 대전청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후 83년 국세청과 인연을 맺게 되어 새로운 분위기에 적응하기 위해 낮이고 밤이고 시간가는 중 모르고 젊음을 불태웠던 때가 어그제 같은데 30년 흘러 퇴임을 맺게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사진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