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5일 오전 10시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실에서 김덕중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김덕중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국세청장으로 일할 기회가 부여된다면 저의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해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고 세입기반을 튼튼히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국회 기재위는 25일 청문회에 이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건을 심의하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농어업 발전과 관련해 "창의에 바탕을 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우리 농축산업을 미래산업의 중심으로 키워가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2]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농축산업을 미래산업으로 키워가고 있다. 우리가 이런 흐름을 놓치면 진정한 선진국 도약이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3] 박 대통령은 "농수산축산식품 산업은 국민의 소중한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이면서 국가안전의 토대가 되는 안보산업"이라며 "그동안 우리가 고도산업화의 길을 걸으면서 이 산업이 첨단과는 거리가 멀지 않나 하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런 인식부터 고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키려면 우리나라에 맞는 미래산업의 육성과 세계 속에서도 뒤지지 않는 연구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농축산인의 소득 증대 ▲농촌 복지 확대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 3가지가 새 정부 농업정책의 3대 핵심축이라고 소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기초연금으로 인한 국민연금 가입자 역차별 논란 등과 관련해 "국민연금에 가입했건 안 했건(간에) 지금보다 더 많이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사진2]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부터 3시간가량 청와대에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사진3]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초연금과 관련해 여러 오해와 우려가 있는데 명확히 국민들에게 설명해달라"고 복지부에 지시하면서 "국민연금 가입은 손해라는 오해를 불식시켜 가입했건 안 했건 지금보다 더 많이 받게 된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려달라"고 말했다. [사진4] 또 "최근에 보건복지서비스의 질이 떨어지고 관련 공무원들이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 이 같은 일이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된다"고 언급했다. [사진5] 이날 업무보고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공공부조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복지정책은 크게 두 가지 역할이 있다. 첫째는 스스로 도저히 생활을 감당하기 어려운 분들에 대해 정부가 책임지고 기초생활을 보장해 주는 것"이라며 "두 번째는 일할 능력이 있는 분들은 일을 통해서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기업인들을 향해 "먼저 정부가 하는 일부터 혁신할 것"이라며 규제를 대폭 축소할 것임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상공의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현실에 맞지 않는다고 사장돼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2] 박 대통령은 "규제는 줄이고 장벽을 허물 것이다. 전국 경영인들을 만나면서 가장 많이 들은 게 규제를 없애달라는 것이었다"며 "개인이든 기업이든 창의적 아이디어만 있다면 새 상품 서비스 개발로 이어지도록 규제를 대폭 줄여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부가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앨 것이다. 창의적 협업시스템을 확실히 갖춰 기업 요구에 맞는 원스톱 행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면서 "허가 하나 받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이 부처 저 부처 오고가는 일이 없도록 고치겠다"고 말했다. [사진3] 고용문제와 관련해서도 "우리 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인력난"이라며 변화를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스펙이 좋은 직원을 구해도 일일이 직무 재교육을 받아야 하는 게 현실"이라며 "채용시스템도 스펙이 아니라 직무능력 위주로 바꾸도록 적극 유도하겠다
백운찬 신임 관세청장은 19일 對중국 수출 무역전진항을 관할중인 인천본부세관(세관장·여영수)을 찾아 항만감시 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세관감시행정의 전력을 당부했다. [사진2] 백 관세청장은 이날 인천세관 순시에 앞서 지난 18일 제 26대 관세청장 취임식을 가졌으며, 순시 하루만인 초도순시에서 우리나라 최대 수출입교역 국가인 중국과의 무역 전초기지인 인천세관을 방문, 국경감시태세를 점검했다. [사진3] 백 관세청장은 특히, 이날 순시에서 중국산 짝퉁 비아그라 56만여정의 적발 현장을 직접 시찰하는 등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강도 높은 관세국경 감시역량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사진4] 백 관세청장은 이날 인천세관 현장방문에서 “불량식품과 의약품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을 찾게 됐다”며 “관세국경에서 불법 의약품 등의 밀반입을 철저히 차단해 식품안전 강국 실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5]
두만강 유역을 접점으로 각 국가간 경제개발에 따른 무역원활화에 대비한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관세청은 이달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중국과 러시아, 몽골, 한국 등 4개국의 세관과 검역기관 담당자 및 UN, WCO 국제관세기구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GTI<광역두만개발계획> 무역원활화 워크숍을 천안 소재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이번 워크숍은 GTI 사무소(북경 소재)의 후원으로 동북아 지역의 경제개발에 따른 지역 내 무역확대에 대비해 역내 지역 세관과 검역기관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무역원활화 정책 및 국제 경험을 교류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백운찬 신임 관세청장은 박근혜 정부의 복지공약 실현과 경제회복 등을 위한 재정수요를 차질 없이 뒷받침하기 위해 세수기관으로서의 관세청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 관세청장은 18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 26대 관세청장 취임식에서, 세수기관으로서 관세청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관세행정 기능 재설계와 인력 재배치를 통한 지하경제 양성화에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백 관세청장은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등 박근혜 정부의 국정목표인 5대 과제를 예시한 뒤 “우리 관세청이 새 정부의 국정목표를 실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4천여 세관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사진5] [사진2] [사진3] [사진4]
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는 박근혜정부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 복지재정 확충을 위한 국세수입 조달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1] 김 국세청장 내정자는 15일 청와대의 국세청장 내정 발표가 난지 2시간 30분후인 4시 30분께 중부청사 1층 로비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국세청장에 내정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내정 소감을 밝혔다. [사진2] 박근혜 정부 초대 국세청장으로 내정된데 따른 향후 국세행정 추진 방향에 대해서는 정부기관으로서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고 국세청 본연의 세수입조달 역할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사진3]
한·중 관세당국간에 추진해 온 AEO 실무협상이 최종 마무리됨에 따라 이르면 올 상반기 중 양국간 AEO 상호인정협정(MRA)가 체결될 수 있을 전망이다. 관세청은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중국 해관총서와 AEO MRA 체결을 위한 마지막 실무협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1] 중국 청도에서 열린 이번 실무협상에서는 협정문 본문 및 상대국 AEO 공입업체에게 부여하는 혜택의 종류와 함께, 상대방 공인기업 인식방법, 자료교환 방법, 협정의 이행과 평가 등 AEO MRA를 이행하는데 있어 세무사항을 최종 합의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3일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실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내정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재정건전성 유지’와 ‘세입기반 확충’을 통한 서민생활안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새누리당 초선의원들이 정부조직법 개편안 협상 타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1일 새누리당 초선 의원 76명으로 구성된 초선정치모임(초정회)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선 새 정부가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조한 후에 잘못을 따지는 것이 순서"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1] 이들은 "정부조직법 개편 문제로 국회가 공전하는 동안 국민의 우려와 불안을 덜기보다 오히려 가중시키고 있다"며 "국회 일원으로 국민들에게 깊이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특히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환율 전쟁, 북핵 도발이라는 현실에서 여야가 지금은 하나로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는데 여념이 없어야 할 시기"라며 "현재 상황을 국민 앞에 소상히 설명하고 여야가 국회를 정상화할 것을 간곡히 말한다"고 촉구했다.
'아깝지만 모두 버려야 합니다' 관세청은 세관에 장기보관중인 '찾아가지 않는 물품'을 정리·폐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세관(세관장·김도열)은 자유무역지역(FTZ) 반입 화물의 원활한 물류 촉진을 위해 특송 업체들이 장기 보관 중인 재고물품을 일괄 폐기하는 등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내 물류 흐름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사진1] 인천공항세관이 7일 일괄 폐기한 재고물품은 지난연말 기준으로 8개 업체가 최소 6개월에서 3년 이상 보관하고 있던 5천300여건의 물품들로 무게만 12톤에 달한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이들 물품은 주로 개인이 해외 인터넷 쇼핑을 통해 소량 구입해 반입한 특송 화물로 그간 업체들에게 큰 골칫거리였다”며, “상당수 물품이 유명 상표를 위조한 짝퉁 제품인 탓에 국내 반입이 불가능한데다 자유무역지역은 화물 보관 기간에 제한이 없어 장기 재고가 불가피 했다”고 지적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아베 신조 총리와의 통화에서 '과거사' 문제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역사를 직시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야 양국간 공동번영이 가능하다는 대일(對日) 메시지를 일본 측에 직접적으로 전달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사진1] 박 대통령은 이날 아베 총리에게 "양국관계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과거사 문제를 미래세대에 넘겨주지 않을 수 있도록 정치 지도자들이 결단을 내려 적극적으로 미래지향적 관계를 만들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는 "양국의 미래세대에까지 과거사의 무거운 짐을 지워서는 안된다"면서 "우리 세대 정치 지도자들의 결단과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한 지난 3·1절 기념사의 연장선이다. 특히 이날 통화는 박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일본 정상과의 대화에서 직접적으로 과거사 이야기를 꺼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최근 일본 정부가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고위관료를 파견, 한·일 관계가 상당히 껄끄러워졌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박 대통령의 대일기조는 '과거사 반성→신뢰구축→공동번영'의 프로세스로 요약할 수 있다. 일본이 올바른 역사 이해를 바탕으로 과거사 문제를 직시하고 양국간에 신뢰가 쌓이면 공동번영의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로 나
'아름다운 납세자' 홍보게시판 제막에 담긴 의미는? 국세청은 5일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을 실천한 아름다운 납세자 수상자를 별도로 초청, 국세청 1층에서 ‘아름다운 납세자 홍보게시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이현동 국세청장을 비롯해 수상자 대표로 (주)아모스프로페셔널 박찬호 대표이사, 교차로(주) 이상규 대표이사, 신일염공사 김동균 대표, 장흥종합병원 김동국 대표, 신창기계 구자도 대표, 영동문구센터 이석순 대표 등 6명이 제막에 참여했다. 이에앞서 ‘아름다운 납세자 수상자’ 33명과 동반자 등 총 60여명은 국세청 16층 구내식당에 마련된 오찬장에서 이현동 청장, 박윤준 차장, 신호영 납세자보호관과 축하오찬을 함께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세무사회장 선거 출마 규정을 심의하기 위한 세무사회 임시총회가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세무사회는 이날 2시부터 1시간 동안 2012회계연도 제2차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한뒤 3시부터 임시총회를 실시한 후 오후 5시부터 보수교육을 속개하기로 일정을 정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