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카스가 ‘2023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Z세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LCK는 2012년부터 진행된 국내 최대 리그오브레전드 대회다. 참가팀들의 높은 경기력과 대회 규모를 바탕으로 e스포츠 팬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 파이널에는 5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이 달려 있어 더욱 관심이 뜨겁다. 카스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e스포츠의 주요 팬층인 Z세대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카스가 추구하는 젊은 에너지와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카스 부스를 운영해 현장 관람객들을 만난다. 부스에서는 카스의 여름 한정판 ‘카스 레몬 스퀴즈’와 응원 구단 로고 스티커를 직접 부착해 꾸밀 수 있는 맥주 파우치를 함께 제공한다. 관람객들을 위한 ‘카스 치어풀’ 존도 마련한다. 현장에 비치된 ‘카스 레몬 스퀴즈 치어풀’ 용지에 응원 문구를 적어 경기 관람 시 활용하면 된다. 카스 치어풀 용지를 들고 응원
더존비즈온은 2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849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3.4%, 영업이익은 35.7% 증가한 것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1%와 15.7% 증가했다. 확장형 ERP사업 실적은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수주 전략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했다. 아마란스 10(Amaranth 10) 역시 신규 고객 유입 및 클라우드 기반 리커링(Recurring) 매출 비중 확대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A 패키지 고객의 클라우드 버전인 위하고(WEHAGO)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회사 측은 “경기둔화로 기업의 IT 투자가 위축되고 IT업계 인력난으로 일부 프로젝트가 지연됐음에도 불구하고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사업 분야가 고르게 성과를 낸 덕분”이라며 “견고한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을 증명해 냈다”고 설명했다. 더존은 이번 분기 실적 반등에 힘입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견실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수주 성과가 꾸준히 이어지는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지분 투자한 스타트업 ‘쿨베어스’를 팁스(TIPS)에 추천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팁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육성 프로그램이다. 정부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며, 이외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6월 관련법 개정 이후 일반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팁스의 운영사로 선정됐다. 쿨베어스는 성게와 불가사리 등 바다 사막화와 해양오염을 유발하는 해적생물로 만든 기능성 가공제를 섬유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친환경 패션 브랜드 ‘에이븐’을 런칭해 시장에서 점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쿨베어스는 자원순환 및 유해물질 감소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해적생물 기반 다공성 탄산칼슘을 적용한 친환경 비즈레저 웨어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자원순환형 소재 개발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팁스에 추천했다고 전했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상무는 “올해 3개 스타트업을 팁스에 추천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며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삼일PwC는 자회사 삼일행복나눔을 통해 장애인 제빵사와 함께 하는 '에스베이커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삼일PwC는 2017년 11월 회계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삼일행복나눔을 설립하고 사내 카페 운영과 사무실 미화업무에 장애인 직원 40여명을 고용,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장애인 직원들은 사회복지사들의 지원 아래 삼일PwC 사내 카페인 에스브릿지에서 음료를 제조하고 사무실 미화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에스베이커리에서는 10여명의 장애인 직원들이 매일 신선한 빵을 구워 직원들에게 제공한다. 삼일행복나눔을 운영하고 있는 삼일PwC 관계자는 "국가에서 여러 가지 장애인 복지 및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스스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일PwC가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게 되면서, 임직원들은 조직 내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해 폭넓게 경험하고 조직문화 개선에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이 IFRS 택사노미 자문그룹(ITCG) 위원으로 김갑제 금감원 기업공시국 선임조사역을 지난 1일부터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8월1일까지 2년간이며, 최대 6년까지 재선임 가능하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ITCG 위원으로 참여하는 첫 사례로, 최근 IFRS 재단의 주요 화두인 디지털화에 대한 전략적 자문을 제공하는 자문그룹(ITCG)에 진출해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국제회계기준 및 지속가능성 기준 관련 택사노미 제정 논의에 참여해 국내 현실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발족한 IFRS 택사노미 자문그룹(ITCG)는 재무제표 및 ESG 등과 관련한 디지털 리포팅 국제표준체계 구축 및 글로벌 시장 상황 등을 반영하기 위한 국제 자문그룹이다. 올해 8월1일 기준 유럽(ESMA, FRC), 한국(FSS), 일본(FSA), 호주(ASIC) 금융당국과 미국 회계기준위원회(FASB), 국제 XBRL협회, 데이터 전문 기관(Bloomberg), 글로벌 회계법인, XBRL 전문 IT기업 등 24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호주 위원이 의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달 1일
오는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삼일PwC는 한국거래소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와 함께 이달 말부터 7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지역별 재무실무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삼일PwC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방 소재 상장기업들을 위한 대면 교육 및 세미나 참석 기회가 줄어들고 최근 회계 및 세무뿐만 아니라 내부통제, ESG, XBRL 및 적대적 M&A 등, 기업의 재무환경이 매우 복잡하고 고도화된 현실을 고려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삼일PwC 전문가들이 △핵심 중점 감리사항관련 회계처리 유의 사항 △2023년 최신 주요 예판 및 개정세법 주요사항 △내부통제 관련 변화관리와 운영평가 유의 사항 및 고도화 방안 △ESG 개요 및 기업의 사전 준비 사항 △XBRL 개요 및 설계 시 유의 사항 △M&A 현황 및 적대적 M&A 대응 방안 등 총 6개의 주제를 강의한다. 또한 강의 이후에는 저녁 식사와 함께 주제별로 실무에 대한 질의응답 순서를 추가로 가질 예정이다. 세미나는 오는 29일 인천을 시작으로 30일 안산, 31일 천안, 내달 12일 부산, 13일 대구, 14일 대전을 거쳐
삼일PwC, '글로벌 최저한세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내년 1월부터 연결재무제표상 매출액 7억5천만유로(약 1조원) 이상 다국적 기업에 대한 글로벌 최저한세 적용이 예고된 가운데, 국내 기업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소득산입규칙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어서 기업들의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글로벌 최저한세는 다양한 선택규정이 존재하고 어떤 선택규정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도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삼일PwC는 지난 28일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국제조세 업무를 담당하는 기업 실무자 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글로벌 최저한세 대응전략' 세미나를 열고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세법 개정안 및 글로벌최저한세 시행 전 준비사항을 종합적으로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2022년 12월 발표된 세이프 하버 규정과 올해 2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발표된 이행지침의 주요 내용은 물론 삼일PwC가 자체 개발한 글로벌 최저한세 분석 툴인 '글로브택스시뮬레이터(이하 GTS)'를 직접 시연, 국내 기업 입장에서 글로벌 최저한세 시행 전 어떤 부분을 유의하고 어떤 대
2019년 이후 최고 실적 달성 오비맥주는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가 최근 5년 최고 가정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엔데믹 이후 첫 상반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의 카스 프레시는 42.3%의 점유율로 모든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는 53.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10년 이상 국내 맥주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민 맥주’ 카스는 최근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시장환경 속에서도 1위 브랜드 입지는 더 강력해지고 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가정시장 41.3%의 점유율을 기록했던 카스는 코로나 위기로 유흥시장이 닫히고 가정시장에서의 경쟁이 과열되며 2020년과 2021년 각각 39.5%, 38.6%로 점유율이 하락했다. 카스는 지난해 41.3%로 회복세를 보이다 올해는 6월까지 42.3% 점유율을 기록,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점유율로 상반기를 보냈다. 특히 올 상반기 카스 프레시는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 프레시는 1분기에 2위 브랜드와 2.3배의 격차를 보였는데 2분기에는 격차
오비맥주는 카스가 ‘2023 포세이돈 워터 뮤직 페스티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9일과 내달 12일에 각각 부산(부산아시아드 보조 경기장)과 광주(조선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효린, 하이키(H1-KEY), 스윙스, 이영지, 키드밀리 등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MAKJ, TPA, PRAY 등 국내외 인기 DJ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현장에서 카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은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대형 ‘베어벌룬(곰 풍선)’ 조형물과 함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카스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신제품 레몬 스퀴즈의 노란색으로 꾸민 베어벌룬에는 ‘COOL’과 ‘PLAY’라는 문구를 새겨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자’라는 여름 캠페인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카스 브랜드 부스에서는 카스 프레시 생맥주와 ‘카스 0.0’, 여름 한정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를 만나볼 수 있다. ‘카스쿨 라운지’에는 파란색 카스 텐트를 설치해 관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큼한 레몬 콘셉트로 꾸며진 ‘카스 레몬 스퀴즈 파우더룸’에서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천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26%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0조100억원으로 20.15%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사업을 영위하는 DS부문에서만 영업적자 4조3천600억원을 기록했다. DS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14조7천300억원이었다. 다만 메모리반도체 재고는 지난 5월 정점을 지난 뒤 하락에 진입했다는 판단이다. DDR5와 HBM 중심으로 AI용 수요 강세에 대응해 D램 출하량이 지난 분기에 예상한 가이던스를 상회하면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DX(디바이스 경험) 부문 매출은 40조2천1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천300억원을 기록했다. 하만 매출 3조5천억원, 영업이익 2천500억원, SDC는 매출 6조4천800억원, 영업이익 8천4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구개발비는 7조2천억원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시설투자도 14조5천억원으로 2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기조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영업이익의 경우 스마트폰 출하 감소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있었으나, DS부문 적자폭이 축소되고 디스플레이, TV, 생활가전 수익성이 개선돼
우리나라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내수와 수출, 투자가 모두 부진하면서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장기화되고 있는 영향이다. 경기침체 지속으로 인한 매출 둔화와 재고 증가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다음달 경기전망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8월 BSI 전망치가 93.5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4월부터 17개월 연속으로 기준치(100)을 밑돌았다. 17개월 연속 부진은 2021년 2월 이후 최장기다. 7월 BSI 실적치도 94.9로 작년 2월부터 18개월 연속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경기 회복을, 그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은 모두 내달 경기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특히 지난달 14개월만에 기준치(100)을 넘었던 비제조업도 한달만에 부정적으로 돌아섰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은 기준선(100)을 넘은 업종이 하나도 없었다. 식음료, 의약품, 전자·통신장비 등 3개 업종만 기준선 100에 가까스로 걸쳤다.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통신장비(100.
EY한영, 국내기업 임직원 708명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3% 긍정평가 신외감법 정책 중 회계투명성 개선에 기여한 정책은…'내부회계관리제도' 국내 기업 회계⋅재무⋅감사 담당자 4명 중 3명은 신(新)외부감사법 시행이 회계투명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Y한영(대표⋅박용근)은 지난달 국내 기업의 기업 회계·재무·감사 부서 임직원 총 7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EY한영 회계감사의 미래 설문조사’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신외감법은 회계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주기적으로 감사인을 지정하고 자산규모·업종 등에 따라 적정 감사시간을 적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법률로 2018년 말 시행됐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73%는 신외감법 시행 이후 기업의 회계투명성이 개선됐다고 응답했다. 특히 자산 규모 2조원 이상 기업의 응답자 중 회계투명성이 개선됐다고 답한 비율이 평균 응답률보다 높게 나와 자산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신외감법 도입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의 감사실 소속 응답자들의 대다수인 82%가 신외감법을 통해 회계투명성이 제고됐다고 밝혔다. 신외감법 중 회계투명성 개선에 가장 기여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신임 이사장 및 신규 회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새롭게 당선된 이사장과 신규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신임 이사장 및 신규 회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이사장은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이승현(한국영상제작협동조합), 한대윤(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 장태순(한국원심력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신승원(한국합성수지사업협동조합), 이영주(한국면류공업협동조합), 김금주(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등 총 7명이다. 신규회원은 윤동진(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권용옥(한국프로사진협회), 서원익(한국전시주최자협회), 김상범(한국LPG산업협회), 신현대(한국MICE협회) 등 5명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가 당면한 위기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합과 회원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업계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과 애로해소를 위한 역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광주 전년 동기比 46.4%↑… 전남 16.5%↑ 올 상반기 광주·전남지역 수송장비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수출 증가는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이, 전남지역 수출 증가는 선박이 견인했다. 25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광주지역 수송장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4% 증가한 39억6천800만달러, 전남지역은 같은 기간 16.5% 증가한 17억9천700만달러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품목별 수출 동향을 살펴보면 승용자동차(55.0%), 자동차부품(0.02%), 화물자동차(10.5%), 기타수송기기(331.2%), 타이어(11.2%) 모두 전년 대비 수출이 증가했다. 전남지역은 선박(16.2%), 자동차부품(50.7%), 승용자동차(158.2%), 기타수송기기(153.9%)는 전년대비 수출이 증가했고 화물자동차(23.8%)는 감소했다. 한편 자동차 수출은 반도체 수급 적체가 해소돼 생산 라인이 100% 가동 중으로 하반기에도 증가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며, 선박 수출은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 선박 수주가 남아 있어 역시 호조세가 지속될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3일간 휴게소 4곳에서 실시 금호타이어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춘천 방향), 여주(강릉 방향), 정안알밤(순천 방향), 함안(순천 방향)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 EV SOLUS TA91’, ‘크루젠 EV HP71’, ‘엑스타 EV PS71’ 등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된다. 해당 제품 모두 전기차 특성에 맞게 전비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반응속도 등을 완벽하게 갖추며 전기차 성능을 최적화했으며 특히 엔진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