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곤 회장 "나눔문화 확산으로 지역사회에 공헌" 강조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최병곤)는 지난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지회 회의실에서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권인욱)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인천지방세무사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세무사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관내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소속 회원에게 착한세무사(월 정기기부)와 나눔리더(개인 일시·약정 기부) 등 기부 가입을 안내하고,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지방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홍보하면서 조성된 기부금은 관내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병곤 회장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는 지난해 협약을 체결해 인천권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경기북부권에도 사회공헌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지방회 소속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모금회를 통해 마음을 나눠줘 감사
11월5일~12월5일까지, 7개 지방세무사회에서 순차적으로 청년세무사 현장 목소리, 세무사회 정책에 직접 반영 김선명 부회장 "세무사회 미래 정책방향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세무사 업역 수호와 청년세무사의 회무 참여 확대를 위해 ‘전국 청년세무사 타운홀미팅’을 11월5일부터 12월5일까지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타 직역의 세무사 고유 업무 침범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고, 세무사 업역과 직결된 정책·제도 현안을 공유하며, 청년세무사들의 목소리를 세무사회의 정책 방향에 반영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청년세무사 타운홀미팅’은 청년세무사위원회와 함께 전국의 청년세무사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본회와 지방세무사회가 함께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회무 프로그램이다. 김현규 청년이사는 “이번 타운홀미팅은 청년세무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과 제안을 자유롭게 나누며, 이를 세무사회의 정책 방향과 연계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청년세무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세무사회의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
각 지방세관에 상근 국선관세사 배치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관세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수출 지원을 위한 ‘국선관세사 제도’를 최초로 도입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공익관세사 제도는 자원봉사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전문성 부족과 인력 감소로 중소기업의 관세 애로를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익관세사 수는 2020년 80명에서 2025년 41명으로 약 49% 급감했고, 상담 건수도 연간 약 200건 수준으로 1인당 3~4개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실정이다.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각 지방세관에 상근 국선관세사를 배치하는 제도 도입을 추진 중이다. 국선관세사는 관세 행정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출입 기업의 통관, 품목분류, FTA 활용, 관세 환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시 맞춤형 상담과 법률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와 미·중 관세 갈등 심화로 인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이 위협받는 가운데 국선관세사 제도는 중소기업의 수출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일영 의원은 “국선관세사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관세 컨설팅과 법률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관세 부담을 덜고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는 지난 16일 김천 직지사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1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단합 추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모임은 올해 초 구미·김천지역세무사회에서 분할된 김천지역에서 가진 힐링의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재만 회장은 “김천지역세무사회 창립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의지를 다 함께 모으자는 취지에서 직지사로 오게 됐다”며 “가을을 만끽하며 친목을 다지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회원이 주인이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힘을 쏟겠다”며 “민간 위탁 조례 개정과 보조금에 대한 정산 검증 업무 확보를 위해서도 열심히 추진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중식 후 1부 공식 행사와 김석수 남대구지역 회장의 색소폰 축하공연에 이어, 2부의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로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김선명 부회장, 김관균·구광회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조덕희 전산이사, 백낙범 국제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한순철 이사와 대구지방회 김종구 고문, 류영애·김준현 부회장 등이 참석해
권영희 회장 "논의된 성과 공유, 긍정적인 영향 이어지길" 구재이 세무사회장 "부산지방회와 더불어 함께 성장"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6일 부산호텔컨벤션웨딩홀에서 ‘2025년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직자간 업무 이해도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장단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원활하게 회무를 운영할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주요 관서들과의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왔으며, 워크숍을 통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논의된 내용이 다른 회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노태주 고문의 ‘AI 시대에 세무사의 역할’ 강연으로 시작된 워크숍은 위원회별 업무 보고 및 향후 계획 발표, 김홍규 세무사의 ‘인생철학’ 주제 강의로 진행되면서 실무적인 정보 공유와 상호 교감을 나눴다. 이어진 만찬 자리에서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부산지방세무사회가 권영희 회장 취임 이후 눈에 띄게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청년 세무사들이 중심이 되어 세무사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기반을 형성하고, 부산세무사회와 더불어 한국세무사회
주식회사 형태로 세금신고, 세무기장 서비스 제공 혐의 문명화 세무사회 정화위원장 "미등록 세무사 동원한 불법"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세무사 자격이 없음에도 주식회사 형태로 세금신고 및 세무기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표시·광고한 혐의 등으로 ‘주식회사 리드○○’와 대표 이모씨를 세무사법 및 공인회계사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주식회사 리드○○(이하 리드○○)는 홈페이지 및 앱에서 ‘세무기장 월 6만원’ 등의 문구로 고객을 유인하고, 세무기장·세금신고 등 세무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 대표 이모씨는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회계사(세무사) 출신’이라며 광고하고 있으나 공인회계사 및 세무대리업무 등록 여부가 불분명하고, 미등록 세무사 자격자·등록취소된 세무사를 고용해 배달플랫폼 외식업광장에서 총 1천511건의 세무상담을 진행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현행 세무사법은 세무대리를 개인 세무사 또는 세무법인만 수행할 수 있도록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세무사 자격이 없는 자가 세무대리를 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리드○○’은
최병곤 회장 "교육장 안정적 확보, 교육비 절감 등 실질적 혜택"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최병곤)는 지난 15일 킨텍스 중역회의실에서 킨텍스(대표이사·이재율)와 회원 및 직원교육, 행사 등의 장기 개최와 시설 이용 할인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향후 3년 동안 킨텍스 시설을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연 8회 이상 이용하는 경우 임대료 15%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받는 등 상호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최병곤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킨텍스 대관이 용이해져 연간 연수교육 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게 됐으며, 회원의 접근성 향상으로 연수교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계기로 조세전문가 단체와 전시산업 기관이 협력해 상호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지금 제3전시장 건립이 한창 진행 중이기 때문에 당분간 인천지방세무사회의 교육 및 행사 진행 시 다소 혼잡할 수 있다는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아시아에서 최고의 전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천지방세무사회의 많은 협조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지난 14일 대구 관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40개교와 대구 관천중을 비롯한 지방 22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회계교육은 ‘공인회계사와 함께 하는 회계와 미래’를 주제로 공인회계사가 중1 학생들에게 대면 강의한다. 한공회 관계자는 “공인회계사가 학생들과 직접 만나 회계의 기초 개념과 역사 등을 설명한다”며 “회계 교육을 통해 경제의 기초가 되는 회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공인회계사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공회는 공인회계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중학교 1학년 대상 회계교육을 4년 전부터 실시해 왔다. 서울은 지난해 15개교에서 올해 40개교로, 지방은 지난해 15개교에서 올해 22개교로 확대했다. ※회계교육 일정계획 2025년 10월 (20) 관천/경서(14일),가창/도곡(15일),서남/논공(17일),송곡(20일),대명/신정여자/조암(21일), 중원/오남(22일),인창(27일),종암/대송(29일),부명(
'금융·경제 교육' 업무협약 체결, 초중등 대상 세금·경제교육 추진 구재이 회장 "공공성 높은 세무사, 교육현장에서 사회적 책임 실현"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정근식)과 손잡고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금·경제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시범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교세무사’로 위촉된 세무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은 물론, 학교·교직원·학부모를 위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1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배움을 통해 풍요를 일구는 금융·경제 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교육현장에 연계함으로써, 공공성과 전문성이 결합한 서울교육만의 특화된 협력모델을 구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초중등 교육과정 연계 ‘세금·경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세무사 강사 지원 ▷초중등 ‘세금·경제교육’ 운영에 필요한 기타 세부사항 협력 ▷학교세무사 및 자문세무사 위촉 및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세무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세금·경제교육을 실시하며, 시범학교는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중등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시범학교 선정 후 학교세무사
세무회계학과 학생 70여명 대상…작년에 이어 두번째 최병곤 회장 "세무회계 이해도 높이고, 진로 고민 해소"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최병곤)는 지난 13일 경인여자대학교(총장·육동인) 국제회의실에서 세무회계학과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세무사사무소·세무법인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회원사무소의 구인난 해소와 세무회계 전공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인천에서 세무인력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경인여대를 찾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최병곤 회장은 “많은 학생들이 세무사사무소의 업무를 잘 몰라 취업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어 취업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세무회계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해 실제 구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취업설명회를 주관한 김봉기 경인여대 세무회계학과장은 “취업설명회를 통해 학교에서 접하지 못한 실무 정보와 선배들의 취업사례를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으며, 세무사사무실과 세무법인의 다양한 직무와 성장 기회 설명으로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한층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날 취업설명회는 김주영 홍보이사가 인천지방회를 간단히 소개한 뒤,
2022~2023년 합격자 중 1천14명 외부감사 실습 미이수 김남근 의원 "선발인원 조정 등 근본적 대책 필요" 현장실습을 하지 못한 신규 공인회계사가 2년간 1천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인회계사 실무수습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어, 감사인력 양성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남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3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부감사 실무수습 미이수자는 2022년 165명에서 2023년 849명으로 급증했다. 이는 합격자 상당수가 감사 경험을 전혀 쌓지 못한 채 ‘등록만 한 회계사’로 남아 있다는 의미다. 외부감사 실무수습을 이수하지 않더라도 세무대리 등 기본적인 업무는 가능하다. 그러나 사실상 회계사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부감사 업무를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업무 영역에 중대한 제약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공인회계사법은 회계사 등록을 위해 최소 1년 이상의 실무수습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회계법인의 채용 여력이 줄어들면서 합격자들이 현장실습 자리를 확보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특별실무수습(대체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등록 요건을 충족시켜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권영희)는 추석 명절을 맞아 1일 남구노인복지관(관장·박시우)에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희 회장을 비롯해 박수영 국회의원, 부산남구의회 서성부 의장, 김삼현 부회장, 수영지역세무사회 기종선 회장·조현진 간사, 변현순 친목회 감사, 조성인 국제협력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산지방세무사회는 매년 명절마다 온정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영희 회장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나눔이 어르신들께 작지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무사회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동전통시장·도곡시장 찾아 추석물품 장보기 상인회에 앞치마 전달하고 생활용품도 전달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이종탁)는 추석을 앞두고 이틀에 걸쳐 전통시장 두 곳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의 무료세무상담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마을세무사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상담을 해주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1일 서울지방회에서 가장 많은 회원이 소속된 역삼지역세무사회와 강남구청은 영동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개최했다. 여기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서울지방회 상임이사, 김정훈 역삼지역세무사회장, 마을세무사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영동전통시장 ‘야식로드 페스티벌과 영맥축제(영동전통시장 맥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행사에서 구재이 세무사회장이 조성명 강남구청장에게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평소 세금 문제로 고민이 많은 구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세무사들이 나와서 무료로 상담도 해주고 상인회에 지원물품도 전달해 줘 감사드린다”고 고마
'2025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 개최 무료세무상담, 장보기 행사, 장바구니 전달 이재실 회장 "마을세무사 적극 활용해 달라"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실)는 지난 30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수원시 및 팔달문시장 상인회와 함께 ‘2025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료 세무상담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앞치마 전달식, 장보기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재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무사회와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는 행정안전부,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중부지방회 관할지역의 마을세무사들은 영세납세자에게 무료 세무상담은 물론 재테크와 경영컨설팅 등으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다. 전통시장 상인분들께서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조정호 팔달문시장 상인회장은 “전에도 오셔서 도움을 많이 주셨는데 올해도 변함없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돼 주셔서 감사하다”며, “점차 소외되거나 잊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는 중부지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중부지방회는 팔달문시장 상인회에 시장 운영 및 상인들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용품
한국세무사고시회, 일본전국청년세리사연맹과 간담회 한일 양국 조세특례제도 상호 발전 방향 모색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장보원)는 지난달 27일 일본 요코하마 도쿄지방세리사회관에서 일본전국청년세리사연맹과 '한·일 조세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와 일본전국청년세리사연맹은 1997년부터 우호협약을 맺고 매년 정기총회 참가와 간담회 등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오며 한·일 양국 조세제도의 발전을 도모해 왔다. 이날 '한·일 양국간 조세특례제한법 현황'을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김순화 고시회 연구부회장이 '한국의 조세특례제도 현황과 개선방안'을, 일본전국청년세리사연맹 국제부에서 '일본의 조세특별조치법'을 각각 발표해 양국 조세특례제도의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김순화 연구부회장은 한국 조세특례제한법의 문제점으로 △열거주의 기반의 조세특례제도 △법령 체계의 복잡성과 불투명성 △조세특례의 형평성 왜곡과 실효성 △정책효과성 판단 미흡 등 크게 4가지를 지목했다. 그는 "한국의 조세특례제도 열거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일본의 포괄주의적 요소를 참고한 업종 요건의 완화 및 신산업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도 업종 요건을 완화하거나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