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28일 업소전용 탄산페트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최근 음식점 및 레스토랑 등의 다양화와 함께 여러 음식과 어울리는 다양한 탄산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음용 트렌드에 대응하고, 업소전용채널의 탄산음료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355ml, 400ml 용량으로 출시돼 음식점 및 레스토랑에서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최근 젊은층이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신규 업소전용 탄산페트 5종은 다음과 같다. 66년 한결같이 맑고 깨끗함을 지켜온 국민 사이다 브랜다 ‘칠성사이다(355ml)’는 기존의 사이다 병 모양을 본떠 친숙하게 디자인됐다.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펩시콜라(355ml)’는 자동차 자축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과잉향만 첨가한 것이 아닌 실제 과즙을 10% 넣어 차별성을 강조한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사과, 자몽(각 400ml)’은 페트 목 부분이 긴 독특한 모양에 밝은 녹색과 분홍색을 패키지에 적용해 보기만 해도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국내 탄산수 대중화를 이끄는 ‘트레비 타임(355m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위원장 심대평)는 28일 오후2시 부산광역시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장, 부산시 의회의원, 전문가, 분권단체, 주민, 관계부처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해 강원도 고성에서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첫 번째 토론회를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최근 경기둔화, 사회복지지출 확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방재정 문제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성 강화’를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 및 자치현장의 의견을 수렴한다. 지방재정 확충과 관련 주제발표를 맡은 남서울대 유태현 교수는 현행 국세와 지방세 비율 8:2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방소비세 규모를 현행 부가가치세수의 11%에서 점진적으로 인상하고, 지난 2014년부터 독립세 방식으로 전환된 지방소득세 규모 확대를 강조한다. 아울러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개별소비세 등 국세 세목 가운데 일부를 지방이양 대상으로 검토하고, 지자체의 과세 자주권 확보를 위해 법정 외 세목 신설 등을 제시한다. 청주대 손희준 교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재정조정제도 개선과 관련 지방교부세 제도가 행정
행정자치부는 27일 정부3.0의 일환으로 오래된 정부간행물을 PDF파일로 만들어 학계 등 국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행자부는 이달 시범적으로 한국행정학회, 한국정책학회 등 학계를 대상으로 희망자료를 신청 받고 있다. 이용자가 연구에 활용할 목적으로 오래된 정부간행물을 신청하면, 행정자치부가 그 책자를 찾아서 스캔해 PDF파일로 제작한다. 스캔 이미지에 문자인식 기술을 적용해 한글과 한자, 알파벳 등 글자 검색도 가능해지므로 사용하는데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이달 중 신청 받은 자료 30종 이상을 선정해 신청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민 누구나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누리집 서비스도 상반기 중 개시한다. 대상 자료는 정부간행물 중 대국민 공개가 가능하고, 저작권 문제가 없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료에 한한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국민이 구하기 힘든 정부간행물을 국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형태로 제공하는 이 같은 방식이 바로 정부3.0” 이라며 “정부간행물의 보존성과 활용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흥빈)은 27일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2016년 찾아가는 시책설명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3.0 서비스 정부 구현을 목표로 정책수요자 요구에 맞춰, 고객이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에 개최된다. R&D 등 중기청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해 기업인단체 등을 직접 방문, 소개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설명 및 상담과 함께, 자금, 기업애로 등 기업전반에 대한 상담도 병행한다. 참석자에게는 중기청 및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지원시책을 총망라한 ‘201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중기청 홈페이지 www.smba.go.kr/seoul 및 기업마당 www.bizinfo.go.kr 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대구시는 26일 현 정부의 핵심 사업인 정부3.0을 시정 전반에서 실천하기로 하고, 특정열기자재에 대한 등록면허세 신고납부 간소화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열사용기자재는 유효기간(1년)이 만료되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검사를 받고, 검사증을 수령하기 전 등록면허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현재 대구사이버지방세청 및 위택스에서 전자납부를 통한 지방세 납부편의를 제공하고 있지만, 대다수 납세자가 구·군을 직접 방문해 고지서를 수령한 후 신고납부하고 있어 방문에 따른 시간과 비용 등 불필요한 납세협력 비용을 부담하고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오는 2월1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열사용기자재 검사대상 업체에 매월 검사안내를 하는 경우 지방세인 등록면허세를 미리 전자납부하도록 안내문을 동봉 발송해, 납세자들이 단지 등록면허세를 납부하기 위해 구·군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줌으로써 시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시 이상길 기획조정실장은 “정부3.0 시책은 큰 정책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주위에서 바로바로 느낄 수 있는 시정의 현장에서 실천 돼야 한다” 며 “대구시가 추진하는 모든 시정에
정부3.0 추진위원회와 병무청이 정부3.0 핵심성과로 기관협업을 통해 고졸이하 청년층에게 군복무와 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특기병제’가 청년들의 실업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병무청은 26일 국무회의에서 ‘맞춤특기병제’의 추진성과와 확대 운영방안을 보고했다. ‘맞춤특기병제’란 고졸이하 병역의무자가 군에 입영하기 전, 국가가 제공하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를 하며, 전역 후 취업 등의 사회진출이 원활하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현역병 모집제도를 말한다. 이날 회의에서 병무청은 고용노동부 및 각 군이 협업과제로 추진 중인 ‘맞춤특기병제’가 고졸이하 취약계층 청년들의 취업활성화에 상당한 성과가 있다고 보고, 향후 적극 확대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고졸이하 병역의무자들의 대부분은 자격이나 기술이 없어 기술병으로 지원이 곤란하고,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등이 아닌 일반고 졸업자들은 전공이나 스펙이 부족해 취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군 복무가 경력의 단절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정부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병무청, 고용부 및 국방부가 협업해 ▷입영 전 개인별 진로상담 및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실시 ▷관
행정자치부는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부3.0 생활화’ 추진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정부3.0에 대한 국민 인지도는 지난 2015년 말 47.2%까지 높아졌으나, 여전히 국민 생활 속 체감도가 낮은 편으로, 올해에는 국민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정부3.0 성과를 창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등 출생부터 사망까지 생애 주요계기별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또한, 건강진료정보 등 22개 분야 국가중점 공공데이터를 전면 개방하고, 정책 개발 과정에 국민 참여를 확대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정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범정부 협업을 활성화하고, 클라우드 본격 확산.빅데이터 활용 확대 등을 통해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자치의 새로운 비전인 생활자치를 안착시키고,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혁조치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국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부3.0 정책을 추진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범정부 정부3.0 이행을 중점 관리하는 한편, 통합홍보를 통해 정부3.0의 성과와 가치를 국민에게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김우한)는 25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정보시스템 운영지원 및 유지관리 사업 9개 주사업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계약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센터 운영지원 및 유지관리 사업의 투명하고 청렴한 이행을 다짐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과 사업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사업 참여업체 대표들은 ‘금품.향응 등의 부당한 이익 제공 금지’, ‘알선, 청탁 등 부정한 행위 금지’, ‘정보 외부 유출.노출 금지’, ‘성실한 계약 이행’ 등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이를 위반했을 경우 어떠한 처벌이나 불이익도 감수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는 서약서에 서명했다. 김우한 정부통합전산센터 센터장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과 함께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들의 협조가 절실하다” 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청렴문화가 정착되고 청렴에 대한 인식이 한층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설 명절을 맞아 서울 금남시장, 부천 중동시장 등 전국 521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무료로 주차가 가능해 진다.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설 명정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2월10일까지 연중 주차 허용시장 156개소를 비롯해 별도 365개 전통시장 등 총 521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의 협조 하에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고,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자치단체 주정차관리요원이 배치돼 주차를 관리하게 된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정책브리핑(www.korea.kr), 행정자치부(www.moi.go.kr), 경찰청(www.police.go.kr), 각 자치단체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설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전통시장 그랜드 세일과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과 연계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기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난해 추석 때 신규로 연중 주차가 허용된 시장을 중심으로 실시한 성과 분석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 이용객 수가 24.6%, 매출액은 22.
행정자치부는 설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2월2일까지 총 20일간 예정으로 마을기업 온라인 쇼핑몰(휴슬로우푸드)에서 ‘2016 온라인 설맞이 마을기업 상품 특별판매전’을 실시하고 있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올해 1월 현재 전국 1천376개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마을기업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질 좋은 상품들을 가지고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참기름.들기름 세트, 황태, 황잣, 표고버섯 등 그간 명절 특별판매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권역별 대표상품, 매출 우수판매상품 등 1천여개를 선정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장보기를 선사한다. 한편, 이번 설 마을기업 틀별판매 상품은 행정자치부가 지정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운영하는 정보화마을의 ‘인빌쇼핑(www.invil.com)'과 연계해 특판효과를 최대화하고 소비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특별판매 기간 중 예약, 운영시간 연장, 안심 배송코너 등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도록 콜센터(1544-
강서세무서(서장.한숙향)는 오는 28일까지 영세납세자의 불복청구 대리업무를 수행할 국선대리인을 공개모집한다. [사진1] 이번에 공모하는 국선대리인 임기는 2년이며 모집인원은 총 4명이다. 공인회계사, 변호사, 또는 세무사로서 조세법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국선대리인은 대리인 선임 없이 청구세액 1천만원 이하의 불복청구를 제기한 영세납세자에게 지식기부를 통해 불복청구 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활동이 우수한 국선대리인은 표창 시, 임기를 마친 국선대리인은 국세심사위원회 등 위원 위촉시 우대할 예정이다. 다만, 대형 법무.회계.세무법인에 소속된 사람 또는 위원 결격사유가 있는 사람 등은 선별에서 제외된다. 제출서류는 이력서(사진첨부) 및 자기소개서 1부(붙임 서식)를 jms1135@nts.go.kr 로 마감일인 28일 18시까지 보내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강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장미숙 조사관(02-2630-4213)에게 문의 하면 된다.
성북세무서(서장.강상식)가 오는 28일까지 영세납세자의 불복청구 대리업무를 수행할 국선대리인을 공개모집한다. [사진1] 이번에 공모하는 국선대리인 임기는 2년이며, 공인회계사, 변호사, 또는 세무사로서 조세법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국선대리인은 대리인 선임 없이 청구세액 1천만원 이하의 불복청구를 제기한 영세납세자에게 지식기부를 통해 불복청구 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선별된 국선대리인은 성북세무서 홈페이지에 명단을 게시하고, 활동이 우수한 국선대리인은 표창 시, 임기를 마친 국선대리인은 국세심사위원회 등 위원 위촉시 우대할 예정이다. 다만, 대형 법무.회계.세무법인에 소속된 사람 또는 위원 결격사유가 있는 사람 등은 선별에서 제외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성북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02-760-8212)로 하면 된다.
행정자치부 서울청사관리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정부서울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한국지역진흥재단 등이 주관하고 서울청사관리소가 후원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믿고 사 먹을 수 있도록 각 지자체에서 추천하는 우수 상품, 생산농가 위주로 선정됐다. 각 지역 생산농가, 정보화마을, 마을기업 등 전국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과일류, 수산건어물, 한과류, 버섯류, 벌꿀 등 우수한 제수용품 및 선물 적합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평균 10%에서 3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와 믿고 사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소연 서울청사관리소장은 “설을 앞두고 정부서울청사 입주기관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어민 및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6년 1월분 주민세 종업원분의 신고납부기한이 당초 2월11일에서 2월16일로 연장된다. 행정자치부는 25일 설 연휴 등을 감안해, 2016년 1월분 주민세 종업원분의 신고납부기한은 2월11일에서 2월16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1월분 주민세 종업원분의 신고납부기기간이 설 연휴와 겹침에 따라, 납세자들의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장주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정책관은 “이번 납기연장 조치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국민들이 세금을 납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려는 것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정 지원으로 납세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정자치부는 22일 전국 새마을금고 임원선거에 대한 ‘공명선거 관리대책’을 마련, 불법선거운동 단속 등 선거관리 지도·감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올 1월에서 2월 전국 1천340개 중 754개(50%이상)금고 임원선거가 집중적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후보자 간 비방행위, 금품 살포·수수 등 과열·혼탁선거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이와 관련 행자부는 금일 긴급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해 새마을금고 공명선거 대책을 논의하고, 불법선거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공정하고 엄정한 선거관리를 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선거관리 공조체계 구축, 신고 센터 설치·운영 및 단속강화, 공명선거 교육 및 분위기 조성 등의 방안을 마련·시행키로 했다. 이번 대책방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자부-지자체-중앙회-선관위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공명선거 감시를 강화한다. 지자체별 새마을금고 선거 상황반을 편성해 공명선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행자부에 보고하는 체계를 가동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설치된 ‘공명선거감시단’과 중앙회 13개 지역본부에 설치된 ‘공명선거감시팀’을 적극 가동해 현장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