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도 및 시·군·구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사진2] 행정자치부 홍윤식 장관 주재로 개최된 회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이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화합과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책과 청사 보안관리 강화 및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7개 규제 프리존의 성공적인 정착, 지방재정 조기집행 등의 역점 추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올해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완수되는 해임을 고려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성과를 위한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 기조를 확산·정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자체 차원의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지자체의 고용지원기관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기관간의 연계·협업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3.0 확산, 지방재정개혁 등 주요 핵심과제를 중단없이 추진하고, 아동학대 예방 등 주민 중심 행정을 확산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8곳의 기초자치단체장을 비롯
공공아이핀 사용자는 4월 말까지 재인증을 받아야 공공아이핀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30일까지 공공아이핀 사용자를 대상으로 재인증 절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공공아핀은 한번 발급받으면 평생 쓸 수 있었지만, 공공아이핀의 부정발급과 도용방지 등을 위해 작년 5월1일 재인증 제도를 도입해 시행 중에 있다. 재인증은 공공아이핀 누리집(홈페이지 www.spin.go.kr)또는 지역별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쉽게 받을 수 있다. 재인증 절차는 공공아이핀 누리집을 방문해 ‘아이핀 재인증’ 메뉴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한 후, 패스워드를 변경하면 완료된다. 공인인증서가 없어 온라인 발급이 어려운 이들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본인의 신분증을 제시하면 재인증을 할 수 있다. 주민센터 방문이 번거로운 분들은 공공아이핀 누리집에서 공인인증서 대신 본인과 동일세대원의 주민등록증 발급일자를 입력하면 재인증이 가능하다. 아울러, 행자부는 지난 해 3월 공공아이핀 부정발급 사고를 계기로 마련한 ‘공공아이핀 부정발급 재발방지 종합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부정 발급된 80만여건의 공공아이핀은 사고 발생 즉시 모두 삭제 조치했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한 불법광고물 신고가 가능해 진다. 행정자치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도 불법유동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해 도시미관 훼손, 보행자 통행불편은 물론 교통안전사고 위험마저 있는 불법광고물 퇴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자부는 불법광고물 정비를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먼저, 지난해부터 운영해 큰 성과를 거둔 ‘불법유동광고물 모니터단’을 확대한다. 기존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과 공무원 외에 지역주민도 모니터단으로 추가 편성하고,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를 활용해 지역 내 불법유동광고물을 상시 감독한다. 또한,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를 전국으로 확산한다. 즉. 참여자격을 기존 65세 이상 노인, 저소득층으로 한정하던 것을 20세 이상으로 개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행자부는 지난 2016년 1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이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산업진흥에 관한 법’으로 개정돼 시도-시.군.구간 합동단속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시도-시.군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14일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시즌을 맞아 솔싹추출물을 함유한 웰빙음료 ‘솔의눈’에 탄산을 더한 신제품 ‘솔의눈 스파클링’을 선보였다. 솔의눈 스파클링은 ‘머리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기존 솔의눈을 즐기는 소비자의 선택폭을 확대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음용 패턴을 고려해 250ml 캔과 330ml 페트 2종으로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항산화 작용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된 ‘솔싹추출물’이 들어있는 기존 솔의눈 스펙은 유지하되 탄산을 추가해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솔의눈 스파클링은 기존 솔의눈 애호가뿐만 아니라 2030 세대 소비자들의 입맛까지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제품 패키지는 친환경 느낌을 살리고 웰빙음료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녹색 라벨을 적용하고, 기존 솔의눈과 차별화된 탄산의 시원한 청량감을 부각하고자 탄산 거품 이미지를 넣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미세먼지, 황사 때문에 기분까지 답답해질 때 탄산을 더해 더욱 상쾌해지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솔의눈 스파클링으로 기분 전환하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 솔의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
행정자치부는 14일 234개 비영리민간단체의 225개 사업에 정부보조금 90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행자부는 지난 2월부터 1개월간 중앙행정기관에 등록된 1천561개 단체를 대상으로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사업을 공모해 472개 사업을 신청받았다. 이에 민간인으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단체 역량, 사업내용, 신청예산, 지난해 지원 사업 평과결과 등을 거쳐 3단계의 검증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올해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사업선정 기준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지원 사업 6개 유형 간 보완.상승 효과를 가질 수 있는 사업 등을 중심으로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아동학대, 폭력 예방활동 및 워킹맘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지원사업 ▷다문화 가정.저소득 층 취약계층 취업 교육과정 운영 사업 ▷지역적.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사회통합 사업 ▷질병 등 국민 건강 위해 요소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강 사회 조성사업과 함께 문화발전, 녹색생활 실천, 국제교류 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비영리단체의 저변 확대 및 공익사업의 다양성 증대를 위해 104개(46.2%) 단체가 금년도 새로이 지원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오후 3시 청운효자동, 종로경찰서, 종로소방서를 방문해 투표소 설치상황, 선거치안 및 투·개표소 소방안전대책 등 일선 선거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홍 장관은 청운효자동(제2투표소)에서 투표소 설치상황, 투표용지, 투표함의 보관 이송과 장애인·노약자들의 투표편의 시설 등을 확인하고, 종로경찰서에서 투·개표소 경비, 투표용지·투표함 호송, 선거사범 단속상황 등 선거치안상황을 점검했다. [사진2] 이어 종로소방서에서는 투·개표소 소방안전 대책 등을 보고받은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홍윤식 장관은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투·개표 안전관리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자부는 선거 당일 신속한 투·개표 진행상황 파악과 사건·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오전 5시30분부터 개표가 종료될때까지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투·개표지원상황실은 투·개표상황반 등 4개반 25명으로 편성.운영하며, 시도, 중앙선관위 및 경찰청, 국민안전처, 한전, KT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투·개표 진행상황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
노원세무서(서장 정용대)는 최근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자체 청렴투명팀 33명을 위촉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된 ‘청렴투명팀’은 2016년 국세청 운영 방안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준법 청렴문화 확산의 자발적이고 내실 있는 추진’을 일선에서부터 최우선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사진1] [사진2] ‘청렴투명팀’은 노원서 직원 중 각 과별로 지원한 직원 33명으로 꾸며졌으며, 일선 현장 부조리 요인 발굴.개선과 불투명.비효율적 업무 쇄신, 업무분야 간 소통 활성화 등 준법.청렴 문화 확산의 촉진제 역할에 앞장설 전망이다. 노원서 관계자는 “이번에 발족된 청렴투명팀은 일선의 부조리 요인에 초점을 맞추고, 특히 준법.청렴 문화가 자리잡는 데 견인차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렴투명팀 33명은 앞으로 준법.청렴 문화 확산은 물론, 관내 불우이웃 돕기와 환경미화사업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행정자치부는 11일 광주광역시공무원노조가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비합법단체인 전공노 가입을 가결한데 대해 엄정 대처할 것임을 밝혔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번 전공노 가입을 위한 총투표는 불법노조활동이기 때문에 투표결과와 관계없이 무효” 라며 “총투표 가결 공표는 시노조가 스스로 합법적인 지위를 포기하고 불법적인 단체로 전환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당초 공고된 총투표 기간을 투표기간 중 연장해 시행하고, 투표방법을 변경하는 등 파행을 거듭해 시노조가 스스로 정한 규약을 위반하고 조합원들의 신뢰 상실은 물론 도덕적 기반도 무너지는 잘못을 저지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향후 정부에서는 불법전환에 대해 관계부처와 함께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합법노조 상태에서 인정되는 모든 권리와 법적 보호, 편의제공이 중단될 수 있고, 공무원의 총투표 등에 대해서는 지방공무원법 제58조 제1항 위반에 따른 징계 및 형사벌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정부는 이와 유사한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고 일관되게 대응할 것이며, 합법적인 노조활동에 대해서는 최대한 보장하되 위법적인 활동에 대해서는 위벌필벌.일벌백계 원칙을 견지할 방침이다
행정자치부는 11일 국민생활에 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업의 신규 과제 발굴을 위한 것으로, 정부3.0 국정과제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지향적 행정구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매년 파급력이 큰 신규 과제를 선정해 분석.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산불위험 예측, 의약품 부작용 분석, 교통개선 효율화, CCTV 사각지대 분석 등의 과제를 수행했으며, 2015년에는 공동주택 관리비 부조리 분석, 근로감독 선정 과학화, 지역관광 활성화 등 국민 체감형 과제를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모든 서비스의 최접점인 국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춰 빅데이터 분석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과학적인 행정의 수혜자가 국민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11일부터 30일까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제안한 빅데이터 과제의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6명에게 공모전 우승상금과 포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한 내용은 SNS(유튜브 등)
행정자치부는 8일 지방공기업과 함께 숨은 규제를 찾아 지역경제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선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은 지자체와 더불어 지역경제의 양대 축이며, 국민 최접점에서 지자체를 대신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지역경제에 걸림돌이 되는 지방공기업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면 즉시 지역에 파급되고 기업과 국민에게 직접적 효과가 나타난다. 이에 따라 행자부는 지방공기업의 불합리한 행태나 내규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성과가 미흡한 지방공기업에 대해 경영평가 페널티를 부여해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일환으로 행자부는 7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지방공기업 임직원, 기업인,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기업 규제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지방공기업은 지난 해에 이어 구조개혁, 부채감축 등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돈이 들지 않는’ 효과적인 투자인 투자개혁에도 적극적으로 앞장 서 주시기 바란다” 며 “규제개혁의 성공의 열쇠는 ‘현장과 속도’이므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문제가 있다면 기업과 국민의 입장에서 속도감 있게 즉시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방공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소장 유승경)는 최근 전국 10개 정부청사에 대한 긴급 보안시스템 점검을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청사관리소 시설관리기회관(임호철)을 단장으로 10개 반에 점검인원 50여명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 청사에 대한 긴급 보안강화 조치 이행여부, 정부청사 정문, 울타리, 지하주차장, 스피드게이트, CCTV 등 출입동선 체계상 허점으로 드러난 곳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점과 근원적인 보안 강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정밀 점검이 실시된다. 한편, 이번 긴급점검 결과 드러난 취약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가동 중인 ‘정부청사 보안강화 T/F팀’의 개선대책에 반영해 근원적인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봉세무서(서장 김종문)는 최근 ‘3월 체납정리 실적 우수직원 6명, 우수분야 2개팀’을 선정해 자체 포상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포상에서는 조사과 조사팀의 우승철 조사관이 서 전체 1등의 영예를 안았으며, 조사과 조사팀, 개인납세 2과 개인2팀이 팀별 부분 각각 1, 2등을 차지했다. 도봉서는 열악한 세원 및 체납자 중 영세개인납세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현금정리가 여의치 않아 매년 체납 현금정리실적이 서울청 관내 최하위를 차지하곤 했다. 이에 지난 3월초 관리자·체납담당자들의 참석하에 실적부진 특별대책회의를 개최, 각종 방안을 마련하며 체납정리에 박차를 가했다. 회의에서는 근무시간외 체납복명, 개인납세과 세적담당자 ‘체납특별팀’ 별도 운영, 관리자 현장방문 체납활동 강화, 업무시간 체납집중시간 운영, 상습체납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실시, 고액체납자 회의 및 정리노하우 교육·전수 등 특단의 제고대책을 마련했다. [사진2] [사진3] 또한, 김 서장의 격려금을 재원하며 자체 포상계획을 수립, 평가요소·기준을 사전 공지해 체납 동기를 부여하는 등 전 직원이 혼연일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봉서 관계자는 “3월말 누계실적이 서울청 관내 최하위에서
납세자연합회는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선거 후보등록에 앞서 재산을 본인 외의 가족 명의로 이전해 보유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납세자연합회는 7일 ‘국회의원 후보자의 납세실적 공개현황 분석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2016년 제1차 납세자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회의원 후보자와 국민의 납세액 수준을 가늠해본 결과 상당부분 차이가 있는 걸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세의 경우 1천만원 이하인 구간에서 근로소득자 전체의 93.44%가 이 구간에 속해 있는 반면 동일 구간에 속하는 후보자는 가족 전체 36.93%, 후보자 본인 46.19%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국민 근로소득자에 비해 후보자의 가족이나 후보자 본인이 소득세 절대금액이 높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재산 대비 납세액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고액자산가인 후보자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지만, 가족 전체 재산 대비 납세액 비율보다 본인의 비율이 높은 경우 선거 전략상 본인의 재산을 최소화할 목적으로 본인의 재산을 본인 외의 가족 명의로 보유하고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재산 대
한국세무학회(회장 박정우, 연세대)가 주최하는 춘계학술발표대회가 23일 연세대학교 광복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전9시 반에 개최되는 Doctoral Consortium 은 학위 과정생, 연구원 등 신진학자를 대상으로 서울시립대 최기호 교수와 연세대 이중교 교수가 각각 세무회계와 조세법 연구방법론 등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오후 학술논문발표는 지방세 세션, 조세법/정책 세션 및 세무회계실증 세션으로 구분해 논문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논문발표는 각 분과별로 진행되며 제1분과 지방세 파트에서는 박상수(한국지방세연구원)박사가 비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시가표준액과 기준시가와의 통합방안에 관한 발표를 하고, 유호림(강남대)교수와 지병근(강남대)박사가 ‘지방세법’상 과점주주에 대한 간주취득과세에 관한 연구 발표, 최규환(법무법인 율촌)박사가 ‘부동산 취득세 과세표준 결정에 대한 연구-개인간 유상거래를 중심으로’에 관한 발표로 토론을 이어간다. 이어 정승영(한국지방세연구원)박사가 지방소득세 세무조사의 합리적 보완 방향에 대한 검토, 임동원(한양대)박사와 전병욱(서울시립대)교수가 ‘조세법’상 부동산 과세표준 산정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고 토론을 가진다. 2분과
행정자치부는 5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건강한 숲, 풍요로운 산 가꾸기 일환으로 경기도 여주시 홍천면 복대리 야산에 소나무 3천본(2년생/20cm)을 심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오른쪽)과 원경희 여주시장(왼쪽)이 직접 나무를 심고있는 모습. 이날 행사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과 행자부 직원 70명, 산림청 김용하 차장, 원경희 여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홍윤식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심은 소나무가 우리의 생명과 환경을 지켜주고, 통일된 조국의 미래를 푸르게 해 줄 희망나무가 되기를 기원한다” 며 “대한민국의 희망을 위해 풍요롭고 아름다운 숲으로 자라도록 정성스럽고 즐거운 마음으로 심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행자부 관계자는 “매년 식목일 행사를 개최해 직원들과 함께 풍요로운 산림자원 조성에 적극 동참해 왔다. 앞으로도 행자부가 건강한 숲, 풍요로운 산 가꾸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