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세관장·박병진)이 관내 중소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관세환급금 찾아주기에 발벗고 나섰다. 관세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은 관내 일부 업체들이 수출을 하고도 관세환급금 제도를 잘 몰라 환급을 신청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를 바로 잡아주기 위해서 추진하는 것이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업체들이 찾아갈 예상 환급금액은 약 10억여원이며 건수로는 7천200여건에 달한다. 대구본부세관은 이 가운데 특별히 142개 미환급 업체를 선별 관세환급제도 및 환급신청 절차 등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은 업체들이 문의를 해 올 경우 효율적인 상담 제공을 위해 상담전용창구를 설치 운영하는 한편 방문 상담을 요청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환급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구본부세관은 6일 현재 S사 등 10여개 업체가 환급금을 신청해 2억원을 지급했으며 나머지 상당수의 업체들도 전화상담이나 환급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수출업체의 자금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세환급제도를 홍보하고 '미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선 하종화 대구청장이 청장 부임 후 두 번째로 대구 북구에 있는 ‘팔달 신시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지난 20일 이 같은 행사를 가진 대구청은 이날 대구의 낮 기온이 34℃을 웃도는 무더운 날씨인데도 하종화 청장이 직접 선두에 서서 국 과장들과 그리고 직원들을 대동하고 대구에서 전통시장의 하나인 ‘팔달신시장’ 을 찾아 장보기를 하는 등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대구청은 지난해 이곳 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었는데 특히 자매결연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가졌고 따라서 하종화 청장을 비롯한 각 국 국장 과장 직원 등 70여명이 참가하는 큰 행사를 가져 상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하종화 대구청장은 2012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일선에서 신고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세무서를 찾았다. [사진1] 23일 남대구세무서를 방문한 하종화 대구청장은 이날 신고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한 후 신고창구에서 직접 납세자들이 신고와 관련해서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보면서 납세자로부터 신고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따라서 하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들에게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으로 배려하면서 쾌적한 신고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하종화 대구청장은 직원들이 다 같이 성실하게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업무 유공 직원들을 특별히 선별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관람을 시키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지난 20일 이 같은 행사를 가진 대구청은 올해 상반기 업무를 잘 마무리해 준데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또 새로 시작하는 하반기 업무에 더욱 매진해 달라는 뜻에서 하종화 청장이 특별히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청은 지난 5월에도 ‘4대강 물길투어’ 행사로 직원들의 사기를 돋우는 행사를 가진바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도 대구청 직원 28명이 참가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해양 엑스포’를 참관하는 행운을 가졌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병진)은 한-EU, 한-미 FTA 발효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 경북지역의 전통 주력산업인 섬유산업 대표기업 CEO들을 특별히 초청해「FTA 산업별 기업지원 민관공동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1] 19일 대구본부세관 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번「FTA 산업별 기업지원 민관공동협의회」는 섬유업계 대표 CEO와 대구 경북지역본부세관장과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 대구 경북지역의 주력산업의 하나인 섬유산업이 FTA 무역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민과 관이 보다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대구세관과 섬유업계는 협의회를 통해 섬유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전략을 논의하면서 FTA 환경에 대비 섬유업계가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의 공동 개발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는데 박병진 대구세관장은 추진 목적을 설명하면서 섬유업계가 “FTA 활용에 대해 성공은 기업 CEO의 적극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FTA 집행기관으로서 섬유업계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우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오전 10:30 ~ 14:00까지 진행됐으며 (주)덕우실업 이
대구․경북지역의 지난달 수출실적이 47억 5천 7백만 달러로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비슷한 숫자를 나타냈고 반면 수입은 19% 감소한 20억 1천 3백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7억 4천 5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본부세관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경기 불황과 주력 수출품목인 통신기기의 지속적인 감소세및 철강의 판, 비철금속 등의 철강 및 금속제품의 수출 감소세로 전년대비 1% 감소한 47억 5천 7백만불로 나타났는데 품목별로는 기계와 정밀기기(24%), 수송장비(10%)은 증가한 반면, 컴퓨터기기(△46%), 통신기기(△35%) 등 전기전자제품(△3%)과 철강 및 금속제품(△3%)은 감소했다. 따라서 주요 수출대상국으로는 중국(25%), 동남아(19%), 미국(12%), 일본(10%), 유럽(8%), 중남미(8%) 등의 순이고 이들 국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 증가한 12억 2천만불로 나타났고 미국은 무선통신기기 등의 수출부진으로 36% 감소한 5억 7백만불을 기록했다
하종화 대구청장은 16일 오전 지방청 대강당에서 조사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히 세무조사 운영방향 등 하반기 중점 추진업무에 대해 교육을 했다. [사진1] 대구청의 이날 교육은 지난 9일 본청에서 실시한「전국 조사국장 회의 및 조사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과 관련해 이뤄졌는데 이 자리에서 하 청장은 지방청 조사분야 직원 모두에게 조사업무를 원활하게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따라서 하종화 청장은 “국세행정에 있어서 성실신고 유도라는 세무조사의 본연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어야 국가재정을 튼튼하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면서 조사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항상 올곧은 자세로 흩트림 없이 조사공무원으로서의 자존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대구청(청장 하종화)은 2012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간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 신고대상자는 모두 53만 1천 명(개인 486천 명, 법인 45천 명)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들 신고대상자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매출․매입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나법인사업자와 지난 4월에 예정신고를 한 개인사업자는 올해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실적만을 신고․납부하면 된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신고분부터 간이과세자 전자신고 시 업종별 맞춤형 신고화면을 개발 전자신고 경험이 없어도 쉽고 빠르게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했는데 신고편의를 위해 전자신고 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수취 금액을 합계표에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해놓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가뭄 등으로 재해를 입은 사업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고 경영애로기업과 모범납세자에 대해서는 이달 20일까지 조기 환급을 신고하면 법정지급기한(8월9일)보다 빠른 이달말까지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배철환 대구청 신고관리과장은 지난해부터 성실신고 안내 등 신고 전 세무간섭을 폐지하였으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동구 (주)금복주 대표이사는 11일 대구ㆍ경북지역 185개 고등학교 305명의 학생들에게 1억8천3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금복주에서 설립한 금복장학재단은 올해 상반기 들어 총 2억8천여만의 장학금을 지역 꿈나무 학생들에게 전달했는데 2007년 설립된 (재)금복장학재단은 지난해에도 대구, 경북지역 500여명의 중고교생에게 4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바 있다.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 사업을 확대 실시해 나가고 있는 (주)금복주는 금복문화재단, 금복복지재단, 금복장학재단등 3개의 재단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참사랑봉사단’을 통해 ‘지역문화발전’ ‘따뜻한 지역사랑’ ‘아름다운희망’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하종화 대구청장이 아침 조회시간을 이용 지방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경제 흐름과 변화하는 선진 국세행정 그리고 경제성장 등에 대해 특강을 했다. [사진1] 3일 지방청 4층 대강당에서 실시한 이날 특강은 2012년도 대구청 상반기 업무유공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이뤄졌는데 하종화 청장은 이 행사에 이어 간단하게 세계에 경제흐름으로 그리스▪스페인▪포르투갈 등 유로존 국가들의 재정위기 원인과 건전재정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따라서 세계 각국의 조세부담률, 그리고 국세수입 규모와 경제성장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특히, 우리나라는 6.25사변 후 짧은 기간 그리고 가장 못사는 국가에서 세계 속의 중심국으로 도약했는가 하면 이에 따라 GDP현황▪무역규모▪UN평가서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자료와 함께 눈부신 발전을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종화 청장은 이 같은 발전의 밑바탕에는 앞선 세대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치하하고 이제 우리는 더 큰 변화와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국세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으로「정직▪성실τ
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병진)은 지역 핵심산업인 기계금속산업체들이 FTA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호 협력 도모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1] 대구본부세관은 3일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이 같은 취지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실시해 오던 각종 FTA 활용 관세행정 지원과 기술개발 지원업무 등에 대하여 기계부품, 금속산업체들이 FTA 관련 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면서 공동의 지원 사업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대구세관은 양해각서 배경을 설명했다. 따라서 지난 3월 15일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 시행에 따라 미국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는 지역 기계부품, 금속산업체에 대해 FTA활용에 대한 컨설팅 등 대응전략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양 기관은 産官硏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한․미 FTA 발효 이후 FTA 수혜대상 기업인데도 FTA 활용을 하지 못하는 지역 기계부품, 금속산업체를 대상으로 각 기업 실정에 맞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한 전통 기계금속제품에 전자, 정보기술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제품생
최상백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이 (주)대구백화점 사외 이사로 선임됐다. (주)대구백화점은 지난 22일 제43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여 현 대구지방세무사회 최상백 회장을 사외 이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상백 대구백화점 사외 이사는 지난 2009년 5월 대구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제 20대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에 선출돼 임기 2년을 끝내고 지난해 5월 제 21대 회장에 재선됨으로써 4년 동안이나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손원조 한국공인회계사회 현 대구지회장이 제 10대 대구지회장으로 선출됐다. 9대에 이어 제 10대 대구지회장으로 선출된 손원조 지회장은 앞으로 2년간 대구지회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는데 한국공인회계사회 대구지회는 12일 오전 10시 대구시 동구 제이스호텔에서 제 18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손원조 현 지회장을 2년 임기의 지회장으로 연임시켰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1년도 한국공인회계사회 대구지회 예산결산보고와 새해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한 후 본회 회장을 비롯 부회장과 감사를 뽑는 임원선거도 동시에 실시했다. 이날 9대에 이어 10대 지회장으로 재 선임된 손원조 지회장은 원만한 성품으로 회원들의 화합을 이끌고 나아가 지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면서 대구지회를 훌륭하게 운영해 왔다는 것이 회원들의 평인데 앞으로도 손 지회장은 대구지회를 위해 혼신의 노력으로 지회를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연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박철구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관이 대구 경북지역 중소수출기업의 ‘FTA활용지원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 13일 대구에 온 박철구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관은 이날 경북 경산시 진량공단에 위치한 ㈜대영금속을 직접 찾아 지역수출기업들의 FTA활용지원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살펴봤다. 대구본부세관은 이번 현장방문이 관내 중소수출업체의 실질적인 FTA활용지원을 위해 FTA활용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함과 동시 일선세관에서 추진하고 있는‘FTA활용지원사업’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대구본부세관은 박철구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관이 참관한 컨설팅 현장에서 해당기업의‘수출국별․수출품목별 관세혜택 분석’을 통해 FTA활용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원산지관리 소홀로 인한 검증피해 방지를 위해 ‘FTA-PASS시스템(원산지관리프로그램)’을 무료로 설치해 주면서 활용법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박철구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관은 이날 국가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수출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중소기업들이 FTA무역환경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주법주주식회사(대표이사 김동구)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20% 도정막걸리인 쌀막걸리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18일부터 시장에 선보일 20%도정 쌀막걸리는 최고급 청주 ‘화랑’과 ‘경주법주’를 생산하고 있는 경주법주회사에서 생산하게 되는데 경주법주는 그 동안 한국은 물론 전 세계주류시장에서 금상을 수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신개념의 막걸리 ‘경주법주의 쌀막걸리’는 첫째, 엄선된 100% 국내산 쌀만을 20% 도정 술의 맛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회분과 조지방을 제거, 깨끗함과 청량감은 배가시키고 비타민, 유산균, 효모, 단백질, 식이섬유와 10여종의 필수 아미노산 등 고유의 영양성분은 그대로 보존하여 우리 술의 맛을 한 단계 높인 고품질의 막걸리라는 것이다. [사진2] 뿐 만 아니라 자체 생산한 우량 누룩을 사용함으로서 막걸리 고유의 구수함과 담백함이 살아있고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토함산 맑은 물을 사용하여 한층 신선하고 깨끗한 맛이 특징이며 저온 장기 숙성 공법으로 트림과 숙취가 적어 최신 친환경 발효기술과 현대적인 첨단 설비를 통해 위생적이고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패키지 디자인은 도정 막걸리의 컨셉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