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장급 이상 관리자들에 대한 국세청 인사행정이 현 체제로는 적합하지 않아 이에 따른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해 연말 국세청 내 복수직 4급이상 서기관들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했고, 이 가운데 상당수 복수직 서기관들을 지방국세청 국장이나 일선세무서 초임서장으로 발령했다. 상당수가 1급지 지방청인 서울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국세청에서 계장으로 근무하다 곧바로 세무서장과 지방청국장으로 발령된 것. 이들의 경우 소속직원 6-7명과 지방청 계장으로 근무하다 어느 날 하루아침에 일선 세무서장이 되면서 과장들을 비롯 몇 십명에서 몇 백명을 거느리는 대가족의 수장이 된 것이다. 이들이 세무서장으로 나오기 전 약 5-6일정도 관서장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는다 해도 실제로 세무관서 계장에서부터 과장 등 순서를 거치지 않고 기관장인 세무서장 또는 지방청 국장이 된 것인데, 이에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않은 것이다. 대구지방국세청의 경우 징세법무국장으로 부임한 주기섭 신임 국장은 전임 보직이 중부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계장이었고, 박정렬 포항세무서장은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 계장, 양철호 안동세무서장과 안승국 영주세무서장 역시 국세청 계장과 서울
김채일 전 북대구세무서 법인세과장이 지난해 연말 후진을 위해 명예퇴직하고 세무사로 새 출발했다. 정년을 무려 3년이나 남겨둔 상태에서 후배들을 위해 용퇴를 결심하고 세무사로 출발한 김채일 전 북대구세무서 법인세과장은 11일 경북 영주시에서 세무사사무소를 차렸다. 국세청이 관서마다 훌륭한 관리자를 찾기 위해 국세청과 전국 지방국세청 그리고 일선 세무서에서 전 직원들로 하여금 가장 닮고 싶은 관리자상을 발굴해냈는데 김채일 전 과장은 대구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 신고관리과장으로 재직하면서 2년 연속해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관리자로 뽑힐 정도로 훌륭한 관리자였다. 그는 이제 세무사로서 납세자 권익보호에 힘쓰고 나아가 국세청과 납세자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성실히 하면서 그 동안 세무공직을 통해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실무지식을 잘 살펴 세무사에게 주어진 업무를 더욱 열심히 챙기겠다고 세무사사무소 개업 소감을 피력했다. 김채일 전 북대구세무서 법인세과장은 대구지방국세청 관내 일선 세무서에서 부가 소득 재산 조사업무 등 국세행정전반에 걸쳐 폭넓게 근무를 해 왔으며 특히 그는 오랫동안 대구지방국세청에서 과장으로 근무를 했다. 정도를 벗어나지 않고 매사 신중을 기하고 합리적이
구광회 전 북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이 11일 세무사사무소 개소와 함께 세무사로서 새 출발을 한다. 북대구 세무서 앞에서 세무사사무소 문을 연 구광회 전 과장은 지난해 12월 31일 북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을 끝으로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이날 세무사로서 첫발을 내 디디게 되었는데 구광회 전 과장은 개업인사를 통해 그동안 국세행정을 수행하면서 현장에서 터득하고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세정의 협조자로서 세무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79년 9급공채로 세무공무원과 인연을 맺은 구 과장은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공직자로서 그 실력을 발휘해 2010년도에 대구지방국세청에서는 처음 공무원 신분으로 박사가 탄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대구청에서 경영학 박사1호를 기록한 그는 항상 교만하지 않고 낮은 자세로 조직원들과 소통하고 상하 모두에게 신망이 두터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 구 과장은 매사에 있어서 합리적이면서 순리에 따라 일을 처리하는 업무스타일로 훌륭한 공무원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박사 세무사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구 세무사는 일선 세무서에서 세원관리과장 운영지원과장 그리고
허남식 남대구세무서장이 32년간 몸담았던 국세청을 떠나 28일 명예퇴임식과 함께 세무공무원생활을 마감했다. 국립 철도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1년 7급 공채로 세무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국세청 제2개청과 함께 발족한 초대 납세자보호담당관에 발탁되면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납세자보호업무에 앞장서 억울한 납세자에게는 현장을 직접 찾아 이를 바로잡아 주면서 맡은 업무를 훌륭하게 해냄으로서 그는 당시 납세자보호담당관 업무평가에서 전국 세무서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기엄을 토하기도 했다. 매사에 신중을 기하면서 성실하게 근무해온 그는 항상 주위로부터 후한 평가를 받는 등 모범적인 공직자상을 가졌다는 것이 조직원들의 평이다. 퇴임 후 남대구세무서 인근에서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하게 되는 허남식 전 남대구세무서장은 풍부한 현장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퇴임 후 소감에 대해서도 밝혔다. 허남식 서장은 대구청 조사1국 조사5과장 북대구세무서 조사2과장 대구지방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개인납세2과장 그리고 감사관 등을 거쳐 영덕세무서장 서대구세무서장 남대구세무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모범공무원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허 서장은 '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신세균)은 26일 오전 11시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2층 강당에서 지방청 직원들과 관내 세무서장 그리고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대구청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입주식에는 내빈으로 이 지역 국회의원인 윤재옥 (새누리당)의원과 김동구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유관단체장 입주기관장, 그리고 하종화․권기룡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로 청사 이전을 하게 되면서 이를 납세자들에게 알리고 청사이전을 계기로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일류 국세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2] 신세균 대구청장은 기념사에서를 통해 “청사 이전의 의미를 합동청사로서의 효율성 증대라는 외형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진일보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초일류 대구지방국세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청 신청사는 대구시 달서구 화암로 301(대곡동)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내 6~9층까지이다.
금복주(회장 김동구)는 26일 대구지역 8개 구ㆍ군청과 경상북도 23개 시ㆍ군청을 통해 백미 20kg들이 4,800포대(시가 2억 1천 7백만 원)를 지역의 불우한 가정에 전달했다. [사진2]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금복주가 대구ㆍ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 경영 확산을 위하여 사회공헌협약을 체결 한 이후 불황과 한파에 움츠린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동구 금복주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 진정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 쌀이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위축된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금복주가 주최한 제3회 대학생 ‘맛있는 참’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에서 계명대학교 ‘Innovation_K.C,G’팀(장병목,김민주,박지원,김준섭)이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3] ‘20대 고객 로열티 형성을 위한 프로모션 방안’과 ‘사회공헌 기업으로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공모전은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2일부터 진행됐다. 수상작들은 1차 기획서 심사를 거쳐 결선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정부가 전력소비를 줄이려고 각 관공서마다 최저온도를 유지토록 하고 또 난방을 켰다 껐다를 하는 등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추위와 싸우면서 그 어느 때보다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과 관내 일선 세무서의 경우 요즘 영하 7-8도를 오르내리는 차가운 날씨인데도 정부의 에너지소비절약 방침에 따라 실내온도를 섭씨 18도를 유지하고 또 사무실 난방을 일정시간에 맞춰 켰다 껐다를 반복함으로써 직원들은 어쩔 수 없이 추위에 떨면서 근무 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일선 세무서의 경우 2012년도 연도말 업무마무리를 비롯 체납세정리 소득세과 자료처리 등 12월은 그 어느때보다 바삐 움직여야 하는 달인데도 직원들은 추위로 인해 업무추진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호소하고 있다. 대구청 관내 대부분의 일선 세무서들은 실내온도를 최저로 하고 난방가동은 출근시간대에만 잠시 가동 했다가 오전 2시간동안 가동을 멈추고, 오후에도 역시 2시간 30분동안이나 난방을 끄는 바람에 직원들은 실내인데도 손이 시려 장갑을 끼고 옷도 두꺼운 외투를 입고 근무하고 있다. 대부분의 관리자들은 '정부 에너지정책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건강도 좀 생각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면서, '정부 기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신세균)이 17일부터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대구지방 정부합동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10일부터 대구지방 정부합동청사로 이사를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에 들어가 이날부터 일부 과가 이사를 시작, 14일까지 대구청 전체가 대구지방 정부합동청사로 이사를 완료하고 17일부터 이곳에서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병진)도 11일부터 대구지방 정부합동청사로 이사를 하면서 14일까지 모두 이사를 마치고 17일부터 새청사에서 업무를 하게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신세균)은 지난 6일 추운 겨울철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3,800장을 각 가정에 전달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구청 청렴동아리 <달구벌 청백리> 회원들인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의 안내로 대구시 북구 침산동 일대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추운 날씨에도 땀을 흘리면서 직접 연탄을 배달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이같은 이웃사랑 운동에 동참한 직원들은 작은 정성에도 고마워하는 어른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한장 한장의 연탄이 추운 겨울을 녹였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청은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비롯 '독거노인을 위한 폐품수집' 등 봉사활동을 매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사진1] [사진2] 이보다 앞서 서대구세무서도 4일 고령군 쌍림면 소재 대창양로원을 찾아 떡과 과일그리고 금일봉을 전달하고 이곳에서 생활하는 이들을 위로했는데 이곳은 일제 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징용되었던 동포와 미망인을 수
대구지방국세청 관내에서 올해 하반기 5급 이상 관리자급 5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세정가에 따르면 서기관 중에는 54년생인 허남식 남대구세무서장과 56년생인 허두정 북대구세무서장, 사무관으로는 구광회 북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채일 북대구세무서 법인세과장, 전도한 동대구세무서 조사과장 등 5명이다. 5명의 명예퇴직자 가운데는 허두정 북대구세무서장과 김채일 북대구세무서 법인세과장은 정년을 무려 4년과 3년씩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후진을 위해 명퇴를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훌륭한 인재들이 국세청을 일찍 떠나게 된다고 주위에서는 아쉬워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김채일 과장의 경우 대구지방국세청에 근무할 당시 2년 연속으로 직원들이 '닮고 싶은 관리자상'으로 뽑을정도로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3일 오후 4시 대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 37대 신세균 신임 대구청장<사진>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구청 각 국장 관내 세무서장 그리고 대구청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는데 신세균 신임 대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세청이 무엇보다 국민들로부터 신임을 받는 국세행정을 펼쳐 납세자 모두가 공감하고 이해하는 세정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역외탈세 자료상 민생침해사범 등 세법기본질서를 크게 문란케 하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함으로써 날로 높아지는 세정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세균 신임 청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정측면에서 최대한으로 지원을 하면서 철저한 현장중심 행정을 통해 일시적 자금경색 사업자 또는 생계형 영세납세자 등을 선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의 현안사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과학산업단지. 그리고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는 신규사업자와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해서는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으로 지원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국세행정이 되도록 청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직원 모두가 힘을
하종화 대구청장이 30일 오후 3시 대구청 4층 대강당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퇴임 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지방청 전 직원과 관내 세무서장 그리고 내빈으로 이현우 대구국세동우회장 최상백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손원조 공인회계사회 대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사진4] 하종화 청장은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 지방국세청장에까지 올라 국세청 일반직 전체 직원들에게 큰 희망과 신망을 받는 모범적인 괸리자였고, 따라서 그가 평소 직원들에게 보여주었던 인간적인 면모 그리고 조직에 대한 열정은 모든 공직자들에게 본보기가 되었다는 것이 직원들의 평이다. 조직의 안정과 후진을 위해 명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 진 하종화 청장에 대해 직원들은 '그가 걸어온 훌륭한 발자취는 우리의 귀감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면서 아쉬워 했다. 성대함보다는 조촐하게 마련 된 이날 퇴임식에서 하종화 청장은 "공직을 마무리 하고 정들었던 국세청을 떠나지만 지금이 있기까지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신 직원여러분들과 그 가족, 지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하종화 대구청장은 지난 '74년 대구청 관내 의성세무서에서 세무공무원으로 출발, 일선 세무서장 그리고 국무조정실과 청와대 파견근무 세무대학교 교
포항세관(세관장 김황수)은 29일 포항지역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 산하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등 2개 복지시설에 상표법 위반으로 몰수된 수입 청바지 700여점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세관 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서 청바지 700여점은 수입통관 과정에서 상표법 위반으로 김포세관에서 몰수한 옷인데 이를 폐기하는 것이 원칙이나, 상표제거 후 어려운 환경 속에 처해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뜻에서 기증하게 되었다고 포항세관은 밝혔다. 김황수 포항세관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이 몰수된 수입물품에 대해 가급적 폐기 대신 어려운 이웃에 기부함으로서 「함께하는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항세관은 또 매주 「사랑의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에 전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직원들이 수시로 모은 성금을 전달하는 등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행사를 계속해서 펼칠 계획이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하종화)은 올해 5억원 이상 고액체납자가 346명(개인 211명, 법인 135명)이라고 밝히면서 이들의 명단을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와 관보, 그리고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 따라서 공개대상자들에게는 지난 3월 명단공개 대상자임을 이미 통지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통지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11월 국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대상자로 선정했다는 것. 그러나 체납된 국세가 불복 중에 있거나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한 경우 등으로 공개제외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공개대상에서 제외하게 되는데 올해의 경우 국세기본법 개정으로 공개기준이 2년경과 7억원 이상에서 1년경과 5억원 이상으로 확대돼 명단공개자가 지난해보다 7배나 대폭 증가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하종화)은 21일 지방청과 세무서 그리고 직원가족이 함께하는「국세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지방청 4층 대강당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서 대구청은 다음달 본청에서 주관하는 2012년 송년음악회 참가팀을 선정하고 나아가 전 직원들이 함게하는 즐거운 음악회를 통해 직원모두가 화합하고 하나되는 시간을 가지게 했다. [사진2] 직원들과 직원가족 등 15개 팀이 참가 약 2시간에 걸쳐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평소 감추고 있었던 끼와 재주를 마음껏 발휘함으로서 멋진 행사가 되었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이날 행사에서 세원분석국 김효삼 조사관의 기타연주로 시작돼 바이올린․색소폰․플롯 등 악기연주와 합창․중창․민요공연, 그리고 개그․군무 패러디까지 다채로운 연기로 뜨거운 행사가 되었으며 특히 이 가운데 지금 한창 유행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멋진 군무를 선보인 경주세무서‘댄스팀’이 1위 그리고 남대구세무서‘민요팀’과 북대구세무서의‘개그팀’도 각각 수상하는영광을 안았는데 이들 팀들은 다음달 본청 송년음악회에 대구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하종화 대구청장은 행사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