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동우회(회장 이현우) 신년인사회가 14일 오후 6시30분 대구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개최됐다.[사진2] 예년에 비해 다소 늦게 개최된 이날 대구지방국세동우회 신년인사회는 전 현직 국세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는데 이현우 대구지방국세동우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속에 대구지방국세동우회가 크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하고 앞으로도 회원 모두의 화합과 단결로써 더 큰 발전을 이뤄나가는데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3] 이 회장은 또 회원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현직에 계시는 국세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방회가 내실있는 모임으로 크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의 뜻을 잘 받들어 대구지방회가 더욱 알차게 발전할 수 있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하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하종화 대구지방국세청장도 축사를 통해 대구지방국세동우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면서 국세동우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세정에 동반자로서 항상 국세행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성원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대구지방국세동우회 신
손승락 서대구세무서장이 퇴임시기를 무려 11개월이나 남겨놓은 상태에서 후진들을 위해 조기 명예퇴임을 결심하고 이달 중순 국세청 생활을 마감한다. 조직을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용퇴할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말하고 있는 그는 때가 되면 물러날 줄도 알아야 하고 또 후배들의 길을 터주는 것이 선배의 도리인 것 같아 일찍이 명퇴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조기 명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81년 7급공채로 세무서에 발을 내디딘 손승락 서장은 세무공무원 32년 동안 주로 조사분야와 법인세 업무에서 근무를 해왔는데 그는 상황변화에 따른 분별력이 뛰어나고 특히 업무 기획 추진력이 탁월할 뿐 아니라 매사에 있어서 열정적이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손승락 서장은 일선 세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전국 최초로 일버리기 TF팀을 구성 운영했는가 하면 우수아이디어를 많이 창출해 국세행정 업무성과 기여는 물론 국세청이 국민들로부터 한 단계 더 신뢰받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냈다. 포항 태생으로 포항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세무공무원으로 시작해 포항, 서대구세무서 조사과장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 2과장 조사 1과장 그리고 총무과장을 거쳐 동대구세무서장 홍성, 경주, 남대구, 서대구세
대구․경북지역의 지난해 수출실적은 585억 2천만 달러로 이는 2010년에 비해 17%를 증가 무역흑자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한편 수입은 20% 증가한 269억 3천만 달러로 나타나면서 지난해 년간 무역규모는 854억 5천만달러로 집계됐다. 대구본부세관이 지난해 대구 경북지역 기업들의 수출입동향을 파악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수출호조 덕분에 무역수지는 14% 증가한 315억 9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고 이에 따라 연간 수출 무역규모도 사상 최고치를 나타낸 것은 불안전한 세계경제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역업체들이 고군분투한 결과로 본다고 대구세관은 밝혔다. 따라서 수출호조의 견인역할 품목으로는 전기전자제품(51%), 철강 및 금속제품(25%), 경공업제품(8%) 등이 전체의 84%를 차지했고 품목별로는 2010년에 비해 철강금속제품(29%), 화공품(29%), 경공업제품(18%), 기계와 정밀기기(22%), 전기전자제품(12%) 등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또한 주요 수출대상국으로는 중국(25%), 동남아(18%), 미국(15%), 일본(10%), 유럽(8%) 등으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은 20
대구지방국세청은 설명절을 맞아 주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지방청 직원들이 모금한 돈과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성금을 마련 신애보육원과 안나노인요양원 그리고 요셉의 집 등 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청소에서부터 급식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한국복지재단에는 성금을 전달하는 등으로 훈훈한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사진1] 한편 하종화 대구청장은 19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방호원과 교환원 등을 특별히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대구청 관내 13개 세무서에서도 설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방문이나 어려운 이웃에 위문금 전달과 동료직원 돕기 등 관서별로 다양한 위문행사를 가졌다.
하종화 대구청장이 2011년 2기 확정 부가세 신고와 2011년 귀속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 신고기간을 맞아 관내 경산세무서와 동대구세무서를 잇따라 방문해 신고진행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1] 대구청장 취임 후 처음으로 일선 세무서를 방문한 하종화 청장은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경산세무서와 동대구세무서를 각각 방문 신고창구를 직접 둘러보고 납세자들이 신고와 관련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펴보면서 방문한 납세자로부터 신고관련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하종화 대구청장은 특히 이번 신고는 설 연휴기간이 많아 납세자들이 신고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노약자와 장애인 전용창구를 운영 최대한 신고 편의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재해 또는 도난 등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운 사업자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환급금 조기지급과 기한연장 등으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라고 지시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하종화)은 금년도 면세사업자들에 대한 사업장현황신고에 대해 안내하고 신고기간 내에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따라서 이번에 신고해야 할 사업자는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개인사업자들로서 지난 1년간의 수입금액과 사업장 기본사항을 신고해야 하는데 신고대상 사업자는 병․의원, 학원, 농․축․수산물 판매업, 연예인 등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5만9천여명이다. 신고기한은 다음달 10일까지이며 관할 세무서 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다만 성실납세자에게는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전 신고간섭을 배제하지만 그러나 신고 후 불성실신고자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수입금액을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라고 대구청은 밝혔다. 특히 현금영수증 발급기피 또는 현금매출분 신고누락 혐의가 있는 비보험 병과의 병․의원, 학원 등을 중점적으로 사후검증이 이뤄지는데 금년부터 신고 시 유의할 사항은 미용 목적 성형수술, 애완동물 진료용역이 지난해 7월 1일부터 부가가치세 과세로 전환됨에 따라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자로 변경된 사업자는 변경 전 면세사업자의 수입금액과 기본사항을 반드시 신고해야만 한다. 또한금년부터 시행되는
하종화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지방청 국장. 과장 그리고 직원들과 함께 제래시장을 찾아 장보기로 지역사랑운동을 펼쳤다. [사진1] 17일 이 같은 행사를 가진 대구청은 경기 불황과 기업형 슈퍼마켓의 진출로 이중 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한 뜻에서 마련됐다. 따라서 이날 오후 3시경 하종화 청장을 비롯 국장, 과장 등 지방청 간부와 직원 30여명은 대구시 북구 노원동에 있는 대구「팔달신시장」에 들려 설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다. 한편 팔달시장 상인들은 “경기불황에다 최근 시장 인근에 대형 할인점이 들어서 상인들의 근심이 깊어가는 이때에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이 같이 제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벌여 주어서 많은 위로가 됐다고 고마워하고 특히 대구청 직원들은 자매결연을 맺은 대구 팔달시장을 계속 찾아주고 있어서 항상 고마움을 갖고 있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날 부임 후 첫 외부 방문지로「팔달신시장」을 찾은 하종화 대구청장은, “앞으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세정 차원의 지원방안 강구와 함께 지역민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