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들이 5G 투자에서 기대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통신요금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5G를 기반으로 최종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 요금을 부과해 추가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삼일회계법인 통신산업 전문그룹은 11일 ‘5G 시대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 보고서를 통해 5G와 관련해 효과적인 비용 투자와 서비스 경쟁 우위 선점이라는 과제에 직면한 기업들에게 필요한 4가지 핵심 역량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4G 투자 후, 데이터 전송량 및 속도에 있어 획기적인 진전이 있었으며 소비자 만족도 역시 높아졌지만, 소비자 만족이 투자에 대한 충분한 시장의 기대수익을 낼 수 있는 요금의 증가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5G는 4G보다 훨씬 높은 전송속도와 전송량이 가능하지만, 개인 고객이 느끼는 전통적 통신 서비스의 차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추가요금 지불 의향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따라서 5G 투자에서 기대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기존의 통신사업 운영방식을 뛰어 넘는 Business-to-Business-to-X(B2B2X) 의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디자인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올해로 67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에 포함된다. 수상작들은 디자인은 물론 혁신성, 환경 친화성, 완성도, 기능성, 편리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2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 제품은 프리미엄 세단을 위한 고성능 타이어인 '마제스티 9 솔루스 TA91(줄여서 마제스티 9)'와 '윈터크래프트 Wi51'이다. '마제스티 9'은 마제스티솔루스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 또한 개선해 안전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최적의 패턴 블록 배열 및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용해 소음을 감소시켰다. 또한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외양이 달라지는 홀로그램 데코레이션을 넣었고, 트레드(타이어 접지면)에는
EY한영은 서진석 법인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EY한영은 현재 신임 대표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서진석 대표는 2015년 초 대표로 선임된 후 5년 간 대표이사로 재임해 왔다. 서 대표 재임 기간 EY한영은 매년 두 자릿수대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 기간 성장의 바탕에는 협업과 품질 우선주의 조직 문화가 있었다. 법인 내 다양한 사업 본부와 팀이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로스 서비스 라인 오퍼링(Cross service line offering)’이 자리 잡았으며, 품질 우선주의를 통해 감사 품질 고도화를 이룩했다. 서 대표는 이후 고문직으로 남아 EY한영과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스퀘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유·스퀘어는 자체적인 방역 활동뿐 아니라 서구보건소와 협력해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주 1회였던 대합실, 승하차홈, 출입구 주변, 문화관 공연장 등 이용시설 곳곳에 대한 방역 활동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화장실 입구와 매표소 등에 총 20개의 손 소독기를 설치하고, 키오스크 모니터, 터미널 출입구 손잡이 등 이용객들의 손이 많이 닿는 곳을 수시로 향균 물티슈로 소독 중이다. 개인 차원에서의 위생 관리를 위해 문화관의 공연장을 포함한 모든 현장 근무자들에게 마스크와 세정제를 지급하고, 수시로 방송을 통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터미널 내 도착홈 앞에 2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1일 3교대 총 18명이 교차 감시하며 의심 환자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스퀘어 관계자는 "최근 열화상 감지기를 도입하는 등 혹시나 모를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 보건 당국과 긴밀히 협력 중이다"며, "전 직원이 매뉴얼을 만들어 예방 수칙을 지키고, 문화관을 포함한 유.스퀘어의 모든 시설을 정밀 소
새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에 유준용 북창기업 대표가 당선됐다.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6일 서울 63빌딩 라벤더홀에서 정기총회 및 협회장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협회장 선거에는 기호1번 김종구 종로기업 대표, 기호2번 유준용 북창기업 대표, 기호3번 채기태 서광상사 대표가 나섰다. 투표 결과 유효투표 128표 중 71표를 획득한 유준용 북창기업 대표가 신임 협회장에 당선됐다. 감사에는 김평건 정진주류 대표와 김상완 동남양행 대표가 각각 당선됐다. 유준용 신임 협회장은 “앞으로 공병값 수수료와 운반비 현실화 문제는 최우선적으로 제조사와 협의해 처리하고, 3~4억을 팔아도 회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우리의 생존가격을 만들고, 중소형 도매사의 생존권을 지키는데 앞장서겠으며, 중앙회장직을 꼭 찾아와 서울협회의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서울협회는 정기총회에서 국세청 고시사항 준수, 회원사 수익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기구개편을 통한 효율적 시스템 운영, 주류시장 현장활동 업무 강화 등의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5억7천여만원을 예산안을 의결했다.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지난 4일 A350 11호기를 도입하고 장거리 노선을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일 A350 11호기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A350은 미주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4개 노선과 유럽 △런던 △파리 △리스본에 투입되며 장거리 주력기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중단거리인 동남아와 일본의 △싱가포르 △자카르타 △도쿄(나리타) 노선도 운항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수익성 중심의 장거리 네트워크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A350을 2017년부터 도입해 왔다. 올해는 11호기를 포함해 총 3대의 A350을 도입한다. A350은 연료효율성이 25%가 뛰어나며, 국내 최초로 기내 Wi-F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A350에 장착된 공기 여과 장치(HEPA 필터)는 코로나바이러스(0.08~0.16 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입자인 0.01~0.1 마이크로미터까지 여과하고 있다. 기내 공급 공기는 기내 측면에서 좌석 하단으로 배출돼 기내에서 전염병 확산 가능성이 낮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벨기에 출신의 벤 베르하르트 신임 사장이 '배하준'이라는 한글 이름을 짓고 현장 소통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름에는 성씨 배(裵), 물 하(河), 높을 준(峻)을 써 '물이 높은 곳에서 아래로 흐르듯 바다처럼 무한한 가능성으로 이끄는 리더십'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본명인 '베르하르트'의 발음을 최대한 살린 이름이기도 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배하준 사장의 한글 이름은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파트너들에게 한층 더 친화적인 방법으로 소통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다"며 "진정성 있는 '소통 경영'을 통해 이름이 뜻하는 것처럼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하준 사장은 글로벌 맥주 비즈니스에서만 20년 경력을 쌓아온 맥주 전문가다. 2001년 AB인베브에 입사한 이래 벨기에 영업 임원, 룩셈부르크 사장, 남유럽 지역 총괄 사장 등 영업, 물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부터 남아시아 지역 사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1월 1일부로 오비맥주의 새 수장으로 임명됐다.
오비맥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송필호)에 생수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격리 생활 등에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생수 8천970병(2L 기준)을 희망브리지에 전달한다. 해당 물품은 우선 희망브리지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 후 필요시 긴급 지원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감염증 확산사태가 신속히 해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재난 등 긴급구호가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생수를 사전에 구비해 놓고 구호 물품과 함께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태풍 '미탁' 피해지역, 포항 지진 피해지역 등에도 생수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오비맥주는 사회공헌브랜드인 'OB좋은세상'을 공표하고 '해피 라이브러리'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 하천 정화활동, 가뭄철 농업용수 지원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호고속(사장·이덕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고속버스 업계 최초로 모든 승무사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전 차량에 손 세정제를 설치했다. 금호고속은 지난달 29일 인천공항 노선을 시작으로 전 차량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차량 출발 전 고객들에게 이를 안내하고 있다. 차량 운행 전 승무사원은 반드시 손을 소독할 뿐만 아니라, 버스 손잡이와 운전대 등을 깨끗하게 닦아 내며 방역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금호고속은 차량 방역 횟수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 차량 히터 송풍구, 화물칸 등 내·외부를 모두 소독하고, 차량 운행 시에는 30분에 한번씩 환기를 시키고 있다. 아울러 현장 대처 매뉴얼을 공지해 혹시라도 모를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한편, 모든 사무실마다 마스크 50개~100개와 세정제를 비치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만큼, 확산 방지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내 59개 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는 2천125개사로, 최근 3개월간 10개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3일 발표한 대규모기업집단의 소속회사 변동 내용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32개 대기업집단이 총 66개사를 계열편입했으며, 27개 집단이 총 76개사를 소속회사에서 제외했다. 편입 사유는 회사설립(신규 28개·분할 10개)·지분 취득(21개)·기타(7개) 등이며, 새로 편입된 회사가 많은 집단은 카카오(9개)·에스케이(7개) 순이었다. 특히 카카오는 인터넷전문은행법 제정에 발맞춰 한국투자금융으로부터 한국카카오은행(주) 지분 16%를 추가 인수해 최대주주(총 33.53% 보유)가 됨으로써 한국카카오은행(주)을 카카오 소속회사로 편입했다. 카카오는 지난 2016년 인터넷 기업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된 데 이어 3년 만에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돼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카카오의 소속회사는 이번에 추가된 한국카카오은행등 9개 사를 더해 총 92개사다. 방송통신 분야에서는 LG가 CJ 계열사였던 (주)씨제이헬로·(주)씨제이헬로하나방송을 인수·편입했다. 제외된 회사가 많은 집단은 롯데 (1
정부가 지난 1년간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기업들의 발목을 잡는 195건의 과제를 승인했다. 정부가 지난달 23일 발표한 ‘규제 샌드박스 시행 1년 평가와 향후 보완대책’에 따르면, 규제샌드박스 제도 시행 후 정부는 총 195건의 과제를 승인했는데, 분야별로는 혁신금융이 77건(39%)으로 가장 많았고, ICT융합 40건(21%), 산업융합 39건(20%), 지역특구 39건(20%)으로 나타났다. 혁신금융 분야 승인과제는 주식투자 관련, 대출, 신용정보서비스, 보험, 부동산, 금융 등과 관련한 과제가 많았다. 그 중에서도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신용정보서비스가 단연 눈길을 끈다. ▶더존비즈온의 실시간 회계 빅데이터 이용, AI 신용정보서비스 ▶신한카드의 카드 정보 활용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서비스 ▶핀크의 통신료 납부정보 활용 신용평가서비스 ▶지속가능발전소의 비재무 정보를 활용한 기업 신용평가서비스 ▶BC카드의 신용카드 가맹점 정보 기반의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서비스 ▶KB국민카드의 신용카드 가맹점 정보 기반의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서비스 등이다. 업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더존비즈온의 신용정보서비스는 기업의 세무·회계 ERP 데이터를 ICT 전문기업의 데이터 분석 및
보해양조는 독도 라벨이 부착된 복분자주를 프랑스에 처음으로 수출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될 제품은 컨테이너 1개 분량인 6천병으로 프랑스에 거주 중인 한인들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선보일 전망이다. 보해는 "우리 땅 독도를 알리는 독도 라벨이 부착된 보해복분자주를 프랑스 전역에 공급하게 됐으며, 프랑스 현지 업체가 독도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추가 수출도 협의 중이어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해양조는 지난해 10월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독도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유럽 등 24개국으로 수출되는 보해복분자주에 우리 땅 독도를 알리는 문구와 그래픽이 들어간 독도 라벨을 부착했다. 독도 라벨에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독도'<Dokdo, the first place of sunrise in korea>라는 글과 함께 독도를 상징하는 섬과 갈매기 그림이 포함됐다. 독도라벨 복분자주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유럽과 미국에 거주 중인 한인들은 독도라벨이 부착된 보해복분자주를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는지 문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보해복분자주가 누리꾼들로
한국 기업인 79%는 올해 한국 경제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회계·컨설팅법인 EY한영(대표·서진석)은 지난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업인이 재직 중인 기업은 자산 규모 5조원이상 기업이 39%, 5천억원이상 5조원 미만 기업이 36%, 5천억 미만 기업이 25%로, 응답자는 총 138명이었다. 올해 국내 경제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2%는 ‘매우 부정적’이라고 답했고, 57%는 ‘다소 부정적’을 선택했다. 작년의 매우 부정적·다소 부정적 응답비율 92%에 비하면 다소 나아졌으나, 부정적 전망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제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가 ‘매우 부정적’, 48%가 ‘다소 부정적’을 선택해 한국 경제가 세계 시장보다 더 어렵다고 내다봤다. 보통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3%, 다소 긍정적은 14%였다. 서진석 EY한영 대표는 “수출 의존적인 한국 경제는 미중 무역 갈등, 일본의 수출 규제 등 미.중.일 거대 경제권의 경기 흐름에 의한 영향을 크게 받는다”며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독일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SUV모델인 '아우디 Q5'에 '크루젠 프리미엄 KL33'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우디 Q5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연결성, 넓은 실내공간과 편안한 승차감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첫 출시부터 수년간 베스트셀러 SUV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우디 Q5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크루젠 프리미엄(KL33)은 금호타이어의 SUV 전용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금호타이어의 '크루젠(CRUGEN)'시리즈는 도심형 SUV의 등장에 발맞춰 개발한 브랜드다. 특히 고성능 SUV에 최적화된 스포츠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온로드에서의 핸들링, 제동력, 고속 주행 안정성 등과 같은 기능을 충실하게 갖추고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SUV 전용 타이어로 각광받고 있다. 그 중 SUV 타이어의 스탠다드 격인 '크루젠 프리미엄'은 고급세단의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SUV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업그레이드된 실리카 컴파운드 소재로 연비효율을 높였고, 최적화된 플랫폼이 적용돼 승차감과 정숙성을 확보했다. 트레드(접지면) 패턴은 주행 안정성 및 마모 성능이 향상되도록 설계
더존비즈온(대표이사·김용우)은 2019년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774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역대 분기 매출 최고실적을 수립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7.7%, 영업이익은 21.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1.4%를 기록했다. 더존비즈온은 4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실적 역시 연결기준 매출 2천627억원, 영업이익 66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5.7%, 영업이익은 23.7% 증가한 수치로, 매년 이어져 온 최대 연간 실적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특히 21분기 연속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 기조를 이어가며 높은 안정성과 성장성을 증명했다. ERP와 클라우드, 그룹웨어 등 회사의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사업 분야가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실제로 기술력 및 확장성을 바탕으로 중견기업 이상 대기업에서의 ERP 경쟁력이 강화되며 확장형 ERP 사업에서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6%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그룹웨어와 클라우드 사업 역시 각각 24.1%, 20.2%의 성장률을 보이며 실적에 힘을 더했다. 더존측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