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사업자로부터 다른 사업자의 기술자료를 전달받아 중국 내 협력업체에게 제공한 삼성SDI(주)에 과징금 2억7천만원이 부과됐다. 삼성SDI(주)는 2015년 8월부터 2017년 2월까지 8개 수급사업자에게 기술자료 16건을 요구하면서 법에서 정한 기술자료 요구 서면도 교부하지 않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SDI(주)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억7천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수급사업자가 직접 작성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사업자를 통해 제공받아 보유하게 된 기술자료도 법상 기술자료 요건에 해당한다면 수급사업자의 기술자료로 판단한 것이 특징이다. 위원회는 이번 조치를 통해 수급사업자가 다른 사업자로부터 제공받아 ‘보유한 기술자료’ 또한 하도급법 보호대상이라는 점과 그러한 기술자료를 취득해 유용한 행위가 위법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위원회는 하도급법의 목적, 법 문언상 의미, 다양한 거래현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수급사업자의 기술자료’란 수급사업자가 작성(소유)한 기술자료에 한정된다고 볼 수 없고, 수급사업자가 보유(매매, 사용권 허여 계약, 사용허락 등을 통해 보유)한 기술자료도 포함된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이번
56회 납세자의 날 ‘석탑산업훈장’ 수상 반도체·전기차 등 핵심 부품 'PCB' 생산 500억원 이상 설비투자·600여명 고용 창출 주식회사 디엔피코퍼레이션 김정훈 대표이사가 지난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이바지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디엔피코퍼레이션은 해마다 500억원 이상의 설비투자로 경쟁력을 키우고, 600여명의 고용 창출과 성실납세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재정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에 본사를 둔 디엔피코퍼레이션은 1999년 설립됐으며, 인쇄회로기판(PCB: Printed Circuit Board) 제조공정 중 드릴링(Drilling) 공정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반도체·전기차·통신용 신호 증폭기·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네트워크용 메인 기판에 사용되는 PCB를 생산하고 있으며, 초소구경의 초정밀 반도체 탑재용 PCB의 홀 가공 프로세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전국 총 4곳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대구2공장을 증축했다. 2005년 증평공장을 신설·증축해 운영 중이며, 2006년 안산1공장 신설에 이어 2021년 안산2공장을 증축 운영하고 있다. 2011년에는 구미공장을 신설했
연말까지 관광, 문화, 시·군 특화서비스 개발 등 고도화 ㈜더존비즈온은 18일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주요 기업·기관 및 컨소시엄 등이 참여하는 강원도 통합서비스 플랫폼 ‘나야나’ 확산·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전진표 춘천부시장,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를 비롯해 KT, SKT, LG U+ 등 주요 기업·기관 및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야나 플랫폼의 조기정착을 통한 안정적 운영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나야나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과와 발전 계획을 공유했다. 나야나는 행정, 경제, 복지 등 강원도정 전반에 디지털 전환의 혁신을 꾀하기 위해 차세대 신원인증 기술(DID)이 적용된 플랫폼이다.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87종을 기반으로 한 번의 인증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나야나는 앱스토어 등록 후 지난 1일 서비스를 개시, 전자도민증 발급을 비롯해 비대면 육아수당 및 농어업인수당 신청 등 서비스 2종을 우선 선보인 데 이어 춘천시 일상회복지원금 신청 등 나야나 플랫폼 기반의 비대면 행정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 마이데이터 연동을 통해 언제 어
충북지역의 수출이 3개월 연속 호조를 보이면서, 3월 무역수지 흑자 21억6천200만달러를 기록했다. 15일 청주세관(세관장·신강민)에 따르면 충북의 3월 수출은 30억7천500만달러, 수입도 9억1천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3.1%, 19.2% 증가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화공품과 반도체를 비롯해 대부분 품목이 증가했다. 화공품(9억6천200만달러), 반도체(8억4천500만달러), 일반기계류(1억6천9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1억6천600만달러), 정밀기기(1억4천900만달러), 전기전자제품(4천400만달러)등이었다. 국가별 수출 희비는 갈렸다. 중국(10억7천700만달러)과 미국(5억5천만달러), 일본(1억7천300만달러), 호주(3천400만달러)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EU(3억2천700만달러)와 홍콩(2억5천800만달러), 대만(9천만달러)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도 눈에 띄게 늘었다. 품목 별로는 반도체(8천900만달러)와 기타수지(5천만달러), 직접소비재(4천600만달러)는 증가했지만, 기계류(3천500만달러)와 유기화합물(4천900만달러)의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중국(3억9천500만달러), 중남미(1억1
1월 LG 에너지솔루션 상장 영향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이 올해 1분기 위축된 반면, 한국의 IPO 시장은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단군 이래 최대 IPO로 기록된 지난 1월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의 상장이 이유다. LG엔솔은 조달금액 사상 최대인 12조7천500억원을 끌어모으며, 단숨에 코스피 시가총액 2위에 올랐다. EY한영은 18일 ‘2022년 1분기 EY 글로벌 IPO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글로벌 IPO 시장은 지난해 4분기의 강세를 이어 올해 1월에도 상승세를 보였으나 1분기 후반으로 갈수록 하락곡선을 그렸다고 밝혔다. 특히 1월~3월 글로벌 IPO 조달금액은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전년 대비 51% 감소해 544억달러로 집계됐다. 조달 건수는 전년 대비 37% 감소한 321건이었다. 글로벌 IPO 시장 약세원인으로는 지정학적 갈등,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의 상승, 주식시장 변동성, 최근 IPO에서 과도평가됐던 주식의 가격 조정, 그리고 계속되는 코로나19 변종 확산 등이 꼽힌다. 전반적인 시장 약세와 함께 해외 IPO, 유니콘 기업의 IPO, 조달금액이 10억달러를 넘는 대형 IPO, 그리고 특수목적취득회사(SPAC) I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4일 정보보호 공시 의무자로 총 603개 기업을 확정 발표했다. 지정 기업들은 ISP사업자 39곳, IDC사업자 31곳, 상급 종합병원 33곳, IaaS 사업자 12곳, 전년도 매출액이 3천억원 이상인 기업 464곳, 일일평균 이용자 수 100만명 이상인 기업 24곳이다. 정보보호 공시 의무자는 대⋅중견 이상의 상장사를 비롯해 주요 정보통신설비를 갖춘 통신사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이용자 수가 많아 정보보호 필요성이 큰 온라인 쇼핑, 배달서비스 운영사 등이 포함된다. 삼성전자, 더존비즈온, LG CNS,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쿠팡, 당근마켓, 십일번가, 우아한형제들, 티몬, 위메프, 지에스홈쇼핑 등이 포함됐다. 정보보호 공시 의무자는 오는 6월30일까지 정보보호 공시현황 자료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자공시시스템으로 제출해야 하며, 공시의무를 위반하면 최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소규모 상장기업의 K-IFRS 적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외부자문을 강화하고 질의회신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회계기준원은 지난 12일 소규모 상장법인 K-IFRS 적용부담 완화를 주제로 웹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소규모 상장법인의 K-IFRS 적용부담 완화를 위해 외부자문 강화, 회계처리 리스크 감소, 전문성 향상 지원, 회계기준 특례운용의 측면에서 여러 대안이 제시됐다. 먼저 K-IFRS 적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범공시 사례 제공, 회계지원센터 또는 중소기업지원센터 설치 등 재무제표 작성 지원을 위한 외부자문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회계처리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질의회신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고려한 판단은 기업의 몫이지만, 사실판단이 요구되는 이슈에 대해 회사가 판단을 하기 위해 취해야 할 절차, 관련 기준서 등을 상세히 제공해 줌으로써 회사의 판단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세미나에서는 상장법인이라면 소규모라도 다수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 수준의 회계인프라·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과, 코스닥 기업 육성
무라벨 음료 기획패키지 판매액 2% 기부 롯데칠성음료는 깨끗한 지구환경 조성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홈플러스와 '환경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칠성음료 문효식 신유통부문장, 홈플러스 감태규 그로서리상품본부장, 홈플러스e파란재단 박인주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콘셉트의 친환경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소비자가 동참하는 생활 속의 나눔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3달간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슈거', '트레비' 등 무라벨 300mL 기획 패키지와 '아이시스8.0 ECO' 무라벨 300mL 및 2L 패키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기간 중 1만2천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5천세트 선착순 한정으로 분리형 분리수거함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해당 기간 중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e파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홈플러스e파란재단
3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반도체와 화공품, 석유제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1.5% 증가했다. 13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3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5% 증가한 56억8천700만달러, 수입은 44.6% 증가한 45억6천만달러, 무역수지는 11억2천7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화공품 및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3월말 누계기준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24.3% 증가했고 수입은 44.5%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29억8천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한 15억4천400만달러, 수입은 5.0% 증가한 7억7천4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7천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40.6%)·가전제품(22.2%)·기계류(17.4%)·타이어(19.4%)가 증가한 반면, 수송장비(26.9%)가 감소했다. 수입은 가전제품(74.9%)이 증가했으나 반도체(2.3%)·고무(1.6%)·기계류(41.5%)·화공품(9.4%)이 감소했다. 나라별 수출을 살펴보면 동남아(50.5%)·중국(5.8%)·EU(2.6%
회계법인 더함은 지난 6일과 8일 양일간 종로낙원상가 5층에서 ‘2022년 공익법인 세무보고 대비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유튜브 생중계됐으며, 460여개 공익법인과 회계법인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공익법인 관련 개정세법 △출연재산보고 △결산서류 공시 △공익법인 등 의무이행 점검결과 보고 △주식보유 공익법인 의무이행 신고 등으로 구성됐다. 더함 관계자는 “공익법인 관련 세법 규정 개정으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많았다”며 “국세청이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나서면서 비영리단체들도 긴장하고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이번 실무교육 과정 분위기를 전했다. 강의에서는 비영리 부문에 적용되는 개정세법과 더불어 홈택스를 이용한 신고서 작성방법을 실제 입력화면 중심으로 설명하면서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공익법인 등에 적용되는 공통사항이 강조됐다. 이와 관련, 올해부터 공익법인의 경우 운용소득의 80%를 목적사업에 사용해야 하며, 출연재산보고 신고기한이 4월로 연장됐다. 또한 후원금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공익법인은 단체 홈페이지와 국세청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하는 등 결산공시 의무가 부여된다. 특히 올해부터 공익법인
금감원, 13일 '최초 외부감사대상 회사의 외부감사인 선임' 온라인 설명회 지난해 신규 외부감사 대상이 된 사실을 몰라 외부감사인을 미선임한 45개 기업이 감사인 지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최초로 외부감사 대상이 된 12월말 법인은 이달말까지 감사인을 선임해야 하며, 미선임으로 감사인 지정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산·부채·매출액 등 회사규모가 증가해 신규 외부감사대상으로 편입되는 중소기업은 매년 5천여개 이상이다. 금융감독원은 외투법인 등 중소기업이 신외부감사법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오는 13일 중소기업중앙회, 외국인투자옴부즈만과 함께 ‘최초 외부감사 대상회사의 외부감사인 선임 관련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외부감사 대상 회사 판단기준 및 사례, 선임절차 및 선임기간, 자주 묻는 질문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인 선임 온라인 보고를 위한 외부감사계약보고 시스템 이용법 및 전자보고시 단계별 세무절차도 설명한다. 한편 외부감사대상 기준은 주권상장법인 및 상장예정법인, 비상장주식회사와 유한회사가 해당된다. 상장예정법인은 해당 사업연도 또는 다음 사업연도 중
㈜더존비즈온은 기업 온택트 업무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 텐(Amaranth 10)’에 고품질 화상회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이를 위해 SK텔레콤의 영상회의 솔루션 ‘미더스(MeetUs)’와 연동 개발을 완료하고 12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더존비즈온은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아마란스 10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고도화하고 고객에 강력한 스마트워크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고품질 화상회의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아마란스 10 화상회의 서비스는 별도 서비스 가입절차 없이 아마란스 10 계정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과 PC환경 모두와 연동돼 언제 어디서나 화상회의가 가능하며, 기업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와도 고품질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기업 업무를 위한 유용한 기능도 강점이다. 스마트폰이나 PC 화면뿐 아니라 PDF, 문서, 사진 등을 공유하며 소통이 가능한 ‘화면공유’ 기능을 갖췄다. 아마란스 10 조직도와 연동돼 있어 화상회의 개설과 초대가 매우 쉽고 간편하다.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화상회의 시에도 링크 전달만으로 화상회의 초대와 입장이 한 번에 이뤄진다. 국내 대표 디지
삼성전자는 2022년형 ‘Neo QLED 8K’를 중심으로 TV 신기술을 소개하는 ‘2022 테크 세미나’를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별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고 제품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테크 세미나’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행사 11주년을 맞아 ‘기술’뿐 아니라 스마트한 연결 경험, 사용자 맞춤형 기능과 서비스에 중점을 둔 ‘라이프스타일’로 주제를 확대한다. 이 행사는 11일 중동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유럽·동남아·중남미·아프리카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현지 상황을 고려해 유럽과 중남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오프라인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기술 세션에서는 초대형·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하는 Neo QLED 8K의 한층 진화한 화질을 집중 조명하고 최신 사운드 기술, 에코 패키지 적용 확대 등 친환경 노력도 다룰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 세션에서는 다채로운 사용자 경험을 보다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허브’ 소개를 시작으로 △라이프스타일 TV 라인업 △편안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오비맥주는 홈플러스와 함께 '홈술·혼술' 트렌드에 재미를 더할 '랄라베어 허니버터 팝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952년부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오비라거 브랜드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홈플러스 간의 이색적인 협업으로 탄생했다. '랄라베어 허니버터 팝콘'은 오비라거 브랜드를 상징하는 곰 캐릭터 '랄라베어'를 패키지 전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겨울잠에서 깬 랄라베어가 만든 허니버터 팝콘'이라는 제품 콘셉트에 맞춰 달콤한 꿀을 연상시키는 노란색 배경에 꿀단지를 끌어안은 파란 곰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또한 맥주와의 궁합을 고려해 버터의 고소함과 허니의 달콤한 맛을 적절하게 섞어 최적의 '단짠(단맛과 짠맛)' 팝콘 맛을 구현했다. 350g의 대용량 패키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도 좋으며 지퍼 포장을 적용해 개봉 후에도 보관이 용이하다. 오비라거 브랜드 매니저는 "100% 올몰트 맥주로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하는 오비라거가 홈술족들의 새로운 취향저격 안주로 꼽히는 팝콘과 만나 특별한 제품이 탄생했다"며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산자부, 내달 13일까지 기술나눔 신청 접수 올해 내 한국전력·포스코·SK그룹 추진 계획 자동심장충격기(AED) 생산기업인 A사는 AED에 IoT기술 적용방안을 고민하던 중, 삼성전자로부터 기술나눔을 통해 '네트워크 상에서의 서비스 공유' 기술을 무상으로 이전받았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loT 기반 AED 통합 모니터링 장치를 개발해 우수혁신제품으로 지정됐고, 200대 이상 판매했다. 보안기술을 활용한 원격제어·결제 장치 생산기업인 B사는 삼성전자로부터 무상 이전받은 'OTP 기반 보안인증(블루투스 스마트키)' 기술을 바탕으로 OTP를 보안기술로 적용한 스마트폰 제어 똑똑 우편함을 개발해 LH, 인천도시공사 등에 납품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중소기업에 모바일기기, 통신·네트워크,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7개 분야 총 276건의 기술을 공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삼성전자 기술나눔’ 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이달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술나눔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사업이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