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회에 소상공인 지원용품 200개 전달 사회복지시설에 쌀 180kg·후원금 기탁도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는 22일 제3회 세무사의 날 및 세무사제도 창설 64주년을 기념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등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세금상담’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세무사회는 장보기에 앞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용품 200여개를 무등시장 상인회에 전달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한 쌀 180kg와 후원금을 사회복지법인 개미꽃동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 200여명과 남구청 김문희 세무2과장 등이 참여했다. 김성후 회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할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하고, 장보기 후에는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회원 상호간 우의를 다졌다. 한편, 광주세무사회는 지난 12일 익산 노인복지관(익산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전주 중앙시장(전북분회, 전주, 북전주), 해남 매일시장(해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운열 회장 "첫걸음 응원…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1천여명 참석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60회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 환영식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와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합격증 수여와 윤리강령 선서에 이어, 이세돌 전 프로바둑기사가 ‘AI시대, 회계사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특별강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선배 회계사들이 참여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커리어 설계와 실무 적응을 위해 필요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팀 빌딩 프로그램으로 합격자들간 소통의 자리를 이어갔다. 팀을 이뤄 게임과 토론 등을 진행하고, 제60기 동기대표를 선출하는 등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최운열 회장은 이날 축하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신입 공인회계사들이 전문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데 응원하기 위해 동기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자본주의 파수꾼으로서 직업윤리를
세무사회원·회원사무소직원 대상으로 9월26일까지 신청접수…11월8일 개최 노트북 등 총상금 1천만원 상당 시상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오는 11월8일 서울에서 제2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세무사회원과 사무직원의 세무회계프로그램 활용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의 세무회계왕을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세무회계 이론과 전산실무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참가자들은 컴퓨터 모니터로 문제를 확인하고 프로그램상에서 답을 입력하는 CBT(Computer-Based Testing) 방식으로 시험을 치른다. 참가 신청은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9월26일까지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동일 금액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최고의 세무회계왕을 뽑는 경진대회인 만큼 실무와 이론을 함께 평가하는 단일 종목으로 진행된다. 시험 범위는 세무회계 2급, 기업회계 2급, 전산세무 1급 수준으로, 이론과 전산실무 모두 갖춰야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개인전(세무사·직원 부문)과 단체전으로 나눠 실력을 겨루게 되며, 단체전은 별도의
계양·의정부 지역회와 무료 세무상담도 실시 추석을 앞두고 전국의 세무사들이 일제히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고 있다.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을 하고, 장바구니와 같은 소상공인 지원 물품도 전달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최병곤)는 지난 17일 계양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앞치마 등 소상공인 지원 용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세무사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 지방회·지역회가 주관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며,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방회는 계양지역회·의정부지역회와 함께 계양산전통시장, 계산시장, 의정부청과야채시장 등에서 △무료세무상담 △소상공인 지원 물품 전달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최병곤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로 계양산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됐다”며 “올해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문가로서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세금 고민을 무료상담으로 해결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캠페인도 꾸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는 17일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김선재)와 함께 세무·회계 분야 ‘일자리 수요데이 대구 JOB-GO’ 채용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복지센터에서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현장채용 면접 및 매칭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구지방세무사회,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미래경영교육원,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회원사무소 10곳이 참여한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총 1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등 구직자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이재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능한 인재들이 회원사무소로 많이 취업하길 희망한다”라며 “다양한 채용 경로를 통해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직무 중 감사와 증명 업무, 세무대리 업무 자세히 규정 징계에 따른 업무금지기간 3년으로 조정 소속 회계법인에도 회계사 징계사실 통보 공인회계사의 사명을 법제화하고 감사·증명과 같은 공인회계사의 직무를 다른 자격사는 수행할 수 없도록 엄격히 제한하는 내용의 공인회계사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됐다.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런 내용의 공인회계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정안의 골자는 공인회계사의 사명을 신설하고, 직무 범위를 구체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감사·증명 등 고유업무를 공인회계사가 아닌 자는 수행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내용이다. 우선 공인회계사 사명을 신설한다. ‘공인회계사는 공공성을 지닌 회계·감사·세무 전문가로서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재무정보의 신뢰성 및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에 이바지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는 내용이다. 유 의원은 현행법은 공인회계사가 수행하는 직무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규정을 마련하고 있으나, 변호사·관세사·세무사 등 다른 전문자격사와 달리 공공적 사명은 법률에 명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은 또한 직무범위 중 감사와 증명 업무, 세무대리 업무를 보다 명확하게 규정했다. 현재
전국 50개 지역 858명 공인회계사 참여 소상공인·비영리단체 회계·세무 무료상담도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지난 1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지역투명성위원회(위원장·최운열) 출범식을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투명한 지역, 함께 누리는 신뢰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출범식은 지역사회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지방자치 실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이날 출범식은 위원장 출범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축사 등 외빈 축사, 위촉식, 선언문 낭독, 출범 축하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영철·허훈·정지웅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 전국 각 지역의 위원장을 비롯한 회계사 위원들은 위촉장을 받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최운열 회장은 출범사에서 “지역투명성위원회의 출범은 단순한 조직 신설이 아닌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전문가 역량을 공익으로 환원하는 공인회계사들의 결의가 담긴 역사적 첫걸음”이라며 “더욱 투명한 사회와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오늘 첫발을 내딛는 위원회의 사회적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위원회의 슬로건인 ‘함께 만드는 투명한 지역, 함께 누리는
부산시가 부산지방세무사회와 부산광역시건축사회와 협약을 맺고 빈집 문제 해결에 나선다. 부산시는 이달부터 세무·건축 원스톱 통합 컨설팅 서비스 '빈집 원스톱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 추진은 빈집 소유자가 세무, 건축(리모델링, 철거) 문제로 인해 빈집을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 빈집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안내를 넘어 전문가와 상담하고 실행까지 유도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상담에는 부산지방세무사회와 부산건축사회가 나선다. 지난 16일 부산시와 협약을 맺고, 전문가 재능기부로 빈집 정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세무사 30명, 건축사 30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양도소득세, 재산세, 취득세 등 절세 방안이나 철거·보수 필요 여부, 리모델링 방향, 공사비 추정 등을 안내한다. 시는 빈집 소유자의 정보 부족으로 판단을 미루는 것이 빈집 방치의 주된 원인으로 판단, 이번 상담을 통해 빈집의 자발적 정비·활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빈집 문제는 소유자 혼자 풀 수 없다. 전문가와 함께 움직이는 실행형 빈집 정책으로 시민의 부담을 덜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연 세무사, 김용민 전 세제실장 발표 200여명 사전 신청, 열띤 분위기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16일 6층 대강당에서 제41회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세무사회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세무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0여명이 사전 신청했다. 먼저 이용연 세무사가 ‘개인·법인 납입보험료에 대한 회계 및 세무처리’에 대해 발표했다. 이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17년간 근무한 후 대한생명보험, IBK기업은행, 메트라이프생명에서 세무전문가로 활동했고, 명지전문대학과 동남보건대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삼성화재 세무자문위원과 숭의여자대학교 세무회계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그는 보장성·저축성 보험의 구분과 개인·법인·개인사업자별 납입보험료의 회계처리 및 세무상 유의사항을 구체적인 사례와 예규를 통해 설명했다. 특히 법인의 경영자가 가입한 보험을 비용 처리할 때의 쟁점과 개인사업자의 절세 포인트를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두 번째 발표는 세제실장을 역임한 김용민 진금융조세연구원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경제학 박사로 재경부 세제실장, 조달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감사원 감
기재위 조세소위, 세무사법 일부개정안 심사 보수규정…공정위 폐지·비용 상승 우려 지적 한국세무사회가 야심 차게 추진한 세무사 보수 규정. 보수 규정 신설을 담은 세무사법 일부개정안은 왜 기재위 조세소위 문턱을 넘지 못했을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지난 10일 세무사법 일부개정안에 대해 심사를 벌였다. 이날 심사에는 정부안과 정태호·김영환·임광현 의원안이 올라왔는데, 세무사 보수와 관련한 내용은 정태호 의원안에 담겼다. 세무사법 제15조의2에 ▷세무사는 제2조에 따른 직무에 관한 보수를 받는다 ▷보수기준에 관한 사항은 기재부장관이 한국세무사회와 협의해 정한다 ▷세무사를 위임 또는 위촉하는 사람은 보수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앞서 한국세무사회는 구재이 집행부 출범과 함께 ‘법정직무에 법정보수를 정한다’는 기조 아래 보수 규정 신설 등을 포함한 세무사법 개정을 강력히 추진해 왔다. 심사에 들어가자 기재위 전문위원은 개정안의 긍정적인 측면과 우려되는 부분을 동시에 언급했다. 개정안이 성실 신고·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고 가격경쟁에 따른 세무서비스 품질 저하를 완화하는 효과가 기대되지만, 한편으론 세무대리 비용 증가가 우려된다는 것이
전국 8개팀 230여명 천안 집결, 축구경기로 친목·화합 다져 우승 중부지방회, 준우승 광주지방회…득점왕 박성용 세무사 10월31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시상식 예정 전국 세무사 축구동호인들의 화합 잔치인 한국세무사회장배 축구대회가 천안에서 열렸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12일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제2회 한국세무사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서울·중부·부산·인천·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8개 축구동호회 소속 세무사 230여명이 참가했다. 선수단만 200여명에 달해 지난해 대회보다 규모가 커졌다. 8개 팀은 2개 구장에서 풀리그 방식으로 하루 종일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대회 운영은 대한축구협회 소속 심판진이 맡았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축구는 승부를 넘어 회원간 우정을 다지는 기회”라며 “이번 대회가 세무사공동체의 화합과 도약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지방세무사회와 준우승팀인 중부지방세무사회 최우수 선수인 김정률·강서찬 세무사가 선수대표로 공정한 경기를 다짐했으며, 구 회장은 응원의 마음을 담아 각 팀에 기념품과 경기 공을 전달했다. 경기 결과 승부차기 끝에
25일 시상식 개최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4일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제2회 부·울·경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특성화 고교생과 상경 계열 대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업 안내와 더불어 자기평가 및 다양한 수상 기회를 통한 자존감 부여 등 자기 계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부 이론시험과 2부 실무시험으로 총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오는 25일 시상식을 한다. 부산지방세무사회 권영희 회장은 “저도 고등학생 때 참가한 경진대회에서 1등을 한 계기로 세무사의 꿈을 이루게 됐다”라며 “평소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삼성동 소노펠리체…오후 2~4시 예약제, 4~6시 현장접수 참여희망 세무법인·개인사무소, 25일까지 신청서 접수해야 같은날 오전엔 신입회원 환영회도 개최 예정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장보원)는 오는 11월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에서 ‘2025 수습세무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지난해 첫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주관, 성황리에 개최해 수습세무사와 세무법인·세무사사무소간 만남의 장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식적으로 면접 기회를 얻기 어려운 합격 직후의 수습세무사들에게 매우 의미 깊은 자리로, 참가자 및 관계자에게 기대를 남겼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 루비홀, 토파즈홀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40개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현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지난해 부스마다 지원자들이 몰려 대기 행렬이 길게 이어지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오후 2시~4시까지 예약제로, 4시~6시까지 현장 접수 방식으로 운영해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면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세무법인과 개인세무사사무소는 오는
청년세무사위원회(위원장·윤상복)는 송파구의회 앞에서 '1인 응원릴레이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건전한 의정활동 응원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정 사안에 대한 찬반을 넘어, 지방자치 현장에서 긍정적인 참여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응원릴레이는 청년세무사위원회 소속 청년세무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달 8일 김현규 청년이사, 9일 윤상복 청년위원장, 10일 최재남 위원, 11일 박상훈 업무이사, 12일 김현규 청년이사가 동참했다. 이들은 의회 앞에서 "지역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응원합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자치를 지지합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넓히는데 주력했다. 청년세무사위원회는 앞으로도 1인 응원릴레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2차 릴레이 장소는 송파구의회와 함께 다른 지역을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 김현규 청년이사는 "이번 응원릴레이는 특정 현안에 대한 찬반을 떠나 의정활동 자체를 존중하고 지역사회를 응원하는 청년세무사들의 자발적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무사는 공공성 있는 세무전문가로서, 조세정의 실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무를 갖고 있다"며 "앞
33대 집행부의 세무사법 일부개정안 조세소위 통과 명의 대여자·빌린자·알선자 이익, 몰수·추징 사무직원 결격사유시 취업·근무 불가…광고기준 마련 내년부터 세무법인 설립이 더 쉬울 것으로 보인다. 또 세무대리인 오인 광고는 엄격히 금지된다.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위원장·박수영)는 지난 10일 세무사법 일부개정안(정부안, 김영환·정태호·임광현 의원안)을 심사해 세무법인 인적요건 완화 등 6개 조문을 개정하는 것으로 대안을 마련해 의결했다. 이번에 소위에서 의결된 세무사법 개정안은 ▶세무법인 인적요건 완화(제16조의5 제3항 신설) ▶무자격자의 세무대리 오인 광고 금지(제20조) ▶세무사 명의대여 관련 몰수·추징 대상 확대(제25조) ▶세무사 광고기준 마련(제12조의7) ▶세무사 및 사무직원 결격사유 조회근거 신설(제7조의2) ▶사무직원 결격사유 마련(제12조의5 신설) 등 6가지다. 우선, 세무법인 설립이 쉬워진다. 현재는 다른 자격사처럼 세무법인을 설립하려면 5명 이상의 세무사가 필요하지만, 세무업무의 특성상 지점설립을 통한 명의대여를 방지하고, 한 사무소에 세무사들이 집적돼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3명만 있어도 세무법인을 설립할 수 있게 했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