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동 국세청장이 민생탐방을 통해 납세자와의 소통을 몸소 실천하며, 재래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민생탐방은 상공인들의 애로점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조치로, 국세청장은 13일 저녁 10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중구 신당동 동대문상가내 제일평화시장과 광희시장을 찾았다.[사진2] 이 국세청장은 영업현장을 둘러보고 경기동향 파악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현장에서 양말·스카프를 구매하는 등 상인들과 자연스런 대화 진행하는 한편, 구입한 물품은 국세청 미화용역원 등에게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사진3]
관세청이 한·미 FTA 발효에 앞서 미국 현지 무역업체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FTA 활용설명회가 성료됐다. 관세청은 9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수출입기업인과 바이어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미 FTA 활용 실무설명회’을 열고, 수출입통관절차 및 원산지결정기준·검증 등 FTA 핵심업무에 대한 심도있는 설명에 나섰다고 밝혔다.[사진1] LA총영사관과 LA한인상공회의소, LA 코트라 등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5시간이 넘는 장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갖고 경청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성용락 감사원 감사위원과 '2011회계년도 총세입부.총세출부 마감행사'에 참석, 지난해 정부 전체의 세입·세출 실적을 확정했다. [사진2] 마감 결과, 총세입은 270조 5천억원·총세출은 258조 9천억원, 그 차액인 결산상잉여금은 11조 6천억원 발생했으며, 이중 5조 1천억원은 다음 연도로 이월돼 총 6조 5천억원의 세계잉여금이 발생했다. 이후 박 장관은 과천 기술표준원에 위치한 '재정경제 사이버안전센터'를 방문, 올해 국가적 행사가 다수 개최될 예정인 만큼 사이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시스템 점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3] 이어 박 장관은 또 센터 곳곳을 둘러보고서 개소 이후 한 건의 정보보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데 대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2010년 8월 개소한 재정경제 사이버안전센터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조달청, 통계청, 수출입은행, 투자공사 등 재정경제 부문 기관들이 보유한 정보시스템과 통신장비로부터 사이버침해 정보를 파악, 분석하고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세무사회는 10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회직자와 65세 이상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회 창립 50주년 및 선배의 날’ 행사를 가졌다. [사진4] [사진2] [사진3]
앞으로 국세청 홈택스를 비롯해 국세법령정보도 스마트폰에서 조회가 가능해 진다.국세청은 9일 그간 컴퓨터로 사용해 왔던 국세청 홈택스와 국세법령정보 조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서비스를 1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홈택스’ 모바일은 민원증명 신청과 처리결과 확인, 양도소득세·증여세 자동계산, 국세환급금과 세금포인트 조회 등을 할 수 있다. 민원증명 신청, 국세환급금 조회서비스는 개인정보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고 홈택스에 가입한 뒤 이용하면 된다.[사진1] 우선 국세청은 납세증명, 사업자등록증명, 휴·폐업사실증명 등 4종 민원증명 서비스를 실시하고, 상반기중에 7종 민원서류도 추가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해 12월 29일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으로 세무사가 재무상태진단업무(기업진단업무)를 수행하게 됨에 따라 7일 ‘기업진단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업진단 지원업무에 들어갔다.세무사회는 이날 오후 세무사회관 3층에서 정구정 회장과 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진단지원센터 개설에 따른 현판식을 갖고 올해 처음 세무사 업무영역에 포함된 기업진단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사진1] 새로 개설된 기업진단지원센터는 회원들이 기업진단업무 수행에 필요한 상담 및 감리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또한 세무사회는 회원들을 위해 기업진단지원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지원뿐만 아니라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지원도 병행한다.
관세청은 6일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과 전국 47개 세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전국 세관장회의를 열고, 한·미 FTA 발효에 대비한 준비사항 점검에 이어 민생안정과 공생발전을 위한 관세행정 지원대책 등 올 한해 관세행정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사진2] 관세청은 이날 회의에서 민생회복과 공생발전 차원에서 물가안정 및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국정현안 과제 등을 적극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확대할 것임을 밝혔다. [사진3]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한·미 FTA 발효에 대비해 우리 수출기업들이 FTA를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는 등 기업환경을 개선하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부담을 완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도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사진4]
국세청은 6일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세무관서장회의에서는 현재 6개 지방국세청에 설치돼 있는 '체납정리 특별전담반'을 '숨긴재산 무한추적팀'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또 탈세에 대한 시민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탈세제보·은닉재산 신고포상금 한도를 1억원에서 10억원으로 인상을 추진하고, 탈세거래를 제보하는 경우 가산세를 감면하고 처벌을 경감하는 '자진신고자 감면제도'를 도입 하기로 하는 등 금년도 주요세정업무지침을 협의·시달했다. [사진5] [사진2] [사진3] [사진4]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마친 후 박재완 기재부 장관을 비롯해 국세청 간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치권의 대기업에 대한 공격이 우려스럽다는 의견을 거듭 밝혔다. [사진2] 박 장관은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주재한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여야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 최근의 `기업 때리기'식 공격은 국민 간의 편 가르기를 심화시킬 우려가 있으며 이런 현상은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진3] 대기업에는 공생발전과 소득불균형 해소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달성하려면 소득 불균형을 줄이는 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특히 공생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연합뉴스 제공]
탈세범 잡는 '포도대장' 국세청 조사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세무조사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국세청은 3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사 14층에서 전국 조사 분야 핵심간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조사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4] 이 자리에서 조사국장들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大)납세자와 사채, 전문직 등 과세 취약분야에 조사를 집중하는 등 세무조사를 전략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세무조사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다만 올해 세무조사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한정된 조사인력을 감안해 예년과 유사한 1만8천건 규모로 유지키로 했다. [사진2] [사진3]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팻 게인스(Pat Gaines) 주한 미상공회의소 회장과 면담을 통해, 한미 FTA 준비상황 및 양국 기업에 대한 한미 FTA 교육·홍보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사진1] 이날 면담에서 박재완 장관과 팻 게인스 회장은 지난해 양국 의회에서 한미 FTA가 통과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심판동우회가 신년회를 열어 심판행정 개선방안과 관련한 선배들의 충고와 조언이 오고가는 등 조세심판원의 발전을 위한 혜안의 논의가 개진됐다. 27일 오후 7시부터 서초동 타워차이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는 임종룡 국무총리실장과 김낙회 조세심판원장을 비롯해 13명의 전임원장과 OB및 타부처 66명, 조사관 이상 30여명 등 110여명이 참석해 심판동우회의 면면을 보였다. 심판동우회는 2011년 1월 설립된 이래 올해로 2회차 신년회를 개최했다. [사진1]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강병규)이 석·박사급 연구원을 추가로 영입, 체계적인 지방세제·세정을 연구하는 명실상부한 지방자치단체의 '싱크탱크'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30일 지방세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초 박사급 수석연구위원 2명과 석사급 연구원 2명을 충원했다. 또 오는 2월에는 박사급 수석연구위원과 석사급 연구원 각각 1명씩을 더 뽑을 계획이다. [사진1] 지방세연구원은 그동안 박사급 수석연구위원 4명과 석사급 연구원 5명 등 총 9명의 연구 인력으로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한편, 강병규 지방세연구원장은 지난해 8월 한국세정신문과 가진 취임 100일 인터뷰에서 "2012년 말까지 24명의 연구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244개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금을 통해 운영되는 만큼 자치단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제 30회 국제관세의 날 행사가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각 국 주한 외국대사 및 상무관·관세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열렸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AEO 제도의 확산을 위한 세계 각 국과의 협정체결 확대 및 FTA 활용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개도국의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세계관세기구코리아펀드와 지역훈련센터를 활용한 교육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진3] [사진2]
이현동 국세청장은 2011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 마감을 하루 앞둔 26일 북인천·반포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국세청장은 이날 북인천세무서 지하 강당에 마련된 신고창구를 둘러보고 사업자들이 전자신고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했다.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