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세무서(서장·박노익)는 ‘제49회 납세자의 날’에 지역 모범납세자와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납세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기념식에서 박노익 반포세무서장은 조성용 서울향료(주) 대표이사와 개그맨 박준형씨를 일일명예서장 및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서장으로 위촉된 조성용 대표이사는 “일선에서 세정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여 상을 받는 모범납세자분들 모두에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송승헌 경승기획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장관표창은 기호윤 (주)우영메디텍 대표이사, 이규열 삼진솔루션(주) 대표이사 이두한 대항병원 대표, 이소영 (주)더북컴퍼니 대표이사, 안순홍 대신무역 대표가 받았다. 국세청장표창은 이영식 (주)한샘넥서스 대표이사, 송명근 두송건설(주) 대표이사, 서울지방국세청표창은 권대현 (주)소비코 대표이사, 한진석 두한상사 대표, 이석희 (주)태경파이핑 대표이사, 윤은자 대판수사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김경미 에스엔케이영어교습소 대표와 윤석 용은씨엔씨(주) 대표이사가 반포세무서장표창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김치년 세무사가 국세청장표창, 유미라
삼성세무서(서장·이종철)는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역 모범납세자와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납세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1] 기념식에서 이종철 삼성세무서장은 곽근호 (주)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져 대표이사와 조성경 (주)쥬비스 대표이사를 일일명예서장 및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했다. 1일명예서장으로 위촉된 곽근호 (주)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져 대표이사는 “일선에서 세정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여 상을 받는 모범납세자분들 모두에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철 삼성세무서장은 최경환 기획재정부장관의 납세자의 날 기념사를 대독하며 정부는 중산·서민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세제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한편,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위축시키지 않도록 성실·영세사업자의 세금부담을 최소화하고 직접적인 증세보다는 비과세·감면 정비, 지하경제 양성화 등 세입기반 확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행사시작 이전 민원실에서 ‘행운의 번호 ‘33,49’ 이벤트‘등을 통해 성실납세를 감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실시했다.
2014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마친 근로소득자들은 정부와 정치권에서 제시하는 연말정산 세법 보완대책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당이 추진하고 있는 ‘의료비와 교육비의 세액공제율을 현행 15%에서 20% 인상하는 법률안’에 대해서도 10명중 6명은 “근본적인 대책이 아닌만큼 원래대로 소득공제율로 바꾸는 게 낫다”는 입장이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김선택)은 “최근 연맹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말정산 세법개정관련 설문조사’ 결과 의료비와 교육비의 세액공제율을 현행 15%에서 20% 인상하는 새정치민주연합(새정연)의 법률안에 대해 58.5%가 찬반 의견 대신 ‘세액공제율 인상보다 소득공제 전환이 낫다’고 응답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납세자연맹은 2월17일~27일까지 11일간 회원 737명을 대상으로 전자우편을 이용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야당의 세법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붇는 정확한 설문 문구는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최근 의료비와 교육비의 세액공제율을 현행 15%에서 20% 인상하는 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였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연봉이 5500만 원 이하인 중하위층 근로소득자들 역시 새정연의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는 4일 이은항 성실납세지원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웅)과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은항 국장은 “3년 연속 세수결손이 발생하고 있어 국세청에서는 올해 만큼은 세수 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강한 각오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세무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납세자가 성실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유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진2] 정범식 회장은 “경기가 계속 어려운 관계로 국세청에서는 세수확보에 부담이 클 것으로 생각되며, 그 부담이 고스란히 세무사에게 전해져 오는 느낌이 든다.”면서 “납세자들이 성실신고를 하는 것이 최상의 절세라는 점을 재차 인식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 회장은 “차세대 홈택스 시스템 개통 초기인 관계로 전자신고 업무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회원들이 있다.”면서 “전자신고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중부지방국세청 박헌옥 계장(서기관)은 ‘법인세 신고’와 관련해 “자발적인 성실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차세대 홈택스 시스템의 쪽지함과 우편 안내문을 통해 탈루와 오류가 자주 발생하는 유형을 신고할
영등포세무서(서장·장호강)는 3일 지하대강당에서 1일 명예세무서장,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 모범납세자 등이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거행했다. 영등포서는 모범납세자의 사진과 공적내용을 세무서 현관과 홈페이지에 게시해 성실납세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2] [사진1] 장호강 서장은 기념식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성실하게 내주신 모든 납세자와 표창을 수상한 모범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유철 신성엘텍 대표를 비롯해 이윤우 대판약품공업(주) 대표이사, 조유환 성진몰딩 대표, 장성무 대진소재 대표, 조수영 (주)우성아이앤피 대표이사, 윤대명 성심의료산업(주)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갑순 한사랑엔지니어링(주) 대표이사, 이 홍 (주)사운드솔루션 대표이사, 김재창 의료법인 창덕의료재단 이사장, 유재학 세무사, 박옥순 또순이집 대표가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서 구연찬 장암칼스(주) 대표이사, 나진기 유나이티드파슬서비스코리아(주) 대표이사, 이성도 (주)금강기연 대표이사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김귀순)는 ‘여성세무사들과 함께하는 세금가이드’의 출판 기념회를 오는 5일 서울 삼성동 서울컨벤션 3층에서 개최한다. ‘여성세무사들과 함께하는 세금가이드’는 재작년 출간도서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 첫판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번 2번째 출간은 전국의 여성세무사들이 현장에서 체득한 알찬 세금상식 내용으로 엮었다. 여성세무사회는 세금문제로 고생하는 중소사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2년만에 출간했다. 김귀순 회장은 “예전과는 행정서비스가 많이 향상됐고 인터넷이 발달해 대부분의 민원증명은 여러 경로를 통해 발급받기 쉬워졌다. 그러나 지식검색을 통해 접근해 보아도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말들로 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면서 “어디가서 해결해야 되는지 몰라서 마치, 미로를 찾는 것처럼 힘들게 알아내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고 출간동기를 밝혔다. 그는 “이번 출간도서는 이 같은 점을 고려해 문답형식으로 현장감있게 구성했고, 특히 세무·회계분야 종사자들의 업무향상과, 사업자와 국민의 합법적인 절세노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출간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여성세무사회는 초판본 수익금은 중증장애 어린이 시설
최근 직장인들을 분노하게 했던 이른바 ‘연말정산 파동’은 정부가 잘못된 방법으로 세수추계를 한 결과이며, 세수추계가 엉터리였음이 밝혀지면 국회의 입법과정에 중대하고 명백한 잘못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무효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분한 시간을 들여 신중하게 개정효과를 추정해야 했을 세제개편을 공청회 한 번도 안 하고, 국민 세금으로 집행한 연구용역보고서를 공개도 하지 않은 채 단 몇 달 만에 해치우는 관료들의 횡포를 그대로 넘긴다면 더 이상 민주주의가 설 자리가 없다는 지적이다.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은 3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주최한 ‘박근혜 정부 2년 서민·직장인 세금부담 급증 긴급진단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 “기획재정부가 주도하는 연말정산 검증은 범죄혐의자에게 범죄조사를 맡긴 격이니, 국회가 기재부로부터 세수추계 상세내역을 받아 직접 연말정산을 검증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선택 회장은 “관료사회는 전문가들을 동원해 과장된 정보를 만들어 내고 언론이 이를 여과 없이 보도, 정치인들이 이를 그대로 믿고 선거에 임했다가 패배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선거에서 이기려면 우리사회의 부를 분배하는데 가장 중요한 세금과 공적연금,
“그동안 국세청에 근무하면서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수행해 왔던 입장이었습니다만, 이제는 고객인 납세자들의 권익보호와 세정협조자로서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생각입니다.” 지난 83년, 靑雲의 꿈을 품고 국세청에 입사한 뒤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삼성세무서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한 백순길 세무사는 중부청 조사국, 의정부세무서 조사과장, 국세청 조사국, 서울청 조사국에서 근무한 세무조사 노하우를 토대로 납세자 권익 보호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개업일성을 밝혔다. 백 세무사는 “단순한 이윤추구를 벗어나 고객과 함께 상생하는 파트너쉽의 자세로 임하겠다.”며 “기존의 신고대리, 세무조정업무 뿐만 아니라 모든 경제활동에 관련된 부분을 연구하고 지원한다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방청 조사4국에서 근무하면서 굵직굵직한 조사업무를 수행하는 등 공직 32년 가운데 7년동안 양도·상속·증여 등 재산제세를 비롯해 전 분야에 걸쳐 조사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서울청 조사4국(특별조사) 조사1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서울청 직원대표위원회에서 뽑는 ‘닮고 싶은 관리자 像’에 선정되는 등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직원들은 한결같이 “공직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해
금천세무서(서장·서지원)는 관내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3월초에 개최하던 ‘12월 결산법인 법인세 신고’관련 간담회를 예년보다 일찍 2월27일 개최했다. 서지원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악세무서 분서 및 개별 법인에 대한 성실신고지원 등 당면업무로 예년보다 일찍 개최한데 대해 양해를 구한다.”면서 “세정운영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1] 서 서장은 이번 법인세 신고의 가장 큰 특징은 ‘사후적 관리보다는 사전적 지원으로 세정운영의 패러다임 변화에 있음’을 강조한 뒤, “법인세 신고에 필요한 분석정보와 과세자료를 신고 이전에 미리 제공해 성실신고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인세 신고시 유의할 사항’ 등에 대해 박승규 법인1팀장은 ‘법인세 신고시 유의사항’에 대해 “세무서나 지방청에서 사후검증 대상자 선정에 활용하고 있는 중점검증항목(25개)과 ‘지출증빙서류 검토표’를 성실하게 작성해 제출하는 법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탈루혐의가 없는 한 사후검증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사진2] 또한, 박 1팀장은 “홈택스 쪽지함 등을 통해 탈루·오류가 자주 발생하는 유형, 업종별 조사적출사례를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인 만큼 신고 이전에
“대내외 경제환경 악화에 따라 기업 경쟁력 하락이 우려되는 가운데, 노동을 비롯해 조세 등 기업관련 정책의 이슈화, 일부 기업의 윤리적 사건 등이 기업 호감지수의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6일 현대경제연구원과 함께 전국 20세 이상 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기업호감지수’를 최근에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에 44.7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2.4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2005년 상반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각 요소별 점수변화를 살펴보면 ‘전반적 호감도’(45.5점→41.7점), ‘국가 경제 기여’(49.6점→46.0점)가 크게 하락한 가운데, ‘생산성 향상’(61.3→60.4점), ‘국제경쟁력’(71.2점→70.7점) 점수가 하락했다. ‘윤리 경영 실천’(22.1점 →21.9점)은 비슷했고, ‘사회공헌활동’(39.0→39.7)은 올랐다. 기업에 대해 호감이 가는 이유로 국민들은 ‘국가경제에 기여’(33.6%), ‘국가 브랜드 향상’(29.4%), ‘일자리 창출’(28.6%), ‘사회공헌 등 사회적 책임 수행’(8.4%)을 꼽았다. 호감이 가지 않는 이유로는 ‘윤리경영 미흡’(57.0%)
대한상공회의소(회장·박용만)와 기획재정부는 2월26일부터 3월13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주요도시 26곳에서 ‘2014 개정세법 전국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기획재정부 세제실 공무원 30여명이 강사로 나서 법인세법, 소득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및 부가가치세법을 비롯해 국제조세와 재산세 등 기업경영에 관계되는 주요 세법의 최신 개정내용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세법과 관련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설명회 참가는 무료이며, 신청은 각 해당지역 상공회의소로 하면 된다. 일시 지역 연락처 일시 지역 연락처 2/26(목) 14:00 서울 02-6050-3865 2/26(목) 10:00 대구 053-222-3107 3/4(수) 14:00 충남북부 041-559-5721 3/4(수) 15:00 목포 061-242-8581 3/5(목) 14:00 광주 062-350-5883 3/5(목) 15:00 청주 043-229-2741 3/5(목) 14:00 군산 063-453-8601 3/5(목) 14:00 춘천 033-251-2673 3/6(금) 15:00 원주 033-743-2991 3/6(금)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제22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재선출됐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4일 오전 세종대로 상의회관 의원회의실에서 서울상의 의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상의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박용만 회장을 서울상의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박용만 회장은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에 추대되는 관례에 따라 3월 25일 열리는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박 회장은 그동안 전임 손경식 회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하여 본인의 정식 임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총회에서 박 회장은 수락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3년 동안 상의 회원사와 국가경제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추대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상공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회장은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1982년 동산토건(現 두산건설)에 입사한 뒤 OB맥주 등 여러 계열사를 거쳤으며,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주)두산 회장에 이어 현재 두산그룹 회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접속되었던 ‘국세 환급금 찾기’코너가 접속 일시장애가 발생하는 상황이 23일 오전 발생했다. 이와관련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 ‘환급금찾기’코너가 국세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조회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면서 “오늘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 개통이후에는 ‘차세대 홈택스’에서 서비스되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설 연휴 이전에 ‘환급금찾기’관련 기사가 보도되면서, 기사의 링크가 ‘국세청 홈페이지’로 되어 있어서 ‘홈페이지’ 접속 일시장애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또 “국세청 홈페이지와 국세청 차세대 홈택스는 사실상 별도로 운영되고 있고, 홈페이지에 있던 환급금찾기 코너가 이제는 홈택스에서 서비스되고 있다”면서 “종전에 기사에 링크됐던 것은 홈페이지였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이 23일 오전 8시를 기해 개통한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이 개통 3시간 30분째인 오전 11시 30분 현재 시스템 운영상에 나타난 특별한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 윤영석 차세대기획과장은 “오픈시점에서 현재까지 시스템의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은 상태”라며 “일부 우려했던 과부하 등의 문제점은 없다”고 시스템 개통상황을 전했다. 국세청이 ‘유의 주시하는 문제점’은 ▶동시에 여러명이 접속시 과부하가 걸리는 문제점을 비롯 ▶예상하지 못한 오류로 인한 서비스 중단 문제 ▶전혀 사전에 예측못한 프로그램 오류문제 등이다. 그러나, 개통 3시간째인 현재까지 이러한 문제점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어 국세청 관계자들은 노심초사 했던 마음을 안정적으로 보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시스템 개통초기에는 일거에 전직원들이 접속해서 들어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현재까지 문제는 없다.”면서 “평상시에는 직원들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출장, 전화통화 등으로 업무가 분산되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고 상황을 전했다. 윤 과장은 “만약,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 조치할 수 있는
삼성세무서(서장·이종철)는 우리나라 최대 민족명절인 ‘설 연휴’ 전날인 17일 관내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고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사진1] 김용순 운영지원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수서명화복지관에서 관리하는 독거 노인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배식, 설거지, 배식 후 청소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배식에 앞서 삼성서는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성금을 정천모 복지관장에게 ‘사랑의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종철 서장은 ‘사랑나눔 실천’에 대해 “세무서 전 직원들을 대표해서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작은 사랑을 나눠주어서 보람되고 기쁨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삼성세무서 직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