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 하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최근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누고 있다. [사진2] 매년 사랑의 쌀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으며,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관악구 소재 독거노인들에게 쌀860kg(시가 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우수한 기술력 갖춘 창업자에 연대보증을 5년간 면제해 준다”는 연대보증 족쇄 완화가 ‘2014년 규제개혁’의 가장 의미있는 성과로 꼽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3일 대한상의 정책자문단 및 규제전문가 5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규제개혁 10선’을 최근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연대보증부담 완화’가 응답자의 86.3%에게 가장 의미있는 규제개혁으로 꼽혀 1위를 차지했다. 대한상의는 “가족, 친인척, 임직원이 모두 엮이는 연대보증 관행이 창업자의 발목을 잡고 있었는데 이를 깨는 시도”라며 “금융권 전반으로 확대된다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젊은이들이 두려움 없이 창업에 나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창업자 연대보증은 국내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지난 9월말까지 100여건, 약 85억원 상당이 면제됐다. 2위는 간편결제 잔혹사 ‘공인인증서‧액티브X 사용의무 폐지’로 응답전문가의 74.5%가 꼽았다. 업계는 30만원 이상 전자상거래시 공인인증서 사용의무('14년5월) 및 액티브X방식 결제제도가 폐지(’15년1월)됨에 따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3위는 의료관광 활성화가 기대되는 ‘의료법인 부대사업 범위의 여행업, 숙박업 등으로 확대’(6
“선서! 우리는 여성세무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사진2] 사단법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여성세무사회가 ‘제51기 신입회원’을 위한 ‘멘토-멘티’의 장을 마련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도약하기로 다짐했다.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김귀순)는 18일 서울 서초동 아이윌하우스웨딩에서 신입회원 74명을 비롯해 14대 임원 20명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기 여성세무사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귀순 회장은 “우선, 어려운 시험에 당당하게 합격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여러 전문직 가운데 세무사 자격을 선택해 합격한 것은 자랑스럽고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무엇보다 ‘세무사’로서 중소기업의 소중한 인맥을 통해 ‘일과 사람’의 관계가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 다른 자격사보다 유익한 측면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여성세무사회는 7개의 여성 전문직단체 가운데 화합이 잘 되는 단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만큼 이런 부분은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하다고 제시했다. 12대 회장을 지낸 김옥연 고문은 축사를 통해 “개
“주택담보대출금리는 기준금리와 은행의 가산금리가 더해져 결정된다. 기준금리가 내려갔다고 해서 무조건 대출 금리가 내려가지 않는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연 2.0%포인트까지 낮췄는데도 많은 은행의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는 요지부동이다. 많은 사람들은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은행의 대출금리도 내려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떨어지지 않는 것일까? 이에대해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대출을 받을 때 정해지는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즉, 기준금리가 떨어지더라도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떨어진 기준금리만큼 올린다면 금리는 변동되지 않는 것이다. 은행별로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해본 결과 실제로 이같은 방식으로 일부 시중은행들은 기준금리가 떨어지면 가산금리를 올려 금리를 유지시켰다. 그 중에는 가산금리를 과도하게 올려 오히려 대출금리가 상승한 은행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년전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구입했던 김정남씨(43).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라는 뉴스를 보고 기존 대출의 금리를 낮추기 위해 은행을 방문했다가 생각보다 높은 금리에 그대로 집으로 돌아온 적이 있다고 한다. 김
서진욱 국세청 신임 국제조세관리관은 LA 세무협력관 파견 등 국세청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제조세업무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국제세원관리담당관 근무 당시 외국인에 대해 납세서비스제고에 역점을 두고, 기존의 일률적인 서면안내에서 탈피해 수요자별로 맞춤형 납세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고객편의 및 납세순응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외국인 전담창구를 전국적으로 설치해, 외국인들이 전담요원으로부터 직접 납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점도 국세행정 변화의 한 획이라는 평이다. 해외직접투자 및 해외부동산, 해외주식거래 등과 관련해 창구역할을 하는 시중은행 각 지점과 증권회사 영업점에도 배포해 해외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이 세금관련 사항을 설명받을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또한 개인의 해외투자와 세금이라는 책자를 제작해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해외투자와 관련해 의문사항이 있는 납세자는 누구나 활용할 수있도록 함으로써 해외투자의 세정상 애로점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 서 국장은 국세공무원 운영과장 당시에는 국세공무원교육원의 세법교육교재를 전자책으로 발간해 교육원 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써 국세공무원의 서비스향상에도 역점을 두어왔다. 프로필 ▷64년 대
심달훈 신임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은 과묵하고, 속정이 많은 편이며, 맡은 바 업무에 대해서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관리자 가운데 한명으로 손꼽힌다. 이러한 과묵한 성품은 상급자들로부터 크게 신임을 받았으며, 국세청 감찰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조직의 기강과 위상을 세우는데 중용되기도 했다. 59년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 졸업 후 행시 31회로 국세청에 입문했으며, 당시로서는 드물게 행시출신으로 중부청 총무과장을 역임하며 청내 현안업무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국회 등 대외업무 및 재정업무를 이끌었으며, 2009년 백용호 국세청장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면서 현안쟁점에 대한 차질없는 보좌로 재차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고위공무원단으로 승진한 뒤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으로 재직후 중앙공무원교육원 1년 파견, 중부청 조사3국장 등으로 근무해 왔다. ▷59년생(서울) ▷중대부고 ▷고려대 ▷행시 31회 ▷중국주재관 ▷영동세무서장 ▷중부청 징세과장 ▷중부청 총무과장 ▷국세청 징세과장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국세청 감찰담당관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중부청 조사3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
세무법인 하나는 15일 서울 역삼동 본점 회의실에서 본·지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철 세무사의 공동대표 취임식을 갖고, 최상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에따라 현재의 최영수 대표이사와 앞으로 신임 김용철 대표이사가 함께 세무법인 하나를 이끄는 양대 축을 이루게 됐다. [사진2] 김용철 신임 공동대표이사는 의정부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31년 동안 봉직하면서 서울지방국세청 특별조사관실 등 국세청 산하에서는 22년간 근무했다. 그간 국세행정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납세권익이 침해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신임 공동대표이사는 기획재정부 세제실 법인세과에서도 9년동안 근무하면서 현실에 부합되지 않는 법인세법 전면개정 작업을 주도하는 등 법인세통으로 정평이 나있다. 세무법인 하나에는 올해 2월 입사해 성실성을 인정받았으며, 그동안 의정부지점의 대표세무사와 세무법인 부설 조세연구소 법인세분야 전문위원직을 겸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취임식에서 “소속 구성원 모두가 실력을 갖춘 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두에서 이끌 방침”이라면서 “무엇보다 납세자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한층 끌어올리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대형
시중은행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의 기준으로 이용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도입 이래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최근 발표된 잔액 기준 코픽스의 경우 2012년 1월부터 꾸준히 하락하면서 2.62%로 도입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신규 코픽스 금리도 추가 하락하면서 2.17%로 확정됐으며, 게다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또한 지속적으로 인하되면서 역대 최저수준인 2.00%포인트로 낮아졌다. 이미 주택담보대출과 관련된 정보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경우 기준금리 인하 뉴스가 계속 나오자 전문가들을 통하거나 또는 직접 은행별로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를 하여 저금리 상품을 찾아 나서고 있다. 현재 시중은행 아파트담보대출 특판상품의 경우 최저 2.9~3.2% 내외의 저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판매하며 고객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의할 점은 대출을 받을 시에 금리 외에도 중도상환수수료나 대출기간 고정금리 기간 등과 같이 체크해야 할 사항이 많은 만큼 무조건적인 저금리 대출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전세자금대출상품이든 주택 아파트담보대출상품이든 충분히 비교하여 은행 담당자나 전문가에게 정확한 상담을 받아 자신의 조건에 맞게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연봉 5,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가 가입만 해도 연간 최소 6.6%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소득공제장기펀드(소장펀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가입에 앞서 한 가지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11일 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12월 말일까지 가입하면 불입액의 40%까지 소득공제를 받기 때문에 저금리시대 직장인 재테크 금융상품으로 각광받는 ‘소장펀드’에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는 만큼 가입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운용실적이 나빠 아무런 수익이 없어도 적잖은 세제혜택을 받는데다 가입 후 연봉이 인상돼 총급여가 5000만원이 넘더라도 8000만 원 이하까지 불입금의 최고 10.56%의 연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소장펀드’가 매력적인 건 분명하지만, 근로소득 이외에 종합소득에 합산되는 다른 소득이 단 한 푼이라도 있으면 가입부적격자로 가산세까지 얹어 소득공제 환급액을 추징당할 수 있기 때문. 납세자연맹 관계자는 “올해 ‘소장펀드’에 가입해서 연말정산을 통해 소득공제를 받은 뒤 내년 이후 ‘가입부적격자’로 분류됐다는 통보를 받는다면 올해 분 환급 세금은 물론 가산세까지 추징당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국세청이 호적과 세금의 연관성을 알기쉽게 정리했다. 국세청은 10일 삼국시대부터 근대까지 국가운영의 근간이 되는 호적자료와 세금의 연관성을 소개해 관람객들이 공정과세와 근거과세를 위한 선조들의 지혜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사람과 가축이 결합된 노동력과 토지결수 등 경제력 차이에 따라 호구를 9등급으로 나누고 세금을 고르게 부과하도록 조사·기록한 신라장적에서 여러 소득을 합산 과세하는 현재 종합소득세의 원형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호적의 보조역할을 했던 호패(戶牌) 만들기 체험코너를 운영하고 있어, 가정이나 학교에서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어르신과 선조들의 삶속에는 지혜가 담겨있다.” 국세청이 이 같은 진리를 통해 세금에 대한 철학과 국가와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긍정적 측면에서 풀어가기 위한 ‘조세박물관 특별전’을 10일부터 전시한다. 국세청이 이른바 ‘근본을 헤아리다, 호적의 발자취’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세금을 통해 살펴본 ‘이번 특별전’은 일반국민은 물론, 미래의 납세자인 청소년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국세청은 10일 삼국시대부터 근대까지 국가운영의 근간이 되는 호적자료와 세금의 연관성을 소개해 관람객들이 공정과세와 근거과세를 위한 선조들의 지혜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전은 사람과 가축이 결합된 노동력과 토지결수 등 경제력 차이에 따라 호구를 9등급으로 나누고 세금을 고르게 부과하도록 조사·기록한 신라장적에서 여러 소득을 합산 과세하는 현재 종합소득세의 원형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호적의 보조역할을 했던 호패(戶牌) 만들기 체험코너를 운영하고 있어, 가정이나 학교에서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근대 이전의 호적(戶籍)은 국가가 나라살림 운영을 위해 세금부과
“최후의 보루인 국세청에서는 납세협력비용을 축소하기 위해 각종 묘안을 짜내고 있고, 안전행정부에서는 지방세무사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으며, 세무사회와 변호사회·공인회계사회와의 갈등, 경영지도사, 무자격 세무대리인, 심지어 법무사와의 업무영역 다툼뿐만 아니라 회원 수가 증가하면서 세무사끼리의 갈등도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진2]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9일 ‘2014년 회원 오찬 송년회’을 통해, 이같이 세무사계의 현주소를 직시하고 “세무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중부회장은 “이같은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우리 회원이 똘똘 뭉쳐서 한 마음 한뜻으로 나아가는 길 밖에 없다.”고 절실함을 회원들에게 정중히 보고했다. 특히, 정 회장은 “지난달에는 세무사에게서 명의를 빌려 사업을 하다가 중부회 정화위원회에 적발되자, 다시 공인회계사의 명의를 빌려 불법 세무대리를 하는 사무장을 검찰에 고발했다.”면서 “세무사에 대한 명의대여부분은 본회차원에서 올해 3월에 고발한 것으로 본회에서 최근에 연락을 받아서, 세무사에 대한 중복고발만 빼고는 나머지부분은 모두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 회장
내년 물류시장 경기는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 물류 분야별로는 택배업이 가장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 물류담당 임원, 학계·연구소 전문가 등 100명을 대상으로 최근에 실시한 ‘2015년 물류시장 전망 조사’에 대해 이같이 나타났다. 응답자의 51.0%가 ‘내년 물류경기가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올해보다 위축될 것’이라는 응답은 28.0%였고,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21.0%로 집계됐다. 지난해까지 둔화세를 보이던 물류경기는 올해 들어 회복되는 양상이다. 물류경기를 추정할 수 있는 항만물동량 증가율을 살펴보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항만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10년 12.9%, 2011년 9.7%에 이어 지난해 0.8%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올해 들어 성장률이 3.9%까지 반등했다. 항공물동량도 2010년 17.1%의 증가율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이다 올해 5.5%까지 성장했다. 대한상의는 “올해는 선박과 철강, 컴퓨터, 메모리반도체 등 주력품목의 미국·중국 수출 호조와 해외직구 증가 등에 힘입어 항공·항만물동량이 반등에 성공했다”면서도 “화주의 단가인하 압력과 선복량
중소기업 경영주치의로 자리매김한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경영자문단이 출범 6년만에 자문 횟수 6,000회를 돌파했다.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출신 CEO와 임원으로 구성된 대한상의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은 지난 2008년 12월 출범했다. 현재 114명의 자문위원이 전국의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노무, 생산품질, 기술개발 등 경영전반에 걸쳐 무료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상의 중소기업경영단은 4일 최근 경영자문단이 중소기업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자문횟수가 출범 6년만에 6,051회에 이르고 있다. 이에대해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론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중 자문하는 ‘원포인트 자문’, 경영전반에 대한 종합자문인 ‘종합경영자문’, 6개월 이상의 밀착자문을 통해 경영해법을 제시하는 ‘경영멘토링’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기가공식품 전문회사인 농업회사법인 하늘빛(주) 전형광 대표는 “대기업의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중소기업이 실현가능한 대안들을 제시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형외과 부목을 생산하는 (주)이엠텍 엄장환 대표는 “자문단을 통해 불가능했던 특허를 등록할 수 있게 됐
자동차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1대 이상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교통의 편리 도구로써 생활필수품이 됐다. 그러나, 누리는 혜택의 대가인 유지비용을 생각할 때 아직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특히, 세금과 유류비는 물론이고 매년 큰 지출의 자동차보험료도 부담스러운 지출항목이다. 자동차책임보험은 운전오너 자신과 가족은 물론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대한 보호를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한 보험중 하나다. 국가에서 강제성을 부여해 단 하루만 무보험차를 소유하더라도 벌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자동차 소유주는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특히, 보험료자율화 이후 각 보험사는 회사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비용과 손해율을 기준으로 자체적으로 자동차보험료를 책정하고 있다. 자동차보험의 특성상 동일한 약관으로 보장을 진행하면서도 회사별 금액차이가 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소비자는 꼼꼼히 비교해 충분한 보장과 최소한의 비용을 지출하는 것이 유리하다. 지난달 기준 손보협회의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 공시의 한 사례를 살펴보면 경차량(800cc급), 24세의 사회초년생, 1인한정 기준의 최초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 금액이1,409,400원 과 1,026,590원 사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