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을 비롯한 8개의 국세관련 민원서류가 추가로 시·군·구 등 지자체 민원실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따라 농촌주민과 어촌주민 등 원거리에 거주하는 납세자와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장애인과 고령층은 굳이 세무서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지방자치단체에서 해결할 수 있다. 국세청은 5일 납세자가 가까운 지방자치단체 민원실에서 국세 민원증명을 신청해 받아볼 수 있는 ‘어디서나 민원처리제’서비스를 종전 6종에 새롭게 8종을 추가해 총 14종을 시행키로 했다. 이와함께 증명내용이 다양해 인터넷 증명발급이 어려웠던 ‘사실증명’중 5종을 표준화해 2013년 12월부터 홈택스(인터넷)로 발급하고 있다. 기존의 발급대상인 민원증명 6종류는 ▶사업자등록증명(개인, 법인) ▶휴업사실증명(개인, 법인) ▶폐업사실증명(개인, 법인) ▶납세증명서(개인, 법인) ▶납세사실증명서(개인, 법인) ▶소득금액증명(개인) 등이다. 9월1일부터 개시한 서비스(4종)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개인, 법인)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개인) ▶표준재무제표증명(개인, 법인) ▶사업자단위과세 적용 종(從)된 사업장 증명(개인, 법인) 등 4종이다. 10월31일
SK텔레콤은 해외에서 이용 가능한 ‘T멤버십 글로벌’서비스 혜택을 박민영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 ‘박민영과 함께하는 Travel Diary’의 주인공이 될 30인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하고 9월19일 행사를 진행한다. ‘박민영과 함께하는 Travel Diary’는 ‘T멤버십 글로벌’ 디지털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된 이색 팬미팅 행사이며, 기존 페이스북을 통해 경험한 ‘T멤버십 글로벌’에 대한 서비스 혜택과 정보를 오프라인상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이벤트에는 ‘T멤버십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활약중인 박민영이 참여해 프랑스 파리, 스위스 융프라우 등 ‘T멤버십 글로벌’ 유럽 여행기를 소개하고 여행지에서 이용가능한 ‘T멤버십 글로벌’ 서비스 종류와 방법 등이 소개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대상 박민영 팬사인회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9월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TRAVEL DIARY’페이지(http://bit.ly/1zSUCzK) 또는 T멤버십 웹사이트(http://fa.do/ccG)에서 신청할 수 있다. ‘TRAVEL DIARY’ 페이지에 방문 후, 박민영과의 여행 스토리를 본인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
올해 근로장려금 지급은 지난해 5,618억원 보다 22.8%가 증가한 6,899억원이며, 수급가구는 전국적으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거주자가 37.7%를 차지했다. 근로장려금 '수급 연령분포'는 60세 이상이 34.4%를 나타냈으며, 홑벌이 가구가 단독가구와 맞벌이 가구 전체의 69.8%를 점유했다. 근로유형별로는 일용근로자가 59.2%를 차지했으며, 업종별 수급자는 서비스업종 종사자가 17.5%로 집계됐다. 또한, 처음 근로장려금을 받는 가구는 36.7%이며, 2회 31.4%, 3회 15.4%, 4회이상 16.5%를 보였으며, 올해에는 무주택자가 75.6%를 보였다. [사진2] [사진3]
국세청은 올해 근로장려금 수급대상자로 심사가 완료된 75만3천가구를 대상으로 6천900억원을 추석명절이전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5천618억보다 22.8%가 증가한 금액으로,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지난해 72만원에서 올해 92만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에따라 가구 기준(단독‧홑벌이‧맞벌이 가구)에 따라 전년도 연간 부부합산 총급여액 등을 기준으로 최대 210만원까지 관할세무서에 신청한 금융계좌를 통해 지급받게 된다. 국세청은 3일 올해 5월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103만 가구의 수급요건을 심사한 결과, 수급요건을 충족한 75만3천 가구에 대해 추석명절이전에 지급키로 했다. 다만, 근로장려금 신고기한을 넘겨서 신청했거나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못한 가구 등 9만여 가구에 대해서는 심사를 마치는 즉시 9중에 추가로 지급키로 했다. 특히,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산시, 진도군에 거주하는 1만1천여 가구에게도 111억원을 지급했으며, 신청기한 연장혜택을 받은 가구에 대해서는 감액없이 전액 지급토록 했다. 국세청이 밝힌 올해 ‘근로장려금 수급가구’는 전체 수급 가구 중 서울 10만9천 가구(14.5%), 인천 4만
담배에 붙는 세금을 갑자기 과도하게 올리면 빈부격차가 심해지기 때문에 ‘공평과세 원칙’에 어긋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김선택)은 2일 보건복지부장관이 발표한 ‘4500원 수준 담뱃값 인상 방침’과 관련, “중독성 있는 담배를 끊는 흡연자는 극소수일테고 결국 담배를 끊지 못하는 저소득층 흡연자들이 오른 세금 대부분을 감당해야 하는 ‘소득역진적 효과’가 불가피하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납세자연맹은 “정부가 담뱃값 인상 명분을 저소득층 건강을 위한 것이라 말하지만 현실은 다르다.”고 전제한 뒤 “담뱃값이 오르면 소득 대비 담배지출액이 늘어난 저소득층의 빈곤이 가중돼 스트레스가 늘고 이 때문에 흡연을 더 하게 됨에 따라 결국 저소득층일수록 더 가난해지고 건강도 악화되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맹은 또 “정부는 지난 2004년 담뱃세 인상 때도 더 걷은 국민건강부담금으로 금연사업을 더 벌이겠다고 매번 똑같은 이야기를 했지만, 국민건강증진기금 중 1%만 금연사업에 사용했을 뿐 기금 대부분을 일반예산사업에 사용하고 있다”면서 “정부 말을 누가 믿을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은 “정부는 복지예산이 늘고 세금은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양지파인리조트에서 회직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2] 정범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무사회는 회원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회원이 한국세무사회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뒤 “모든 제도나 규정은 회원의 권익과 편의를 위한 방향으로 운용돼야 하고 회원이 편리하고 회원에게 이익이 된다면 회칙도 거기에 맞게 손질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국세무사회 정구정 회장은 치사에서 “6개 지방세무사회 중 모범적인 중부지방세무사회가 한국세무사회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우리의 제도를 지켜나가야 된다”고 강조하고 “회직자 여러분들이 단합된 힘으로 본회를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재원 연구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직자 워크숍에서는 조세제도연구위원회에서 준비한 3가지 주제 ▶멘토링제도를 효율적으로 시행하는 방안(김영본 위원) ▶지역세무사회별 종사 직원 연수교육을 효율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에 관한 연구(오경식 위원) ▶한국세무사회의 제도개선과 지방세무사회 활성화의 관계(김철희 위원)를 각각 발표했다. 또한 회직자 워크숍에서는 모범 지역세무사
참 세무법인은 지난 달 29일 경기 용인소재 양지파인리조트에서 13개 지점과 ‘상생협력 소통의 장’을 열었다. [사진2] 이날 채상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법인의 운영효율화를 위한 임직원 워크숍을 통해 보다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세무법인 다운 세무법인으로서 거듭나기 위해서 실질적인 경영이사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채 회장은 “원칙과 기준을 준수하면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스마트시대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영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참 세무법인은 13개 지점과의 ‘상생협력 소통의 장’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고객(거래처)에 대한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이번 워크숍은 외부강사 이금룡(주)코글로닷컴 대표이사를 초빙해 ‘스마트시대, 창조와 상상의 물결’과 ‘고객만족이 성장동력이다’라는 주제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용인지점 권경상 대표세무사(전 용인세무서장)는 “무엇보다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이사회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이 되고 있다.”면서 “석식을 통한 장기자
국세청은 ‘2014 전국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 입상자를 29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성실납세와 현금영수증을 주제로 다룬 작품이 다수를 이루었으며, 세월호 사건을 통해 세금의 중요성을 강조한 작품도 있었다.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올해 35회째로 세금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납세의식을 정립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만화 고등부금상(살레시오고 3학년 박준수) 만화 중등부금상(학남중초 3학년 윤혜지) 만화 초등부금상(강릉성덕초 4학년 박희원) 만화 초등부금상2(포천추산초 5학년 윤태희) 포스터 고등부금상(한강미디어고 3학년 김찬우) 포스터 중등부금상(예원학교 1학년 강다희) 포스터 초등부금상(서울망우초 6학년 정승연) 포스터 초등부금상2(서울고일초 5학년 김태호)
국세청이 미래납세자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에서 국세청장 표창 78명, 지방국세청장상 471명, 세무서장상 4천273명 등 총 4천822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28일 올해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가진 이번 공모전에서 ▶글짓기 부문 허재혁 학생(서울 마포초) ▶포스터 부문 강다희 학생(서울 예원중) ▶만화부문 박준수 학생(광주 살레시오고) ▶UCC 부문은 주요한 학생外 2명(목포 덕인중) 등 각 부문별 금상을 비롯한 입상작을 발표했다. [사진2] [사진3] 전국 초·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세금을 주제로 각 부문에 걸쳐 진행됐으며, 올해 응모자수는 무려 13만건을 넘었다. 각 부문별 우수작품을 살펴보면 글짓기 부문 금상을 수상한 허재혁 학생(서울 마포초)은 “국가에서 무상으로 빌려준 독서확대기를 통해 세금의 고마움을 표현한 ‘아크로벳의 비밀은 세금이래요.!”라는 내용으로 영광을 안았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성실한 세금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든든한 나무로 표현한 작품”이 중등부 강다희 학생(서울 예원중)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세금’ 이라는 내용을 주제로 가족애를
국세청이 국민과 소통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른바 ‘국세청 대학생 SNS 기자단’을 발족하고, 쌍방향 소통에 나섰다. 30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대학생의 시선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형식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전파해 국민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실납세문화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국세청은 28일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국세청 대학생 SNS기자단’을 발족하고 최재용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원장을 ‘기자단 조언자’로 위촉했다. 기자단은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을 통해 국세청의 주요정책과 세금이야기를 국민들에게 전파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국세청에 전달해 주는 쌍방향 소통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국민들의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최재용 원장은 누리소통망 전문가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전략과 다양한 경험을 기자단에게 조언, 기자단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최재용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장은 공주대학교 전자상거래학 박사를 수
신한카드가 최근 국제카드 국내사용량 증가에 따른 국제매입 리스크 최소화에 발벗고 나섰다. 신한카드는 28일 카드 승인시점에 정상거래 여부를 판단하는 FDS(Fraud Detection System)를 국제카드(외국에서 발급받은 카드)에도 동일하게 적용, 해외거주자가 국제카드로 국내 사용시 또는 위변조된 국제카드로 국내 사용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국제카드 FDS는 최근 국제카드의 경우 사고 추적이 원활하지 않은 점을 악용, 국내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 매출을 일으키는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국제전표 매입 시점이 아닌 승인 시점에 정상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 개발됐다. 기존에는 국제전표를 매입한 이후 육안심사 등 수작업을 통해 정상 거래 여부를 판단해서 비정상건은 해당가맹점에 전표반송 처리했기 때문에 정확도나 신속성 차원에서 다소 미흡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국제카드 부정거래 건수를 상당부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정거래에 따른 가맹점주의 불만과 손실 방어 및 위변조 사고 등에 따른 국제카드사의 국내매입사에 대한 이의제기 건도 감소할 것으로 보여진다. 국제카드 FDS 개발에 참여한 신한카드 관계자
뛰어난 업무능력과 친화력 높은 인간관계가 강점으로 꼽히는 관리자중 한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국세청 기획예산담당관실 근무 당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통해 상사로부터 업무능력을 인정받았으며, MB정부 출범 이후 이같은 능력치가 감안돼 대통령실 민정비서관실로 파견됐다. 국세청이 선진일류세정을 위해 ‘세원사각지대 해소’를 화두로 제시한 가운데, 파견복귀 이후 세원정보과장을 맡아 공정세정의 근간을 세우는 한편, 짧은 중부청 조사 3국장 재직기간에도 6개 지방청 가운데 가장 넓은 세원관할지역을 가진 중부청의 특성을 감안, 세법질서를 엄중하게 세우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존중하는 배려감이 몸에 배어 있으며, 특유의 친화력을 통해 업무는 물론 조직분위기를 장악하는데 강점이다. -프로필- ▷61년생 ▷경북 영덕 △대구고 ▷고려대 ▷행시 36회 △영도세무서 총무과장 ▷ 마산세무서 재산세과장 ▷광진세무서 법인세과장 ▷본청 법무과·기획예산담당관실 ▷서울청 조사1국 ▷영덕세무서장 ▷경산세무서장 ▷중부청 감사관 ▷대통령실 민정1비서관실 ▷국세청 자영소득관리과장 ▷美 교육파견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중부청 조사3국장 ▷중부청 조사4국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서
“나를 선택한 것은 그 사업자에게는 단 한사람의 세무사이다. 그러기 때문에 납세자가 세금에 대해 억울하다고 느끼면 관계기관과 어떠한 노력을 해서라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근 국세청에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정년퇴직한 뒤, 서울 테헤란로(역삼동) 인근에서 사무실을 오픈한 성영호 대표세무사(참 세무법인, 성동·광진지점).<사진> 성 세무사는 지난 1973년 ‘청운의 꿈’을 품고 국세청에 입사, 41년 동안 부가세·소득세·법인세·재산세 등 다양한 세무행정의 경험을 쌓았던 노하우를 이제 납세자들과 상생의 관계에서 입각해 세금문제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그는 서울청 조사2국(현재 조사4국) 개청준비요원을 시작으로 8년 동안 조사반장으로 굵직굵직한 세무조사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서울청 부동산조사담당관실에서는 양도·상속·증여 등 재산제세 조사업무도 줄곧 담당했던 실력파. 성 세무사는 “사업자들은 오직 세무사 한 사람만을 믿고 장부기장이나 조세불복 등의 업무를 의뢰하기 때문에 납세자가 억울한 세금이 없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긍정적 마인드와 탁월한 실무처리 능력으로 유연하게 업무를 처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서울청 조
2013년말 국세 미수령환급금 규모는 397천건으로 544억원이었으나, 올 상반기 미수령 환급금 찾아주기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143천건, 846억원을 찾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2014년 6월말 현재 미수령환급금 잔액은 288천건에 266억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송바우 국세청 징세과장은 25일 "국세 미수령환급금은 환급결정 통지일로부터 2개월이 경과한 뒤에도 찾아가지 않는 환급금으로 매년 경제규모가 커짐에 따라 국세환급금 규모도 증가추세에 있다."면서 "비록 소액일지라도 적극적으로 찾아서 돌려주는 세정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강원권도를 관할하는 중부지방세무사회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6월 치러질 제 19대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선거에 회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18대 현 회장이 작년에 추대에 의해 선출된 것과 관련, 일각에서 중부청의 위상과 회 운영의 탄력을 위해서는 '무투표 추대'로 회장을 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여론을 반영하듯 회원들 일각에서는 회장 출마가능성이 있는 인사들을 물밑에서 거명하거나, 출마를 권유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