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2012년 이후 영세납세자에게 파급 효과가 큰 3개 항목에 대한 납세협력비용 감축 효과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 의뢰,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약 278만명의 사업자에게 3,193억원의 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는 2016년까지는 세금 1,000원당 납세협력비용이 2011년 55원에서 2016년 47원으로 15%가 감축될 전망이다. 국세청은 1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납세협력비용 감축’에 대한 그간의 통계지표를 내놨다. 통계조사는 영세납세자에게 파급 효과가 큰 3개 항목에 대한 납세협력비용 감축 효과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 의뢰해 측정했다. 측정결과, 약 278만명의 사업자에게 3,193억원의 납세협력비용 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표준원가모형’은 세금 신고·납부의 모든 과정을 ▷등록 ▷증빙수수 ▷기장 ▷신고 ▷조사 ▷불복 등 단위행위별로 표준화해 전체 납세협력비용을 계산했다. 측정항목은 ▷간이과세자 부가가치세 신고횟수 축소 ▷개인사업자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의무제 폐지 ▷연간 공급가액 10억원 이상 개인사업자에 대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의무 확대 등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간이과세자 부가가치세 신고횟수 축소’는 2013년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소유한 운전자라면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필수 보험이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보험료 때문에 소비자들은 자동차보험료를 비교해서 견적을 내보는 것도 유익하다. 특히, 올해의 경우에는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자동차보험료 인상소식이 들려오고 있기 때문.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 보험의 보험료를 조금이라도 절약하는 생활의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인터넷자동차보험비교견적사이트 관계자는 자동차보험료를 조금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저렴한 곳을 찾고 있는 가입자들에게 몇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우선, 안전운전으로 무사고 기록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교통법규를 지키는 것도 자동차보험료 할인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자동차보험료 절약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무사고 경력은 18년이 되면 보험료가 70%까지 할인된다. 이때, 신호위반이나 중앙선 침범 등 교통법규위반 운전자는 2년 동안 보험료가 할증되는 만큼 조심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자동차보험 할인특약을 활용하면 유익하다. 승용차요일체 특약, 운전자범위제한 특약 등 보험사마다 할인 특약들이 있다는 점을 잘 활용하면 좋다. 우선, 본인의 자동차의 안전장치(도난경보장치, 에어백, AB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는 지난 12일 한국세무사회 2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동경지방세리사회(회장·코지마 타다오)와 국세교류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조세제도를 비롯해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2] 정범식 중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 문화를 비롯한 경제·조세제도 등 여러 면에서 양국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면서 “1991년 우호협정을 맺은 이래 상호방문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등 양국의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 발전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강조하면서 양국의 역대회장과 집행부 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정 중부회장은 “최근에 한국과 일본의 정치가 경색되어 있지만 오늘 간담회는 정치적 상황을 벗어나 양국의 우호증진과 제도발전을 위하여 허심탄회한 논의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올해 11월3일 세무사제도 발전과 납세의식 제고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일본 정부로부터 남수포장을 받은 코지마 타다오 회장에게 참석자들과 함께 축하를 보냈다. 이어 일본 동경지방세리사회 코지마 타다오 회장은 “2001년 이후 13년 만에 일본의 세리사법이 개정되어 공인회계사에게 주어지던 세리사자동자격이 조건을 붙여 폐지가 확정됐
부동산이나 금융자산 등으로부터 얻는 자본소득에 대한 세금 비중은 낮은 가운데, 술이나 담배, 자동차 등 특정 재화의 소비자로부터 걷는 이른 바 ‘죄악세(Sin Tax)’ 비중을 높이는 것은 정부가 자행하는 ‘죄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죄악세 과세대상 품목은 저소득층이 더 많이 소비하는 가장 역진적 세금이므로, “국가가 세금을 징수할 때는 소득이나 재산이 많은 사람으로부터 더 많은 세금을 징수해야 한다”는 ‘공평과세 원칙’에 위배된다는 주장이다. 한국납세자연맹은 13일 “지난 2012년 술, 담배, 도박, 경마, 자동차(연료 포함) 소비로부터 걷은 ‘죄악세’가 약 55조2000억원으로, 같은 해 부가가치세(55조7000억원)에 근접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죄악세’는 술이나 담배, 도박, 화석연료 등과 같이 공동체에 부정적인 영향(외부불경제)을 주는 물품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납세자연맹이 국세통계연보(국세청)와 사행성감독위원회, 자동차공업협회 등을 통해 집계한 지난 2012년도 ‘죄악세’ 총 세수는 국민건강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을 포함해 55조2000억원.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담뱃세가 6.9조원으로 단일 품목에 대한 세수로는 가장 많았고, 경마나
국세청은 세무조사 과정에서 조사범위를 벗어난 부당한 조사를 비롯해 조사기간을 임의로 연장하는 등 납세자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조사중지 등의 시정명령을 과감히 내리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권리보호요청 제도'에 대한 인식을 보다 강화함으로써 시정율이 전년대비 19.1%포인트 상승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세청이 13일 제공한 '세무조사관련 권리보호' 주요사례를 통해 처리내용을 알기쉬운 도표를 통해 살펴보기로 한다. [사진2] [사진3] [사진4]
국세청이 ‘권리보호요청’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0월까지 ‘세법위반’ 조사와 ‘중복’ 조사에 대해 즉각 시정토록 한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19.1%로 크게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세무조사 중지건수는 올해의 경우 10월말까지 총 10건으로 시정율은 38.5%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6건(19.4%)을 시정한 것에 비해 큰 폭이다. 국세청은 13일 세무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납세자 권리침해에 대해 ‘권리보호요청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대한 시정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2] 시정 조치한 ‘주요사례’에 따르면 조사일 종료전에 납세자가 ‘세무조사 기간연장 통지’를 수령하지 못한 사실이 확인돼 연장된 조사는 세법에 위반된 조사로 판단하고 조사를 중단토록 시정명령을 내렸다. 부친으로부터 매매로 취득해 양도한 부동산에 대해 양도소득세 조사시 취득관련 증여세 과세사실이 있어 증여세 조사는 중복된 조사로 판단하고 조사중단 시정·조치했다. 세무조사과정에서 납세자의 소명지연을 이유로 과도하게 장기간 조사중지 중인 조사건에 대해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조사재개 시정요구를 통해 즉시 조사재개와 잔여기간 조사후 종결하도록 했다. 국세행정
중국,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유통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국내 물류기업들이 해외유통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3일 발표한 ‘해외진출 물류기업 현황 및 애로실태 조사’에 따르면 올해 해외진출 물류기업의 화주기업 비중이 제조업 72.3%, 유통업 22.7%로 2012년 보다 유통업체 비중이 2.6배 이상 늘어났다. 2년전 화주기업 비중은 제조업 90.6%, 유통업 8.7%로 물류 거래 대부분이 제조업 위주로 이뤄졌다. 이는 국내 물류기업이 주로 진출하고 있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유통시장이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소매시장 매출액은 최근 5년간 매년 평균 11.1%씩 증가하고 있다. 대한상의는 “그동안은 물류업계가 제조업체의 수출입 및 부품조달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데에 주력했으나 최근 중국·동남아시아 지역의 소비시장이 성장하면서 대형마트, 인터넷, 홈쇼핑 등을 비롯한 유통업 화주의 물류서비스 수요가 크게 늘어난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물류기업의 유통업체 거래비중 상승은 현지 시장의 경영환경 변화와도 맞물린다. 현지 시장서 겪는 어려움으로 기업들은 ‘
삼성세무서(서장·백순길)에서는 11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강남통합청사(삼성, 서초, 역삼세무서) 2층 강당에 외부전문가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을 배치해 세금문제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특히 이날을 ‘찾아가는 소통의 날’로 정하고 삼성세무서장과 각 과장들이 (사)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개포2동 중심상점가상인회 등 10여 곳을 방문,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납세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의 한 임원은 “평소 세무서에 대해 딱딱하고 어려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사업장에 먼저 찾아와 세금고충을 해결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훨씬 친숙하게 느껴지고 앞으로 이 제도를 통해 납세자들의 고충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각 세무서마다 세금문제 상담 창구를 마련, 납세자들과 직접 만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납세자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세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지난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반포세무서(서장·박노익)가 임시청사로 10일 이전하고 관내 납세자를 대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사진1] 임시청사는 서초구 방배천로 2길22 (구)대교빌딩으로 이전했으며 교통편은 지하철 사당역 13·14번 출구에서 서울메트로(본사) 방향으로 200M(도보3분)에 위치해 있다. 1층에는 민원봉사실(납보실), 2층에는 부가가치세과·소득세과, 3층에는 서장실·운영지원과, 4층에는 재산1·2과, 5층에는 법인세과·조사과가 배치됐다. 청사이전 당일 관내 서장님과 직원대표가 현판식을 가지고 업무시간 후 반포세무서의 무궁한 발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기원행사를 개최했다. 박노익 서장은 청사를 무사히 이전할 수 있도록 음으로 양으로 고생한 직원들에 대해 격려한 뒤 보다 나은 환경에서 납세자에게 보다 성심껏 공정과세를 위해 충실한 업무를 강조했다.
세무법인 하나는 지난 7일 2014 추계 워크샵을 서울 종로 삼청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지점 및 조세연구소 소속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진2] 이날 오전에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단풍이 깃든 북악산 한양 도성길을 따라 등산을 하면서 심신을 단련하는 한편, 오후에는 삼청공원 운동장에서 체육대회 경기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참가해 열띤 응원전과 함께 대항전을 펼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세무법인 하나는 이번 워크샵을 통하여 본·지점을 비롯해 조세연구소 구성원 모두 하나의 가족임을 확인하고, 소속구성원 각자가 경쟁력을 갖춰 진정한 프로답게 업무를 수행하기로 다짐했다.
LTV(주택담보인정비율-대출한도)는 70%, DTI(총부채상환비율)은 60%로 완화되면서 상호금융이나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이용자들이 저렴한 은행과 보험사 대출로 갈아타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규제 완화 전까지는 은행과 보험업계의 LTV는 대출기간이나 지역, 집 시세에 따라 50~60%가 적용 되었지만 상호금융이나 저축은행의 경우 60~85%까지 가능했다. 이로 인해 대출을 많이 필요로 했던 소비자라면 금리가 높은 2금융권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사진2] 그러나 10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LTV, DTI 완화로 인해 제2금융권에서 70%의 대출을 사용 중이라면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를 통해 시중은행의 저금리 대출(최저 3.0~3.2%)로 갈아탈 수 있게 됐으며, 이로 인해 1~3%가량의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에 따르면 “대출 한도가 늘어났다고 해서 무작정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하는 것보다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비교를 충분히 하여 본인에게 맞는 최저금리 상품으로 갈아타기를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어 “시간이 된다면 은행별로 방문해 금리나 조건을 확인하고 비교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인터넷을
자동차보험 자율화가 보험사들의 권한이 상대적으로 강해졌다. 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 관련 책정의 모든 요소들을 결정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자동차보험료 인상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자동차 보험료가 들썩이면서 차량 소유주들도 긴장을 하고 있는 상황. 차량 유지비의 가장 큰 부담 요소인 자동차 보험료가 오르는 문제이기 때문이며, 이에 따라 차량 소유주들은 조금이라도 자동차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받기 위해서는 보험사가 보장하는 한도 내에서의 각종 특약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전하는 사람에 대한 범위를 설정해두고 특약에 가입한다면 저렴한 자동차보험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 '누구나 운전'으로 설정할 경우 자동차보험료가 고가로 산출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가족, 지정 1인, 부부한정, 기명 1인 순으로 운전 범위를 설정한다면 보다 저렴한 보험료 산출이 가능하다. 즉, 운전자의 범위를 최소한도로 잡는다면 더욱 저렴하게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가입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운전해야 할 사람을 사전에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거리 운전을 주로 한다면 마일
3년전 직장인 K씨는 주거래은행에서 판매하는 주택담보대출로 1억5천만원을 대출 받기 위해 직장 근처의 지점을 방문해 4.9% 대출을 진행했다. K씨는 최근 정부의 규제완화와 기준금리가 인하됐다는 뉴스를 접하고 자신의 금리를 확인하기 위해 은행에 문의했지만, 과거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았던 K씨의 금리는4.9%로 과거와 동일한 상태였다. K씨는 “시중은행 몇 군데를 알아보니 3%초중반으로 대출 진행이 가능하던데 기존 대출은 너무 높은 것 같아 저금리로 갈아타기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금리정보를 제공하는 업체에 따르면 시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국민은행,하나은행,외환은행,농협중앙회,기업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 최저는 약 3.0~3.2%가량이다. 이러한 금리 조건을 K씨의 대출과 비교하니 약 1~1.5%나 더 높은 금리로 연간 200만원 가량의 이자를 더 내고 있었던 것이다. [사진2] 이처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계속적으로 인하되고 있지만 실제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고 있는 소비자는 소수에 불과하다. 그 중 가장 큰 이유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고정금리 대출상품의 판매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가계부채를 안정화 하겠다며 고정금
국세청에 제출해 왔던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가 11월부터는 제출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사업자는 10월 제출분(11월신고)부터 내지 않아도 된다. 사실 그동안 일용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자는 고용노동부에 매월 ‘근로내용 확인신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국세청에도 매분기별로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국세청은 30일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일용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자가 일용근로 자료를 고용노동부와 국세청에 중복 제출해야 하는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이달부터 고용노동부에 ‘매월’ 제출하는 자료에 한해 국세청에 ‘매분기별’로 제출하는 대상에서 제외돼 앞으로는 고용노동부 전국 고용센터나 근로복지공단 등에 한번만 제출하면 된다. 이로인해 연간 약 37만명의 사업자, 18백만건의 자료제출 감축 효과로 인해 사업자는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부담을 덜게 됐다. 국세청에 분기별로 제출하는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의 제출을 생략하기 위해서는 매월 15일까지 개정된 서식으로 ‘근로내용 확인신고서’를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관계기관 누리집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서면 제출처’는 ▶고용노동부 전국 고용센터 ▶근로복지공단 전국 지사이며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는 최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소재 웰리힐리파크에서 회원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추계 회원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2] 정범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중부지방세무사회가 관할하고 있는 지역에 사건사고가 많았다”고 언급한 뒤 “무엇보다 세월호 침몰사건과 관련하여 피해 사업자들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 등으로 아픔을 함께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회장은 “종합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신고기간 등에 중부청과 간담회를 통해 사업자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가교역할도 충실히 했다.”면서 “국제교류를 통해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민간 외교관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 회장은 “신규 개업 세무사 조기정착을 위해 각 지역세무사회 내에 멘토링 제도를 도입해 신규 세무사들이 하루 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신규 개업 회원들이 동료의식을 가지고 회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히, 저가 수임 등을 자제시켜 업계 질서를 바로 잡고, 기존 회원들과 공존하며 상생의 길로 나아가자는 미래 지향적인 비전도 제시했다. 축사에 나선 한국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