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주력산업에 속하는 기업 10곳 중 8곳은 매출이나 이익이 줄어드는 쇠퇴기 내지 정체기에 접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대응방안으로 ICT 융합, 첨단소재 개발 등 신사업 추진계획이 많았으나 초기단계에 불과해 성과 도출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우리 수출을 이끄는 주력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우리 기업의 신사업 추진실태와 시사점’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응답업체의 66.3%가 주력제품의 수명주기에 대해 매출확대가 더디고 가격과 이익은 점점 떨어지는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답했으며 매출과 이익 둘다 감소하는 쇠퇴기로 들어섰다는 기업은 12.2%였다. 반면 매출이 빠르게 늘면서 고이익을 거두는 성장기라고 답한 기업은 21.5%에 그쳤다. 새로운 시장이 태동하는 도입기라는 업체는 한군데도 없었다. 업종별로는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응답이 ‘컴퓨터’(80%), ‘섬유’(75.0%), ‘평판디스플레이’(72.2%), ‘무선통신기기’(71.4%)에서 많은 반면 ‘자동차’(50.0%)와 ‘반도체’(41.7%)는 적게 나왔다. 쇠퇴기라는 응답은 ‘선박’(26.1%), ‘섬유’(25.0%), ‘평판디스플레이’(22.2%) 순으로 높았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18일 중국 북경에서 왕쥔 중국 국세청장과 한중 국세청장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최근 세무행정 동향을 소개하고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이전가격 사전합의문(APA)을 공동으로 서명했다. 한중 이전가격 사전합의문(APA:Advance Pricing Arrangement)은 한국 母회사와 중국에 진출한 자회사간의 특정 국제거래에 대해 적용할 정상가격 결정방법을 양국간 합의, 결정하고 향후 중국내 이전가격 세무조사 면제혜택을 부여하게 된다. 아울러, 양국 국세청장은 동반자적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한·중 세무당국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국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임환수 국세청장은 왕쥔 국세청장에게 중국에 진출한 우리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임환수 국세청장은 우리기업이 많이 진출한 광저우 지방 국세국을 방문, 우리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한·중 국세청’은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1996년 이래 매년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국세청에서의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성실하고 실력 있는 세무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억울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세청과의 가교역할에도 일익을 담당할 생각입니다” 7급 공채로 공직에 몸 담은지 30년의 세월을 끝으로 금년 2월말 명예퇴직한 김이열<사진> 세무사가 조세전문가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그는 3월 24일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536번지 정우빌딩 301호에 사무실을 오픈, 납세자 권익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본격 나선다. 그는 국세청에 재직하는 동안 15년간 세무조사 업무를 줄곧 담당해 왔으며, 특히 대기업 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팀장으로 조사업무를 총괄하면서 굵직굵직한 조사업무를 수행,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국세청에서 조사기획은 물론, 고소득자영업자 등을 전담 조사하는 서울청 조사2국 팀장으로 근무시절에도 역량을 발휘했다. 반포세무서 재산세과장 시절에는 직원들이 직접 뽑은 ‘닮고 싶은 관리자’에 선정되는 등 조직 상·하간에 인맥이 두텁다. 재직시에 모범공무원 표창, 국세청장 표창, 지방국세청장 표창 등 다수의 분야별 실력을 인정받았다. 직원들의 업무처리 적격여부를 점검하는 감사관실에서
임환수 국세청장은 16일 홍콩 국세청에서 웡 큔파이(Wong Kuen-fai) 홍콩 국세청장과 ‘한·홍콩 국세청장회의’를 가졌다. 양국 국세청장은 지난 2014년 7월에 정식으로 서명된 한·홍콩 조세조약이 발효되는 즉시, 금융계좌정보를 포함한 조세정보의 교환을 추진하는 등 역외탈세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2]
임환수 국세청장은 16일 홍콩 국세청에서 웡 큔파이(Wong Kuen-fai) 홍콩 국세청장과 ‘한·홍콩 국세청장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지난 2014년 7월에 정식으로 서명된 한·홍콩 조세조약이 발효되는 즉시 금융계좌정보를 포함한 조세정보의 교환을 추진하는 등 역외탈세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 국세청장은 다자간 금융정보자동교환협정(CRS)의 준비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국세청 김동일 국제협력담당관은 “홍콩이 한국의 주요 해외투자국(3위)이자 국내 법인의 해외금융계좌 신고금액이 지난해 1위인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법적 근거가 마땅히 없어서 수집이 불가능했던 홍콩소재 금융정보을 비롯해 재무정보 등 역외탈세 입증정보를 조만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2월 현재 스위스·싱가포르 등 총 115개국과 금융계좌정보 등 조세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양국 교역현황은 올해 2월말 기준으로 홍콩은 중국, 미국에 이어 ‘한국의 제3위 교역국’이며, 한국은 홍콩의 제8위 교역국이다.
AOTCA(아시아·오세아니아세무사협회) 한국친선연맹은 지난 10일 한국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부세무사회 소속 백창선 현 재무담당부회장이 전 회원의 박수 속에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추대, 당선됐다. 백창선 신임 회장은 AOTCA 한국친선연맹 창설 당시부터 연맹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그동안 감사, 재무담당부회장 등의 직책을 맡아 성실하게 수행해 오다가 이번에 회장으로 당선됐다. [사진2] 백창선 신임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경험과 연륜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회장직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정치력이나 수완은 없지만 임기동안 AOTCA 한국친선연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회원들께서 많이 도와 달라”고 말했다. AOTCA 한국친선연맹은 신광순 전임 회장이 제19대 한국세무사회 임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작년 5월 사임한 이래 정범식 총무담당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왔었다. 백창선 재무담당부회장의 회장 당선으로 공석이 된 재무담당부회장에는 박백수 부회장이, 신광순 전임 회장은 고문으로 각각 선임됐다. 한편, AOTCA 한국친선연맹은 오는 10월 홍콩 국제컨벤
막걸리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이 위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종양 크기를 줄이는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암 관련 단백질 중에서도 특히 전이나 암의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알려진 것들을 베타시토스테롤이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존 선행연구에서도 막걸리 성분 중에 파네졸과 스쿠알렌 성분이 암예방에 도움이된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번연구에서는 막걸리자체의 항암효과가 증명되어 서울탁주 등 전통주업계들이 화색을 띄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의 황진택 박사팀은 쌀을 주된 원료로 제조하는 막걸리에 수분과 알코올을 제거한 뒤 위암세포에 처리하여 위암 세포증식을 억제하는 종양억제유전자발현의 증가를 증명했다. 위암세포를 이식한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서 한쪽에만 막걸리를 투여했더니 종양크기가 1/4수준으로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 본래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은 전립선건강과 콜레스테롤 개선 등에도 효과가 있는 물질인데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막걸리가 암예방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이라는 점이 증명됐고, 이로써 막걸리에서 더 많은 암예방 성분들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막걸리를 마실 때 암 억제성분들은 대부분 아래쪽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은 7일 수원 중부지방국세청 인근에서 김용준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김용준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월 부가세 확정신고가 세무대리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잘 마무리됐다”면서 “이번 법인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국세청은 납세자가 성실신고를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난해 보다 다양한 자료를 사전에 정교하고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국장은 “지난해 실시한 사후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안내항목을 추가해 20개 항목에 대한 전산분석자료를 홈택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면서 “납세자에게 제공되는 사전안내 정보가 세무대리인에게도 홈택스의 신고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그대로 제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범식 회장은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세청 역할도 커지고 세수도 늘어난 것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근무했던 한 사람으로서 또한 세무사로서 매우 기분이 좋다”고 운을 뗀 뒤 “금년도에는 지하경제 양성화 등과 관련해서 세무조사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지만, 나라의 경제사정을 감안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보다
영등포세무서(서장·서재익)는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과 함께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내외빈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재익 서장은 부총리 치사대독을 통해 “올해도 국민 여러분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납세할 수 있도록 성실신고 지원을 한층 더 발전시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면서 “무엇보다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납세불편을 없애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일일명예서장 김용란 김안과병원장은 “오늘 영등포 관내에서 성실히 사업해오신 모범납세자들을 모신 영광스러운 자리에 명예서장으로 위촉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면서 “김안과병원은 지금까지 꼬박꼬박 세금을 낸 것 이외에는 세정발전에 별도움을 드린 것도 없는데 영광”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세상을 밝게 보기 위해서는 눈건강이 중요하듯이, 직접 영등포세무서에 와서 직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니 맑고 투명한 시각으로 공정한 세정을 펼쳐 납세자를 행복하게 해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 명예서장은 “여성으로서 가사와 일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잘 알기 때문에 여직원 여러분들에게 격려의
반포세무서(서장·배상재)는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과 함께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내외빈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1] 배상재 서장은 부총리 치사대독을 통해 “우리 경제는 저출산, 고령화, 노동, 금융, 교육 등 핵심분야의 비효율 등 누적된 구조적인 문제들이 성장잠재력을 저해하고 있다”면서 “신속한 경기대응을 통해 경기회복의 불씨를 살려서 개혁을 감당할 수 있는 기초체력을 확보하는 한편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여 잠재성장률을 다시 끌어올리는데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나라살림을 뒷받침하기 위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국민 여려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수상자는 ▶대운산업(박진만) ▶아이디어하우스(차복희) ▶세호(박종성) ▶미래엔(김영진) ▶하이데코(조성도) ▶파아란아이엔티(유미진) ▶진애드(윤미향) ▶젠자임코리아(박희경) 등이다. 반포서는 이날 기념식을 마치고 ‘세정간담회’을 열고 모범납세자 우대제도에 대해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면제, 모범납세자증명발급, 민원증명서에 수상 이력표기, 모범납세자전용창구이용, 민원서류조기처리
서초세무서(서장·류득현)는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과 함께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내외빈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2] 류득현 서장은 부총리 치사대독을 통해 “모범적인 납세와 세제 및 세정발전을 위해 애쓰신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세무행정 일선에서 나라를 위한 자긍심 하나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국세공무원의 노고에 대해서도 치하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신 국민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 생각하며, 나라살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성실히 납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수상자는 ▶세명자차양시스템(최성규) ▶나비(이세영) ▶거연인터내셔널(권혁비) ▶남상천한의원(정철) ▶변호사 김영광 ▶수미르한의원(이동은) ▶미도하이탱크(정용효) ▶팍트라인터내셔널(유재홍) ▶윤진모피(김혁주) ▶도타이(박주비) ▶태진에프티(임무상) ▶한국호넥스(유성재) ▶트렉바이시클코리아(필립맥글레이드) 등이다.
중부세무서(서장·오광태)는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과 함께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1] 이봉훈 일일 명예서장(세기P&C 대표이사)은 기념사를 통해 “50돌을 맞는 납세자의 날과 국세청 개청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오늘 표창을 수상하신 수상자 여러분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 명예서장은 “사진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사진영상 분야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시장의 트랜드와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세정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오광태 서장은 부총리 치사대독을 통해 “50년 이라는 숫자는 대년 또는 환희의 해로 불리며, 출발점, 새출발 등을 상징한다 했으니 다시금 앞으로의 50년을 향해 새로 출발하는 금년 납세자의 날을 맞아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나라살림을 뒷받침하기 위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국민 여려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관내 납세자 가운데 모범납세자로 선정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는 오는 3월2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화63시티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2015회계연도 제2차 회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중부회 관계자는 교육에 대해 “본회 윤리교육을 비롯해 법인세 신고안내, 개정세법해설 등을 국세청과 기획재정부 등 관계자들이 열띤 강의를 실시한다”면서 “특히 이번 교육은 세무사법 제12조의5 및 회칙 제10조, 제10조의3에 의거해 실시하는 만큼 필히 참석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회원보수(의무)교육에 불참한 회원은 세무사법 제17조 및 회칙 제46조, 윤리규정 제3조에 따라 윤리위원회에 회부되는 점을 감안하여 교육시작 전 ‘교육 참석 확인증’을 교부하고 교육 종료 후 제출받을 예정이다. 한편, 회원사무소 직원이 세무사를 대리해서 참석하거나 다른 회원의 대리서명 등의 방지를 위해 본인 확인을 필히 실시하기 때문에 ‘세무사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새누리정치대학원총동문회 방경연 회장(세무사)이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샤이닝스톤에서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13차 정기총회'에서 총회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재당선됐다. 이날총회는 2015년 결산(안)과 2016년 사업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제9대 임원선거을 치렀으며, 2년간 8대회장으로 총동문회의 위상을 한층 강화시키고 조직을 무리 없이 이끌어온 현 방경연 회장을 다시 선택했다. [사진2] 재선에 성공한 방경연 회장은 1955년생으로 중앙대학교 법학과 및 동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 수료, 연세대학원 법무대학원 경영법무학과 졸업, 현재 송파에서 세무사 사무실을 31년째 운영하고 있다. 새누리정치대학원은 지난 2001년 제1기 수료생을 배출한 이후 지난해 18기까지 총 1,78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2015년 현재 국회의원 11명, 지방자치단제장 25명을 배출한 새누리당의 명실상부한 정치아카데미로 자리잡고 있다. 방 회장은 2008년도 연세대학교 대학원연합회 학생회장, 2011년 ∼2012년 바르게살기운동중앙회 여성회장, 2003년 5월∼ 2007년 4월까지 한국여성세무사회 회장을 지낸 세무업계의 마당발로 업계에 많은 영향력
여성세무사회는 지난 12일 오후3시 세무사회관 4층에서 회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강사 김중태 IT문화원 원장을 초청해 ‘IT혁명과 미래사회’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김중태 IT문화원장은 ‘레드빈과 미래생존전략’에 대해 “IT혁명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점은 주목과 욕망의 변화다. IT기술은 일상과 문화를 바꾸고, 일상과 문화의 변화는 욕망의 변화를, 욕망의 변화는 사회 문화 경제의 변화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김원장은 “인쇄술에서 인터넷까지 많은 IT기술을 인류의 삶을 바꾸었는데, 앞으로 진행될 IT기술은 더욱 빠르게 우리의 삶을 바꿀 것이라며 “특히 몇 년 이내에 인류의 몇 가지 새로운 IT혁명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는 모바일과 실시간통역기술의 발전을 통해 인류 역사상 최초로 언어장벽 없는 시대를 살게 된 인류의 탄생이라고 제시했다. 두 번째는 자율주행차가 가져올 주목경제의 변화이며, 세 번째는 IT신기술에 의한 농업을 비롯한 기존의 의식주 산업의 혁신적인 변화이고, 네 번째는 휴머노이드가 가져올 상상 이상의 미래라고 주장했다. 김원장은 “결국 개인이나 기업 국가는 로봇이 모든 일을 대신하고 50세 이상이 인구의 절반을 차지